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금리 내리면 오를 상품은?
연준이 금리 내리면 오를 상품은?
[뉴욕마켓워치] 3월 FOMC, 스탠스 변화 기대…주식↑채권↓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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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02포인트(0.98%) 오른 32,56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0포인트(1.30%) 상승한 4,002.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57포인트(1.58%) 뛴 11,860.1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58%, S&P500지수가 1.30%, 다우존스 지수가 0.98%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연준이 금리 내리면 오를 상품은?
옐런 장관은 "예금자들의 저축과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확고히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재무부 당국자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급 보장 대상을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는 것이다.
옐런과 미당국이 예금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장은 안정되었다.
그렇다면 옐런은 왜 예금에 대한 안전을 보장했을까?
위기의 진앙이 바로 뱅크런에 있기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번에 실리콘밸리뱅크의 파산 상황을 보자.
실리콘밸리뱅크는 위험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대출하고 예금을 미국의 장기물 국채에 투자를 했다.
미국의 연준은 2022년 초부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국채 장기물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평가손실만 나는 상황이지 확정손실은 아니다.
즉 팔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장부상 손실이 아니다.
그러나 금리가 오르자 미래를 먹고사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은 자금조달이 힘들어졌다.
스타트업은 할 수 없이 거래하고 있는 실리콘밸리뱅크에서 돈을 지속적으로 빼내갔다.
결국 실리콘밸리뱅크는 예금을 주기위해 미국채 장기물을 팔 수밖에 없었고 평가손실에서 확정손실로 바뀌자 신용등급이 강등되었다.
그러자 스마트뱅크런이 일어났다.
뱅크런인데 스마트뱅크런이다.
그전까지는 은행에 돈을 빼기위해 창구에서 돈을 뽑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큰 금액을 뽑을 수가 있었다.
문제는 큰 돈을 맡긴 글로벌VC(벤쳐캐피탈)들의 자금이 뭉텅이로 빠져나간데 있다.
결국 실리콘밸리뱅크는 견디지 못하고 파산했다.
이후 중소은행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그리고 미당국과 연준은 다른 중소은행으로 뱅크런이 번지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실리콘밸리뱅크의 예금을 전액 보장해 줬다.
여기서 왜 하필이면 예금일까?
2008년도 금융위기와 현재가 다른점은 규모를 알 수 없는 파생상품과 같은 보이지 않는 위험이 아니라는 얘기다.
뱅크런이 일어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미국채 가격의 하락과 벤쳐, 스타트업들의 자금 경색이 맞물리며 일어났다는 것이다.
2008년도 이후 대형 투자은행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은행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따라서 파생상품과 같은 위험한 상품으로 위기가 일어날 일은 없다.
그런데 이번의 위기는 미국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다가 국채가격 하락으로 인해 일어난 위기다.
앞으로 연준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
제2의 실리콘밸리뱅크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아무리 중소은행이라고 하더라도 위험한 파생상품 자산을 들고 있을리가 없다.
국채를 비롯한 안전자산에 투자를 해놨을 것이다.
따라서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 국채 가격이 떨어지며 제2의 실리콘밸리뱅크 파산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의 예금자가 불안한 상태다.
내가 거래하고 있는 은행이 파산하면 예금을 실리콘밸리뱅크처럼 보장해 줄수 없을지 모른다.
그래서 중소은행에서 대형은행으로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은행의 건전성 위험이 국채가격 하락의 위험에서 다시 뱅크런으로 옮겨가고 있다.
즉 뱅크런이 일어나 은행에서 돈을 빼 내가면 국채가격 하락과는 관계없이 바로 은행이 망한다.
이렇게 중소은행이 도미노로 망해버리면 사태는 겉잡을 수 없다.
제2의 금융위기로 갈수도 있다.
따라서 옐런은 모든 예금의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그러나 모든 예금의 보호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래서 옐런은 마치 모든 예금의 보호가 되도록 말해 예금자를 안심시킨 것이다.
만약 실리콘밸리뱅크처럼 무너지는 은행이 있다면 그 때마다 예금자 보호를 건별로 해주면 된다.
그렇다면 이번 위기의 진앙은 어디인가?
바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급격하게 올린 것 때문이다.
그러자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은행의 자산이 손실을 입고 신용등급 강등이후 뱅크런이 이어져서다.
그런데도 앞으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만약 연준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미국 국채를 보유한 중소은행들은 도미노 파산을 겪을 수밖에 없다.
결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밖에 없고 조만간 내리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임계점까지 도달한 은행들의 구제를 위해 결국 연준은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양적완화의 재시작이다.
다시 양적완화가 시작되자 달러인덱스는 떨어지고 킹달러 시대는 저물고 있다.
반대로 달러와 반대 자산이 올라가고 있다.
금, 비트코인과 같은 상품들이다.
2020년 초와 같은 상황이다.
연준이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시작하자 금과 비트코인은 크게 상승했다.
물론 제로금리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급격히 오른 것은 미국채권이다.
왜냐하면 1.5%정도였던 기준금리가 갑자기 0가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TLT(미국채 20년 물 ETF)가 0금리가 되자 약 9%정도 올랐다.
지금은 기준금리가 무려 4.75%이다.
낙하의 폭이 그 때보다 높을 수 있다.
물론 지금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극단적으로 0금리로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미래를 반영한다.
연준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릴 수 없다고 생각되면 국채가격은 상승세를 탈 것이다.
그러나 당시 가장 수혜를 본 종목은 따로 있다.
금, 비트코인, 채권보다 더 오른 것은 바로 나스닥 종목이다.
금ETF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약 36%가 올랐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77%가 올랐다.
TLT는 같은 기간 약10%가 올랐다.
애플은 같은 기간 동안 약 117%가 올랐다.
결론 :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기술주의 상승은 다른 어떤 상품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을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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