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오를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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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금리인상과 파월의 여유…채권↑달러↓주식 혼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155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05포인트(0.23%) 오른 35,520.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1포인트(0.02%) 하락한 4,566.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27포인트(0.12%) 떨어진 14,127.28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0.12%, S&P500지수는 0.02% 하락했으나 다우존스 지수는 0.23% 오르며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오를 주식
이날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25bp 금리를 인상했다. 그러나 성명서 문구는 크게 바꾸지 않았다.
어제 연준의 금리인상이 있었다.
예상대로 25bp를 올려 미국의 기준금리의 상단은 5.5%가 되었다.
그러나 성명서의 문구는 지난번과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FOMC 기자회견에서 "데이터가 확실하다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인상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도 "또한 그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월 연준의장은 다음 FOMC인 9월에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고 동결을 할 수도 있다 했다.
금리인상을 하는 것은 CPI 등 지표를 보고 판단을 한다 했다.
그러나 지금처럼 CPI 등 물가지표가 하락한다면 굳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번이 마지막 금리인상이고 앞으로 금리 동결을 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파월 의장은 "2% 인플레이션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인하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하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월의장은 2%로 물가가 떨어지기 전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인하를 할 것이라 했다.
2025년까지는 인플레이션이 2%대로 하락하는 것을 보지 못할것이라 했다.
이 얘기는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최소 2025년까지는 2% 이상에서 물가가 움직일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물가가 2%가 도달하기 전에 금리 동결에 이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 했다.
이 얘기는 경기침체에 빠지면 연준은 물가가 2%대에 도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금리인하에 들어간다는 얘기다.
지난번 지방은행 위기로 물가가 잡히지 않았는데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종합해보면 이렇다.
2025년까지 2%대 물가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힘들다.
7월 CPI는 3%대까지 떨어졌지만 이것은 2022년 9월이 9%대까지 올랐던 기저효과 때문이다.
그러니 앞으로 CPI가 2%대가 아닌 3%대를 넘어갈 수도 있다.
물가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미국경제가 2%대 도달하기 전에 경기침체를 겪을 수는 있으니 그 때는 연준이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금리를 낮추면서 미국경제를 살리겠다고 파월이 얘기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금리를 5.5% 동결하는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연착륙하는 것이다.
반대로 연준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면 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경기침체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금리동결이 지속되는 것이 오히려 주가에는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여러번 얘기했지만 연준이 경기침체가 오기 전까지는 굳이 금리인하를 할 이유가 없다.
결론 : 이제는 연준이 주식시장에 해줄 일은 없다.
기껏해야 동결을 지속하는 것이 연준의 할 일이다.
그러니 앞으로 주가가 오르려면 개별기업의 특수성으로 올라야 한다.
서브이슈 :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오를 주식
요즘같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어떤 기업이 오를까?
우선 수요가 폭발하는 기업이다.
예를 들어 요즘 가장 좋은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주택시장이다.
기준금리가 5.5%이니 시중금리는 거의 7%대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그런데도 미국의 신규주택 수요가 꺾이지 않고 있다.
주택이 모자라 팔 수 없는 지경이다.
기존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택을 팔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금 팔면 집을 새로 살 때 7% 가까운 금리의 대출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물이 없다.
그런데 돈 많은 사람들의 주택수요는 있다.
따라서 매물은 없는데 수요가 많으니 주택가격이 올라간다.
그래서 주택이 짓는대로 팔리고 있다.
이유는 돈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현금으로 사기 때문이다.
현금으로 구입하면 시중금리가 7%대까지 올라가도 부담이 없다.
그래서 미국의 주택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좋다.
이렇게 수요의 미스매치로 인해 오르는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이다.
다음으로는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트렌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에서 어닝쇼크가 났다.
가장 큰 이유는 클라우드의 성장률이 떨어져서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이 예상만큼 구글의 검색시장 점유율을 뺏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글의 바드도 현재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테마의 주식은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주식을 사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테마가 앞으로 10년 이상의 트렌드를 끌고 갈 것이다.
다음으로는 미국의 소비와 연관된 기업이다.
미국이 금리가 5.5%인데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바로 미국의 소비가 꺾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미국의 소비와 고용상황 덕분에 미국경제는 연착륙 기대가 크다.
그렇다면 소비재 기업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소비재 기업이 아닌 광고를 하는 기업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제와 오늘 구글과 메타의 실적발표가 있었다.
구글은 약 6% 올랐고 메타도 장외에서 약 6% 올랐다.
메타, 양호한 분기 실적에 시간외서 6% 급등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157
광고 증가,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릴스'의 수익화, AI 기반의 광고 타겟팅 등이 분기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메타와 구글의 주가가 오른 이유는 광고의 수익 증가 때문이다.
미국의 소비가 좋다.
그래서 기업의 물건이 잘 팔린다.
그러니 기업들은 앞다투어 광고를 더 늘린다.
그래서 대표적인 광고기업인 메타와 구글의 광고가 늘었고 광고수익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게다가 아직 실적발표 전인 광고기업이 또 하나 있다.
佛, 애플의 ‘내로남불 광고 규정’에 칼 뺐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7/27/7CCOS57TMZAJBJNMGOKFWB52IU/
하지만 2021년 4월 애플은 앱을 설치하고 켜면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묻는 화면이 반드시 뜨도록 했다.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는 경우에만 개인정보가 앱 운영 기업에 넘어가도록 한 것이다. 광고 매출에 의존하는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서비스들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율이 20% 수준으로 떨어졌다. 메타는 애플의 조치로 연간 매출이 약 12조원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 4월 애플은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경우에만 개인정보가 앱 운영기업에게 넘어가도록 했다.
그래서 타켓광고가 핵심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매출 타격을 입혔다.
이렇게 애플이 정책을 바꾼 이유는 페이스북에게 광고에 대한 수익을 나눠달라고 했는데 페이스북이 거절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앱 서비스의 광고 매출은 대폭 감소했지만, 정작 애플의 광고 매출은 수직 상승했다. 애플의 광고 사업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 강화 이후 반년 만에 시장점유율이 3배로 늘었고, 지난해 50억달러(6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애플은 아이폰 앱 장터에서 사용자들이 내려받은 앱과 유료 구독·상품 결제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기업으로부터 보호한 것은 맞지만, 정작 애플 스스로를 예외 대상으로 두면서 시장 지배력을 키운 것이다.
그러나 페이스북과는 반대로 개인정보 동의 이슈 이후로 애플의 광고수익은 3배로 늘었다.
왜냐하면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로 다른 기업은 묶어놓고 자신들은 개인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타겟 광고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플의 서비스 매출이 구글 총매출과 비슷할 정도로 올라갔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 매출 말고도 서비스 매출로만 말이다.
그러니 애플도 구글, 메타와 같은 광고기업이다.
결론 : 인플레이션에서도 오를 기업은 수요 폭발기업, 인공지능기업, 광고기업이라 할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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