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49% 하락, 헤지할 자산이 없다
나스닥 1.49% 하락, 헤지할 자산이 없다
[뉴욕마켓워치] 연준 긴축 우려 지속…주가↓국채↓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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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92포인트(0.49%) 하락한 32,757.5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70포인트(0.90%) 떨어진 3,817.66으로, 나스닥지수는 159.38포인트(1.49%) 밀린 10,546.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49%, S&P500지수는 0.90%, 다우존스 지수는 0.49% 떨어지며 3대 지수는 4일 연속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1.49% 하락, 헤지할 자산이 없다
나스닥은 어제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인 10,000선을 위협하고 있다.
애플도 지난 연중 최저치인 131선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연준의 스탠스를 알고 시장이 반응하고 있어서다.
연준의 반응이란 70년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제 CPI 필요 없다.
연준은 실업률이 떨어질 때까지 매파적으로 나가겠다고 했다.
70년대 실수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꺾일 것 같자 금리를 내리고 다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자 금리를 올려 결국 인플레이션 잡기에 실패한 것을 말한다.
연준은 샤워실에 바보와 같은 정책을 했다.
아서 번스 전 연준의장은 영원한 바보로 박제가 되었다.
파월 연준의장의 아서 번스가 되기 원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연준은 매파적으로 나갈 것이다.
이에 시장이 반응한 것이다.
아마도 올해 한 번도 깨지 못했던 나스닥 10,000선과 애플의 -30%지점이 13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본격적인 붕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헤지를 해야 하는데 헤지할 자산이 눈에 띄지 않는다.
1. 달러
연준이 매파적으로 나오면 달러는 강세가 되어야 정상이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더 강경하게 나왔다.
연준과 같이 50bp를 올렸지만 연준은 75bp에서 50bp로 내린 것이고 ECB는 50bp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앞으로 더 긴축적인 강경발언은 달러가 강세로 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유로화가 더 올라갈 수 있으니 달러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란은행도 2023년 1월 9일부터 QT(양적긴축)의 일환으로 채권 매각을 하겠다고 했다.
영국의 파운드화도 강해질 수 있다.
일본은 엔화는 어떤가?
구로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내년 4월에 임기를 종료하는데 일본이 양적완화를 멈출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러면 엔화도 강해질 수 있다.
이러니 달러가 연준의 긴축으로 강해진다고 보기 힘들다.
그렇다고 연준이 매파인데 달러가 약해진다고 보기도 힘들다.
한 마디로 달러의 방향성은 일관적이지 않다.
따라서 달러로 헤지하는 것은 힘들다.
2. 미국 국채
미국 국채의 수익률이 다시 올라가고 있다.
이유는 단기물과 장기물의 차이가 한 때 1%이상 벌어져서다.
단기물은 주로 연준을 따라가는데 장기물은 시장의 심리를 반영한다.
그런데 시장은 연준이 그렇게 금리를 올리면 경기침체가 올 것이 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장은 미국 장기물을 사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 미국 장기물 국채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다.
즉 국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연준 뿐 아니라 ECB, 영란은행까지 죄다 매파적인 것이 장난 아니다.
그러니 연준이 경기침체를 만들면서까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의도를 읽었다.
그래서 급격히 미국 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오르고 있다.
어제 1% 넘게 미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올랐고 오늘도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3% 넘게 오르고 있다.
만약 시장이 연준과 반대로 미국채 가격을 올리면 연준은 QT의 규모를 더 늘리는 식으로 박살 낼 수도 있다.
즉 시장에 장기물을 풀어 장기물 수익률을 강제로 올려 박살 낼 수 있다.
이러니 현재 미국 국채로 헤지를 하면 죽는다.
다만 지난번처럼 4% 넘게 미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올라가면 헤지 할 여력이 생긴다.
3. 나스닥, 개별 기업 등 숏 포지션
나스닥이나 개별기업 예를 들어 테슬라 같은 기업들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숏은 원래 떨어질 때 치는 것이 아니라 올라갈 때 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많이 떨어진 것은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최저점은 일단 바닥으로 본다.
그러니 저항선이 형성되었을 경우 바닥 찍고 올라갈 일만 남았을 수 있다.
오히려 올랐을 때가 숏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숏의 성공확률이 높다.
테슬라 고점대비 70% 가까이 떨어졌다고 숏을 쳤을 경우 하루에 5% 올라버리면 멘붕 온다.
4, 금, 은, 유가 등 상품
금, 은과 같은 것은 달러가 약할 때 오른다.
그런데 연준이 매파적이니 오르기가 힘들다.
그래서 요즘, 금, 은 등이 떨어지고 있다.
유가도 오를 수 오르기 힘들다.
연준의 의도가 경기침체를 유도하는 것이라면 유가가 오를리가 없다.
오히려 경기침체 시기에 급락을 하는 것이 맞다.
경기침체가 되면 소비, 투자가 줄어든다.
그러니 유가도 당연히 떨어지게 되어 있다.
결론 : 현재와 같이 불확실할 때는 현금만이 가장 큰 헤지라 보고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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