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분위기 반전, 과연 끝일까?
나스닥 분위기 반전, 과연 끝일까?
[뉴욕마켓워치] 아직 연준이 필요한 CPI…주식↑채권↓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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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26포인트(1.06%) 오른 32,15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53포인트(1.65%) 상승한 3,919.2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9.31포인트(2.14%) 뛴 11,428.15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14%, S&P500지수가 1.65%, 다우존스 지수가 1.06% 오르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분위기 반전, 과연 끝일까?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으로 불거진 금융시장 불안은 당국의 개입 등으로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미국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실리콘밸리은행발 지역은행 도미노 파산 우려는 잠잠해졌다.
게다가 지역은행의 뱅크런도 없었기 때문에 크게 떨어졌던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와 같은 지역은행 주가는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3.4%까지 떨어지며 극도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시장에 있었으나 오늘은 공포가 가시며 3.6%까지 오르고 있다.
왜냐하면 어제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6.0%로 높았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올랐다고 밝혔다.
CPI는 예상과 같은 6.0%였고 지난달 6.4%보다는 떨어졌다.
그래도 아직은 물가가 높은 수준이었다.
주가는 지역은행의 안정으로 올랐지만 채권 금리는 다시 물가 때문에 오르며 바로 반응했다.
CPI 발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5bp 금리인상으로 기울었다.
이번 FOMC에서는 25bp 금리인상의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금리를 동결하거나 일각이 주장하는 것처럼 낮춘다면 오히려 시장이 모르는 위험이 있을까해서 시장이 패닉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히려 25bp를 올리는 것이 시장에는 오히려 낫다고 본다.
그렇다면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지난번처럼 4%가 넘게 올라갈 수 있을까?
올라갈 수는 있지만 이번 실리콘밸리뱅크 사태로 지난번처럼 연준이 미국은 강한 경제체력이 있다고 믿고 금리상승을 쉽게 밀어붙일 수는 없다.
이번 지역은행 사태로 금리에 약한 미국경제의 취약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준은 최대 올려봐야 25bp 올릴 것이고 조만간 기준금리는 동결에 들어갈 것이다.
결론 : 만약 연준이 이번에 25bp가 아닌 동결이나 인하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극도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
지난번처럼 미국채를 사면서 국채 가격 폭등이 일어날 수도 있다.
서브 이슈 : 나는 어떻게 시간을 늘리고 있나?
사람은 두 번 죽는다.
한 번은 생을 마감하면서 죽고 두 번은 날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이 죽어야 완전히 죽는다.
평범한 개인은 쉽게 잊혀지지만 위대한 위인은 아직도 세상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으니 그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을 기억하라고 살아있는 동안 시간을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늘리고 있을까?
1. 이름을 남기는 것
유교에서는 최고의 효가 입신양명(立身楊名)이다.
입신양명은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것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이라는 뜻이다.
왜 입신양명이 효도일까?
왜냐하면 이름을 더욱 날려서 부모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교전통이 강한 조선사회에서는 정치인이나 관으로 진출해서 출세하는 것이 삶의 목표였다.
유명하게 살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수 있다.
물론 스스로 유명해지면 된다.
지금은 꼭 정치인이 아니라도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이 되면 훨씬 더 사람들의 기억속에 좋게 남을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꿈은 대통령보다는 연예인이나 유튜버다.
책을 쓰는 것도 자신의 사후에 여러사람들이 책을 보고 감동할 수 있으니 영원히 마음 속에 살아 남을 수 있다.
셰익스피어나 도스토예프스키와 같은 대가들은 아마도 인류가 멸종할 때까지 기억 될 것이다.
2. 자식을 낳는다.
일반인이 가장 쉽게 시간을 늘리는 것은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이다.
나의 유전자가 후세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비혼도 늘고 결혼해도 자식을 낳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다.
3. 종교에 귀의한다.
시간을 늘리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종교에 귀의하는 것이다.
불교, 힌두교는 죽은다음 다시 태어난다는 윤회사상이 있고 기독교는 죽은 후에도 심판을 받는다 했다.
따라서 육체적으로는 죽어도 정신은 영원히 살아있는 것이다.
4. 기업이나 재단을 만든다.
어느 드라마에서 재벌기업 회장이 한 말이 있다.
자신이 세운 기업은 그냥 기업이 아니라 '자식'이라고 했다.
창업주가 죽어도 '삼성', 'LG' 등과 같은 기업은 창업주의 이름과 함께 자본주의 사회에서 영원히 살아있다.
물론 기업이 아니라도 재단과 같은 법인을 만들면 재단이 남아 있는동안 자신은 기억 될 것이다.
그래서 법인의 이름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것 같다.
5. 부자
나이가 꽤 들었고 부자인데도 불구하고 돈을 지독히도 아끼는 사람이 있다.
어렸을 적 가난한 트라우마 때문일 수도 있고 아끼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일수도 있다.
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썩지 않는 재산을 모으면 자신이 죽은 후에도 재산을 통해 영원히 살아 있을 수 있다는 믿음 일수도 있다.결국 그는 쓰지도 못할 돈을 벌기만하고 자식에게 유산으로 물려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시간을 늘려야 할까?
안도현의 시 중에
'너에게 묻는다'는 시가 있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결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명인도 부자가 아니어서 사람들 마음 속에 영원히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시간을 늘리는 것만이 대수는 아니다.
한 평생 살면서 열정적으로 후회없이 산다면 나름대로 잘 산 인생 아닐까 생각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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