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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와 경제에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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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7.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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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와 경제에대한 생각,

 

 

 

2009년 7월.

 

 

 

중국에대해 질문하신분이 계셔서 부족하나마 제 개인적 소견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중국에 2달 지내다 왔는데요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안휘성이었습니다.

 

화타의 고향이고 주석을 한명 배출한 곳이기도하며 경제적으로는 시멘트의 주요생산지이고 인구는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작은 성에 속하는데도 우리나라 인구에 육박합니다.^^

 

남방기후에 속하며 중국의 3대가마솥이라 불리는곳이라 제가 간시점이 초가을이었는데도 무진장 더운날씨더군요.

 

 

안휘성은 해안가도없고 가장 가까운 대도시로 남경이있고 그다음 항주정도가 있는곳이라서 상해같은 무역,금융중심지나 주장삼각주의 대규모 개발지,원주같은 상업도시등,,어느것과도 연관이없는 현재 중국의 가장 낙후된 동남권역지역입니다.

 

 

그런데 제일 낙후된곳에서 카르푸와 대형백화점이 속속들어서 있었고 대규모 건설현장이 쉽게 눈에 띄였습니다.

 

인구밀도가 가장낮은 중국의 성에 속함에도 불구하고(티벳이나 이슬람거주지제외)

 

그 엄청난 사람들에 놀라울뿐이었습니다.

 

 

병원에 갈일이 생겨서 안휘에서 최고로 좋다는 대형병원에 갔더니 아주 낡은 기존건물에 초현대식으로 엄청난 규모로 짓고있는 새건물이 공존하더군요.

 

마치 현대중국문화의 상태를 보는것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중국인들의 문화가 서양을 엄청나게 배척,비난하며 동시에 서양문화에대한 강렬한 욕구가 공존하다고 보았기에 그러합니다.

 

서양문화의 강렬한 욕구를 직접적으로 수용하면 그들의 서양배척교육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특히 일본에대한 교육은 경멸에 가까워서 절대로 일본문화를 직수입하는날은 오지않을거 같더군요.오죽하면 그많은 방송채널중에 하나는 왠종일 반일영화,다큐만을 틀어주더군요.그러니 일본,서양을 직접거치지않고 보다 새로운 문화에대한 욕구가 넘치는 상태로 보였습니다.

 

 

그 결과 생겨난것이 한류인거 같았습니다.

 

한국문화를통해 그들은 좀더 자유로운문화에대한 동경을 접하고 간접해소하며

 

동시에 직접적인 친서방,친일의 노선을 가지 않아도됩니다.

 

또한 한국과의 경제교류가 과거10년의 DJ,노무현정권기간동안 엄청나게 증대하여

 

한국과의 무역을통해 자본재를 수입하여 가공,생산하여 판매함으로써 엄청난 성과를 올렸으며,청도나 북경의 왕푸징같은곳은 아예 한국인이 없으면 경제자체가 돌아가지 못할정도로 한국의 덕을 많이봤습니다.

 

 

바로 그 시기에 한국의 무역구조가 급변하여 대중국수출이 폭증한기간과 정확히 일치합니다.즉,과거 수출이 미국에대한 의존일변도에서 중국이 제1수출국이 됨으로써 한국은 중국이 최대 흑자국이되고 중국은 한국이 자본재와 기술을 수입할 최고의 중요 수입국이 됨으로써 중국은 한국이 가장 중요한 교역대상국이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무역수입외에 북한의 유일한 상시무역상대국인 중국에대한 입김이 강화되어 대북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나갈수있게되는 보이지않는 수확이기도했습니다.

 

 

중국의 한국 자본재와 기술에대한 의존과 혜택에대한 실제예중의 하나가 KBS에서 방송된적이 있는데 현재 세계 플라스틱액자 생산의 80%를 중국의 한 회사가 점유하게 되었고 불과 10년만이었습니다.그런데 그 액자생산설비를 수입한곳이 한국의 중소기업의 중고설비였고 중국사장은 지금 개인헬기를 타며 개인승마장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가 인터뷰하기를 모든 생산설비는 한국산이며 대부분이 중고를 수입했다고 하더군요.

 

그후 한국은물론 전세계 모든 플라스틱 액자공장은 저렴한 중국산에밀려 도산했습니다.

 

 

중국의 한류는 자본재와 기술,중간재에대한 최대수입처입니다.

 

일본산은 중국입장에서 엄청나게 비싸고 대일감정도 좋지못하며 미국,유럽은 직접투자방식이 많습니다.즉,그들의 주요기업들이 중국과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예를들어 베이징현대같이 FDI가 주류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엄청난 급성장을 보이고있는곳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태양광,풍력도 그중에 하나이며 수력,자동차,물류등,,,거의 모든분야에서 직접투자가 들어와있습니다.

 

 

중국은 법적으로 외국회사의 단독설립이 어렵습니다.반드시 중국인이 끼어야해서 이것때문에 소규모 장사하나를 할려고했다가도 조선족에게 사기당한 한국인이 부지기수였습니다.명의를 빌려줘야했는데 투자만받고 조선족이 쉽게말해 배를쨉니다.

 

그리고는 소송하라며 드러누우면 소송해도 못이깁니다.명의를 빌려줬으니 그건 이미 중국소유다라는거죠.

 

이런 어이없는 법은 현재도 많은데 또한가지예로 중국게임업체가 외국회사와 법률분쟁이 벌어지면 그와동시에 게임서비스가 중지되고 그 기간동안의 모든 로얄티책임은 면제됩니다.외국회사와의 계약조건이 어떻든 아무상관없이 중국법만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와우를 잃어버린 더나인의 태클은 이런 법을 믿고 그러는것입니다.

 

 

이런 중국기업 보호법안 때문에 현재 중국최대 수도물공급회사는 프랑스회사와의 합자회사이고 작년기준 ROE가 25%가 넘는다는 분석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엄청나죠.

 

또한 풍력에대한 투자가 서부쪽에서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히 서부대개발수준의 대규모 풍력,태양광투자가 시작되고있는데 이는 석유수입루트를 모두 미국군대가 장악하고있음을 뒤늦게 눈치챈결과로 보여집니다.

 

실제 중국의 석유비축량은 한달소비분에 불과하며 이때문에 최근 중국내 석유비축시설을 급속히 늘려서 기존의 두배이상으로 초고속증설을 하고있습니다.

 

자원비축국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여 올상반기 세계 원자재값인상의 대부분이 중국의 자원비축때문이있습니다.절대 생산증가로인한 자원수요증가로 가격이 상승한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비축이 끝나는 시점이 거의다 도래했고 중국투자국(CIC)의 주요 투자도 모두 끝났습니다.중요한 예로,호주의 철광석회사,GM의 자동차계열사매입,칠레의 광산지분매입,이라크의 석유지분매입,,,등으로 거의다 인수가 끝났습니다.

 

 

이것은 제가 7월부터 어려워질수 있다고 보는 또하나의 이유이기도한데요,

 

 

첫째 미국이 비싼값에 팔아치울려면 위기를 터뜨리기전에 모두 외국에 떠넘겨야합니다.그런데 현재 거의모두 계약서에 사인이 끝났습니다.

 

GM의경우 허머,새튼,사브가 모두팔렸습니다.모건스탠리지분10%도 일본에 팔렸습니다.

 

모두다 각각 수십억달러짜리 계약들입니다.

 

 

둘째 중국의 원자재 사재기가 끝났습니다.

 

더이상 쌓아둘곳조차 없을정도로 긁어모았으니 이제는 한풀죽을만도 합니다.

 

 

셋째 중국의 생산이 회복된게 아니라 자원수입만 끝났지 생산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 중요한 증거로 중국의 전력소모량을 들수 있습니다.

 

산업용전력수요가 급감한상태에서 전혀 회복되지않고있습니다.이는 가장 명확한 반증이며 바로 이점때문에 중국의 GDP발표자체를 믿을수가 없는것입니다.

 

 

넷째 중국이 발표하는 GDP수치를 과거보다는 분명 믿을만해지긴 했기에 그수치를 그대로 믿는다해도 현재 공식적인 경제성장률 부문별 기여도에는 특정부문에 너무나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건설'입니다.건설부문의 비중이 너무 지나치게 높습니다.

 

건설에대한 생산증가의 지나친 기여는 거꾸로말해 공사현장이 사라지는순간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제성장률이라는 의미입니다.

 

 

실제 중국의 지역구조를 잘 살펴보면 이런상태입니다.

 

 

중앙정부가 강력한 성장드라이브를 발표합니다.중국3대은행(중국은행,공상은행,건설은행)은 정부가 정한대출한도까지는 눈감고도 내줍니다.-이미 올상반기에 올해전체 대출한도를 모두 소진했습니다.

 

올해초 대출금리인하(5.6%정도->5.3%수준으로 인하),지준율인하(지급준비율을 인하해도 13%대입니다.한국과는 엄청난차이죠.여전히 건실한편입니다.)

 

(참고로 올해상반기 중국내 예금금리는 2%초반대 수준입니다)

 

 

아무리 이 은행들이 초우량이라고해도(실제로 이들 3은행의 시총이 세계 10대은행을 다 합친것의 절반을 넘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비켜간 유일한 대형은행들입니다.)

 

이런식으로 대출해주면 부실채권이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이들은행의 ROE가 2007년 40%가 넘는것을 보았는데(건설은행이 철도공사대출로인한 수익이 40%에 달했습니다.)이런 말도안되는 초고도성장과 초대형화를 동시에 이룰수있는것도 중국뿐일것이며 이런 말도안되는 대출을 해줄수있는곳도 중국뿐일것입니다.

 

 

중앙정부가 까라면 다 까는 구조이다보니 지방정부와 은행은 책임질일이 없으며 지방정부의 장은 오히려 말을 안들으면 책임져야하니 성장시키라면 앞뒤안가리고 돈을 퍼붓습니다.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지방정부가 상해,북경,사천같은 곳이 아닌이상 IT투자로 성장률을 높일수가 있겠습니까,

 

주장삼각주같은곳이 아닌이상 무역으로 성장률을 높이겠습니까..

 

성장률목표치를 이루는데 건설밖에는 답이없는것입니다.

 

 

당장 대출늘려서 고속도로놓고 다리놓고 건물올립니다.

 

광저우에서 지하철공사에 들어간것도 광저우 신발공장의 대규모 도산후에 발표된것임을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이런 건설집중식 경제성장은 그 폐해가 시간차를두고 뒤에 나타납니다.

 

중국은 전세계 시멘트 사용량의 50%를 혼자 쓰고있습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건설투자는 부동산거품을 필연적으로 요구하게되며 거품붕괴시 그 충격은 경제성장률의 급감을 불러올수밖에 없습니다.

 

 

앞두고있는 악재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작년에 통과된 노동법이 수출기업의 발목을 잡을것으로 봅니다.

 

 

정확히말하면 통과는 재작년말에,법적용은 작년초부터인데 작년부터 노동법적용 직전에 일부러 직장폐쇄한 중국경영자들이 넘칩니다.동시에 직장을잃고 밀린임금마저 떼인 농민공들이 공장앞에 수없이 많습니다.

 

 

바뀐 노동법은 노조를 인정하고 일정이상 근무하면 짜르지도 못하며 비정규직이 사라졌습니다.

 

 

노동법이 긁어부스름이 된것이란 증거는 경제성장률이 반증하는데 2007년말까지 성장가도를 달리다가 노동법이 적용된 2008년초부터 성장률이 꺽입니다.두자리수에서 꺽여서 2007년4분기를 정점(2007년 13%)으로 2008년1분기부터(2008년9%)해서 지금까지 하향추세입니다.

 

 

즉,제조업 기여축소분을 건설로 메우고있는 상태인것입니다.

 

 

바로 이런점때문에 중국이 최근들어 투자를 급증시키고있는 분야가 신재생에너지입니다.

 

현재 생산량기준 세계 최대 태양광기업은 썬텍이라는 중국회사입니다.

 

일본이 줄곧 1위하다가 얼마전 독일의 큐셀이 1위를 차지했고 최근들어 중국의 썬텍이 생산량기준 1위에 올라섰습니다.사장은 미국유학파출신이고 전환효율은 높지않지만 가격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술자체는 일본이 최고수준이며 국가별로는 여전히 일본이 압도적입니다.50%이상 일본기업들이 장악했죠.교세라,샤프,산요가 주요특허와 부품부문을 장악했고 소재부문은 미국기업이 장악하고 있습니다.언제한번 분석글을 올려보겠습니다.)

 

 

태양전지 생산기준 세계10위에 중국기업이 셋이나 있는것만봐도 추격속도가 무섭습니다.

 

 

중국에서 직접 보고 놀랐던것중 하나가 도로를 뒤덮은 전기자전거 물결이었습니다.

 

 

오마하의 현인 버핏이 중국의 비야디지분을 대규모로 인수하며 세계를 놀라게했죠.

 

그 중국자동차회사는 전기차생산기업입니다.전지에대한 기술력이 상당수준에 도달했는데 휘발유를 넣는 오토바이가 단 한대도 안보이고 모두 전기오토바이,전기자동차를 타고다니는 그 모습을보고 저건 한국보다 나은 유일한? 점이구나..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제가 판단하는 중국은 '엄청난 에너지 소비국이 될것이고,제조업기반은 갈수록 약해져가고 있으나 여전히 가격경쟁력은 최강이며 에너지소비의 석유의존도를 낮추기위해 정부차원의 엄청난 노력이 존재하는 나라다'라는 것입니다.

 

 

향후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2차전지(전기자동차),LED(조명)의 세가지 테마가 지구를 휩쓸것같습니다.이미 미국에서 법안정비에 들어갔고 상원까지 다수를 장악한 민주당의 핵심공약입니다.

 

 

이런점들은 중국에게 엄청난 기회이자 위기일것입니다.

 

수출품의 대다수가 석유를기반으로한 에너지소모성 수출품이며 환경오염을 댓가로 치러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2차전지에대한 의외로 높은기술력과 국가기반으로 중국전체가 이미 한국,일본,미국보다 더 빨리 탈석유화하고있어서 놀라운 신성장동력이 될수도있는 기회이기도 한것입니다.

 

제가볼때,중국이 가장 원하는 자원은 석유이나 중국이 가장 원하는 에너지기술은 석탄을 액화시켜 석유를 추출하는 공법입니다.넘쳐나는 석탄에다가 중국발전소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문제점을 간과할수없기때문입니다.

 

(이 부문의 기술개발을 선도하고있는 한국대기업도 이미 있습니다.)

 

 

결국 이런저런 문제들을 살펴보면 중국경제는 건설로 중국정부가 요구하는 경제성장률수치를 겨우 맞추고있으며 동시에 향후 신재생에너지에대한 엄청난 잠재시장을 가지고있는, 탐나지만 현재는 에너지가 고갈되가는 경제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는 '저렴한 노동력으로 작용한다'는 명제는 성립되지만

 

'엄청난 소비로 작용한다'는 명제는 아직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축률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최고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국위완화의 국제발언권이 강해지는건 중국내수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점이 될것이며 그 수요력을 바탕으로 중국이 국제소비시장으로 성장해야 위완화가 무역결제를 장악하고 그때서야 기축통화자리를 넘볼수 있는것입니다.

 

수출만 하는 국가의 화폐는 절대 기축통화가 될수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담론이니만큼 위완화 얘기를 언급안할수가 없겠죠.

 

 

 

중국은 증시를 아주 폐쇄적으로개방?했습니다.외국인만 투자하는 증시를 따로 열었으니 세계최초이고 유일입니다.이 희한요사한 증시구조가 신기하게도 금융위기의 타격을 가장 안입게된 이유가 되었습니다.타격을 받은건 2007년 중국A주,즉,중국내국인전용 증시가 지나치게 급등하여 거품이 꺼지면서 내국인의 주머니가 거덜났다는 것인데 과거 한국이 IMF때 주요기업과 금융권의 대부분이 외인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버린 지경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이런 묘한 폐쇄성이 금융위기를 살짝 비켜나게했고 지금 큰소리를 치게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내부문제의 폭발로 중국특유의 거만함이 곧 쪼그라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조달러라고 큰소리치는 외환보유고도 성장가도를 달리다가 몇년만에 줄기시작했습니다.2006년초만해도 1조달러가 안되었는데 정말 놀라운속도로 증가하긴 했습니다.

 

 

중국외환관리국(SAFE)발표기준으로 외환보유고 최고치는 2007년하반기이며 1조 9천억달러입니다.가장 급감한것은 FDI(외국인직접투자)이고 현재 총외환보유액은 1조7천억달러 수준일것으로 전망됩니다.

 

 

그중의 대부분이 미국채권으로 보유중이고 중국에서 화폐전쟁이 발간되고 쑹홍빙이 환구제경원장으로 부임된후부터 미국채권의 대규모 매수러시가 갑자기 멈췄으며 장기채는 단기채로 바꾸고있고 동시에 중국정부의 대규모 금매입발표를 합니다.그리고 가지고있는 달러는 모조리 원자재,석유,금의 대량매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화폐전쟁이 중국학계와 수뇌부에도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그것이 놀랍게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게 사재기하듯 사들이던 채권을 안사고 자원을 싹쓸이 하다시피 하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맞으나 단기적으로 올하반기에 닥쳐올 2차금융위기때는 엄청난 투자손실을 불러올것입니다.

 

 

브라질,인도,러시아마저 중국에이어 달러기축통화에대한 대안을 만들자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이때야말로 달러를 버려야한다는 소리가 쏙 들어가게 엄청난 달러증발을 일으킬 최적의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됩니다.'그들'이 그렇게 할것같다는 것이죠.

 

 

드러나지도않은 CDS부실과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이 전세계 신흥국에 팔아치운 채권이 무려 5조달러에 달한다는 홍콩경제학자의 충격적인 발표만으로도 전세계 경제에 엄청난 그림자가 뻗쳐있음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중국에만 3700억달러가 팔렸다고하는데 가장 타격을 덜입는 중국이 2년전 경제수준으로 급속히 회귀하게되는정도일진데 나머지 4조6천억달러를 사들인 국가들은 중국보다 월등히 외환보유고가 작습니다.그렇다면 그충격은 가히 어느정도일까요?

 

 

중국이 미국채권으로 미국의 뒷덜미를 잡고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뇌관을 쥔쪽은 미국금융권이며 폭탄을 안고있는쪽은 파생상품을 구입한 신흥국입니다.

 

 

중국도 예외일수없습니다.다만 좀 덜할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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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꿈을 파는 상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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