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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7.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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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거절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6년 7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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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유나 설명 없이 직접적으로 거절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너무나 미안해하면서 거짓으로 이유나 설명을 대면서 거절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때로는 내키지 않아서 거절을 할 수도 있는 것이며 우리 모두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171쪽)

 

 

 

(예병일의 경제노트)
'거절'하기를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관계가 어긋날까봐, 어떻게 거절을 표현할지 몰라서, 미움을 받을까 두려워서... 이유는 많습니다. 그래서 무리한 부탁이나 하기 싫은 요구를 억지로 들어주며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거절을 못하고 '착한 사람'으로만 살아가다 보면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내게 중요한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면 성과도 행복도 만들어내기 힘들어지지요.

 

이와 관련해 저자인 김호 대표가 책에서 거절하는 방식을 네 가지로 정리해 설명했더군요.

 

1)이유와 함께 거절하기
2)대안을 제시하면서 거절하기
3)관심이나 동의, 협조의 뜻을 보여주면서 거절하기
4)감사의 뜻을 표현하면서 거절하기

 

그는 자신이 들어줄 수 없는 강연요청을 받을 때 이런 표현으로 거절을 한다고 합니다. 4)번의 방법입니다.

 

"제게 관심을 갖고 강연 요청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일정상 제가 강연을 할 수 없습니다."

 

김 대표는 또 어떻게 '노'라고 말할까 애쓰지 말고 어떻게 내 마음을 전달할까 애쓰라고 조언합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좋은 팁입니다.

 

거절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그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거절을 해보면 생각보다 '별 것'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도 거절이 힘들게 느껴질 때면 "때로는 내키지 않아서 거절을 할 수도 있는 것이며 우리 모두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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