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부러질 수 있다. 은행사태 이대로 끝인가?
이러다 부러질 수 있다. 은행사태 이대로 끝인가?
[뉴욕마켓워치]UBS, CS 인수 소식에 안도…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847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60포인트(1.20%) 오른 32,244.5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3포인트(0.89%) 상승한 3,951.5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03포인트(0.39%) 오른 11,675.54로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39%, S&P500지수는 0.89%, 다우존스 지수는 1.20%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이러다 부러질 수 있다. 은행사태 이대로 끝인가?
아마존은 9천명 이상을 추가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아마존에서 9천 명 이상 감원하기로 했다.
그 중에 클라우드 사업부도 포함되었다.
따라서 클라우드가 캐시카우인 아마존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연쇄적으로 하락했다.
클라우드 매출이 부진하니 구조조정을 했을 것이다.
클라우드 매출 감소는 클라우드를 쓰는 기업들이 그만큼 부진하다는 얘기다.
주말 동안 UBS가 CS를 인수하며 은행업 위기는 진정될 기미를 보였다. 당국이 체계적 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이들의 합병을 끌어냈다. 다만, CS 주가는 스위스에서 55% 폭락했다.
어제는 나스닥보다 다우존스 지수가 더 많이 올랐다.
이유는 크레디트스위스의 UBS인수와 미국의 지방은행에 대한 지원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은행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UBS가 CS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베일 인(bail-in)이 단행됐다는 소식도 엔화에 대한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됐다. CS 채권 보유자들은 160억 스위스프랑(약 22조5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게 됐다. UBS 그룹의 이번 인수 과정에서 CS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AT1)이 0원으로 상각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CS 주주들은 인수 대금인 30억 스위스프랑 가치의 UBS 주식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형평성 문제가 집중 거론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처리과정에서 AT1(Additional Tier-1), 우리 말로는 신종자본증권을 0으로 상각 처리했다.
이 때문에 크레디트스위스와 UBS뿐 아니라 유럽의 도이치뱅크 등 은행주들이 폭락했다.
왜냐하면 유럽의 AT1이 속해있는 코코본드 시장의 규모가 2750억 달러에 이르는데 관련 ETF가 17% 넘게 내렸다.
코코본드와 같은 시장이 무너지면 안전자산인 국채가 오를 수 있다.
미국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전날 S&P가 신용등급을 하향했다는 소식과 증자와 매각 등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47% 폭락했다. 증자의 경우 기존 주주의 가치가 희석될 위험이 있다.
게다가 미국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위기도 끝나지 않았다.
S&P의 신용등급 하향으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47% 폭락했다.
일시적으로 JP모건을 비롯한 대형은행의 예금이 퍼스트 리퍼블릭으로 갔지만 일시적인 위기 봉합수준이라고 시장은 본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지방은행 사태가 앞으로 경기침체로 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지금 지방은행 중에서 일부 은행은 뱅크런이 일어나고 있다.
뱅크런은 예금이 빠져 나가는 현상이다.
예금이 빠져 나가면 대출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대출을 줄여야 한다.
이게 지급준비율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은행이 한국은행에 예치한 자금이 100이라고 치자.
그중 지급준비율은 8%정도 된다.
그러면 은행은 지급준비율 8%를 제외한 92%를 대출로 활용해 수익사업을 한다.
그런데 은행에서 예금이 빠져나가 100이 50으로 줄었다면 어떻게 되는가?
지급준비금은 반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미리 나간 대출도 절반 가까이 줄여야 한다.
그런데 지금이 어떤 상황인가?
지방은행이 위기에 처하니 뱅크런이 일어나고 예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빠져나간 예금은 스마트뱅킹으로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비교적 안전한 큰은행으로 갔다.
이들은행은 투자은행이다.
가계 대출 등의 비율이 적다는 얘기다.
따라서 지방은행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결국 지방은행이 빌려준 대출을 회수 할 수 있다.
즉 유동성 위기에 빠진 은행은 만기에 대출을 받은 기업, 가계에 원금상환하라고 압박할 수 있다.
이러면 기업은 유동성 위기에 빠지고 가계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해야 한다.
기업은 주가가 떨어지고 집 값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은 일부은행에서만 위기가 있지만 뱅크런이 다른 지방은행 등으로 전이되면 시장은 유동성이 마르면서 경기침체로 갈 수 있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지금 비트코인, 금 등 대체자산이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초 대비 2만 불이 안되었는데 은행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며 2만8천불을 넘어가며 67% 올랐고 금도 온스당 2000불을 넘어가고 있다.
반면에 경기침체 우려로 석유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양적완화 아니라고 하는데 지금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늘어나고 있다.
양적완화 맞다.
곧 기준금리 인상도 멈출 것이다.
이런 와중에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 30분에 FOMC가 열려 금리 결정을 한다.
시장은 3시 30분 FOMC가 열리면 파월의 연설을 듣고 반응을 할 것이다.
지금은 25bp 올리는 확률이 약 80%정도로 높다.
그러나 금리를 올리지 않을 확률도 약 20% 정도된다.
목요일 새벽 5시 정도면 주가의 방향이 정해질 것이다.
만약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다면 주가는 떨어지고 채권 가격은 올라갈 것이다.
왜냐하면 금리 동결은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시장상황이 안 좋다고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즉 위험 선호보다는 안전자산 선호로 바뀔 것이다.
애플 전고점 157.40 리밸런싱
리밸런싱 | 애플 | 현금비율 |
전고점 | 157.40 | |
-2.5% | 153.47 | 10% |
-5.0% | 149.53 | 20% |
-7.5% | 145.60 | 30% |
-10.0% | 141.66 | 40% |
-12.5% | 137.73 | 50% |
-15.0% | 133.79 | 60% |
-17.5% | 129.86 | 70% |
-20.0% | 125.92 | 80% |
-22.5% | 121.99 | 90% |
-25.0% | 118.05 | 100% |
종가에 애플 153.47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10% 매도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어제 기술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애플은 다시 전고점을 깨고 올라갔다.
결론 : 위기가 시작되면 결국 연준은 양적완화를 할 수밖에 없고 기준금리를 낮출 수밖에 없다.
지금은 위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위기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
2008년도 금융위기도 베어스턴스 은행이 무너지며 시작되었다.
시장에 대응하는자만이 살아 남는다.
따라서 우리는 위기가 닥치면 매뉴얼로 대응해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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