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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하락, 연준 금리 정말 올릴 수 있을까?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2.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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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하락, 연준 금리 정말 올릴 수 있을까?

조던추천 1조회 98622.12.15 12:11
 
 
 

나스닥 하락, 연준 금리 정말 올릴 수 있을까?

 

[뉴욕마켓워치] 12월 FOMC로 본 파월은 '스크루지'…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6683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29포인트(0.42%) 하락한 33,966.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33포인트(0.61%) 밀린 3,995.32로, 나스닥지수는 85.93포인트(0.76%) 떨어진 11,170.89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76%, S&P500지수는 0.61%, 다우존스 지수는 0.42% 떨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하락, 연준 금리 정말 올릴 수 있을까?

 

CPI 하락의 기대감으로 올랐던 증시가 파월이 재를 뿌리는 바람에 떨어졌다.

 

연준은 이틀간의 12월 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3.75%~4.00%에서 4.25%~4.5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15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어제 연준은 50bp 올리는 바람에 미국의 기준금리는 4.5%가 되었다.

0.75%씩 올리다가 처음으로 0.5%로 속도조절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완화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파월은 그래 CPI 떨어진 것 좋다.

상품 물가 떨어진 것 좋다.

그런데 임금상승 어쩔거냐며 내년에도 금리인하는 없다고 했다.

 

최종금리 수준과 관련해 연준 위원들은 내년 기준금리가 5.1%(중간값)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9월에 전망한 4.6%보다 높아진 수준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연준위원들의 점도표다.

CPI가 떨어졌는데도 내년 기준금리가 지난 9월의 4.6%보다 오른 5.1%를 전망했다.

4%대만 나왔어도 증시가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매파적인 파월의 발언과 점도표와는 반대로 시장은 움직였다.

증시는 소폭 떨어졌고 달러인덱스도 떨어졌다.

그리고 10년 물 금리는 오히려 떨어졌다.

즉 미국채권은 오른 것이다.

시장은 아마도 연준은 금리 내년에 점도표가 예상한 것처럼 못 올릴 것으로 본 것이다.

파월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동결하는 것보다는 일단 시장이 망가지더라도 인플레이션 잡아놓고 시장 망가지면 그 때 금리 내려주겠다는 얘기로 보인다.

그리고 고용데이터만 잘 나오면 금리 동결도 갈 수 있다고 본다.

 

결론 : 앞으로 눈여겨 봐야 할 지표는 CPI 등 상품 물가보다는 고용지표가 꺾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산타랠리는 연준때문에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그것보다 무서운 것은 이렇게 연준이 금리 올리니 내년의 한국 주택시장이 걱정된다.

 

서브 이슈 : 테슬라 만약 리밸런싱했다면 위기를 피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떨어질 때 팔고 올라갈 때 사라고하면 반대로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떨어질 때 팔아야 위기를 피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금을 확보 할 수 있어서다.

그래야 올라갈 때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리밸런싱이란 헤지 수단을 모르며 안다 하더라도 탐욕 때문에 떨어질 때 팔지 못한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요즘 테슬라가 위기다.

왜냐하면 경기불황으로 재고가 쌓이고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기행으로 테슬라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서다.

중국 상하이 공장의 재고가 쌓이고 교대근무도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전기차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테슬라가 위기에 빠졌지만 테슬라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위기를 지나면 테슬라는 오히려 전기차 시대에 세계 넘버1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기술력과 자율주행 등은 다른 전기차 회사에 비해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동성 높은 테슬라의 주식을 그냥 들고만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 리스크가 크다.

그래서 준비했다.

만약 테슬라를 리밸런싱 했다면 지금의 위기를 피할 수 있었을까?

 

테슬라 차트

 

테슬라 최근의 차트다.

3개월 전인 2022년 9월 19일에 주당 309.07달러를 기록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2022년 12월 15일 현재 156.80불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만약 리밸런싱을 했다면 테슬라는 현재 테슬라 주주는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을까?

 

리밸런싱의 규칙

1. 테슬라와 같이 등락이 심한 주식은 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판다.

2. 바닥에서 두 단계인 10%가 올라오면 V자 반등이 일어났으니 현금을 주식에 올인 하는 것이다.

 

테슬라 리밸런싱표

  테슬라 현금비율
전고점 309.07  
-5% 293.62 10%
-10% 278.16 20%
-15% 262.71 30%
-20% 247.26 40%
-25% 231.80 50%
-30% 216.35 60%
-35% 200.90 70%
-40% 185.44 80%
-45% 169.99 90%
-50% 154.54 100%

전고점을 2022년 9월 19일로 잡았다.

만약 이 때부터 리밸런싱 표에 의해 움직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테슬라 일자별 적용표

날짜 주가 현금비율
2022-09-19 309.07  
2022-09-22 288.59 10%
2022-09-23 275.33 20%
    30%
2022-10-03 242.40 40%
2022-10-07 223.07 50%
2022-10-14 204.99 60%
2022-11-07 197.08 70%
2022-11-09 177.59 80%
2022-12-12 167.82 90%
    100%

만약 테슬라를 리밸런싱 했다면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2022년 12월 15일 현재 주식 90%를 팔고 현금 10%를 들고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떨어지는 동안 한 번도 V자 반등인 2단계가 올라온 적이 없다.

그냥 내리 떨어지기만 했을 뿐이다.

 

그리고 내일이라도 154.54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면 남아있는 10%의 주식도 전부 팔아야 한다.

왜냐하면 2022년 12월 14일 현재 종가 기준 156.80 달러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겨우 0.40달러 위에 있다.아마도 리밸런싱을 했다면 테슬라 주주라면 속은 쓰릴 것이다.

그래도 현금을 확보해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

 

만약 154.54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테슬라

  테슬라 매수가격
전고점 309.07  
-5% 293.62  
-10% 278.16  
-15% 262.71  
-20% 247.26  
-25% 231.80  
-30% 216.35  
-35% 200.90  
-40% 185.44  
-45% 169.99  
-50% 154.54  
-55% 139.08  
-60% 123.63  
-65% 108.17  
-70% 92.72  
-75% 77.27  
-80% 61.81  
-85% 46.36  
-90% 30.91  
-95% 15.45  
-100% 0.00  

 

이 표를 놓고 보고 있다가 2 단계 올라가면 그 때 몰빵치면 된다.

예를 들어 -60% 구간인 123.63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치자.

그런데 다음날부터 올라서 드디어 2단계 상승인 -50% 구간에 도달했다고 치자.

즉 종가가 154.54달러 위로 올라갔다면 그 때 가지고 있던 현금으로 100% 들어가는 것이다.

만약 이렇다면 손해는 봤더라도 주식은 1.5배 늘었을 것이다.

리밸런싱을 했다면 그냥 갖고 있으면서 -50% 찍히는 것보다 더 떨어져서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도 편했을 것이다.

 

존버는 답이 아니다.

존버하면서 떨어지면 줍줍한다는 정신병자들이 있는데 리밸런싱을 해야 현금을 확보 할 수 있고 그래야 줍줍이 가능하다.

현금이 없는데 어떻게 줍줍을 한다는 것인가?

 

앞으로 미래가 없는 주식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그렇지만 테슬라는 반드시 전기차로 세계를 제패할 주식이라 생각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매뉴얼 중 최소한 리밸런싱만을 적용했다면 세계 1등이 될 때까지 주식 수를 늘리면서 행복하게 투자 할 수 있다.

그러나 리밸런싱을 안 했다면 세계 1등이 되기 전에 미리 지쳐 테슬라를 포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결론 : 테슬라는 우리나라에서 개미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주식이다.

그래서 테슬라가 떨어지면 우리나라 자산이 줄어든다.

아무 것도 없는 개미들은 최소한의 헤지 수단이라도 마련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매뉴얼이고 리밸런싱이다.

기준점을 오늘로 놓고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뉴욕마켓워치] 12월 FOMC로 본 파월은 '스크루지'…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하락했다.연준이 예상한 폭으로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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