●● 공유마의 법칙
공유마의 법칙 구조론연구소 김동렬 2023. 06. 09 구조론은 몰아서 한 방향으로 풀어가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전체의 모습을 그린 다음 각자에게 맞는 위치를 할당하면 된다. 핵심은 셋이다. 첫째 공유, 둘째 유체, 셋째 마이너스다. 각각 사건의 원인, 결정, 결과에 대응한다. 모든 것은 공유에서 시작된다. 남북한은 휴전선을 공유하고, 한일은 현해탄을 공유하고, 한중은 서해를 공유하고, 한미는 군대를 공유한다. 우주 안의 모든 문제의 모든 원인은 공유다. 좋은 것도 공유에 의해서, 나쁜 것도 공유에 의해서다. 다음은 유체다. 씨름선수가 샅바를 잡지 않은 상태는 강체다. 샅바를 잡고 둘이 한 덩어리가 되어 상호의존성을 발생시키면 그것이 유체다. 이때 한 쪽의 운명이 다른 쪽에 의해 결정된다..
◆의사결정학
2023. 6. 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