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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보드로 사고를 시각화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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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8.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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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로 사고를 시각화하라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6년 8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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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책상 앞에 앉아서 종이에 그리기보다 화이트보드 앞에서 왔다 갔다 움직이며 생각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되었다. 일단 화이트보다는 노트보다 그릴 수 있는 면적 자체가 훨씬 크다. 지우기도 편리하다.

 

처음부터 모델의 전체 모습을 아는 경우는 거의 고 대부분 어림짐작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더 그리고 수정하고 빼는 작업이 훨씬 쉬워진다. 또 많은 인원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것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다.(246쪽)

 

(예병일의 경제노트)
얼마전 학생인 아이에게 화이트보드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방에 걸어 놓고 계획을 짜거나 할 일을 정리할 때 사용해보라고 했지요. 첨단 IT시대에 사실 화이트보드는 옛스러운 느낌이 나는 물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는 도구로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저도 사무실에 있는 화이트보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턴트인 저자가 화이트보드 이야기를 한 것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그는 '사고의 시각화'에 가장 유용하다고 말했더군요. 종이보다 면적이 크고 수정하기도 편합니다. 회사라면 몇 명이 모여 작업하거나 나중에 생각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종이노트나 노트북 컴퓨터과는 달리, 화이트보드는 그 앞에 서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화이트보드 앞에 서서 고민하다 보면 산책을 할 때 좋은 생각이 잘 떠오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자주 받고는 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 이동식이나 벽걸이 화이트보드를 하나 마련해 보시지요. 사고를 시각화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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