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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후 미래 두 번째 금융위기의 충격과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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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4. 7.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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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미래

두 번째 금융위기의 충격과 대응

 

 

 

3년 후 미래

저자  김영익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4.06.15

 

 

『3년 후 미래: 두 번째 금융위기의 충격과 대응』은 2차 금융위기에 맞서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7년을 전후로 중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을 강타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올 것 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중국에 의존도가 높아진 한국 경제로 인해 중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한국 경제 가 받는 충격 강해질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정부와 기업, 개인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대신증권과 하나대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거쳤다. 2010년 한국창의투자자문 리서치대표로 자리를 옮겨 '랩 어카운트' 투자 열풍을 일으켰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자문위원을 했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교 겸임교수,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자산운용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KBS [경제전망대], MBN, 한경TV, 불교방송 등의 경제 관련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으며 SBS CNBC에서 [김영익의 마켓무버스]를 진행했다. [오마이뉴스]와 [이코노미21]에 '김영익의 경제 이야기'와 '김영익의 투자칼럼' 등을 연재했다. 네이버 포탈에 '경제분석가 김영익'으로 기고 중이다.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9 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일약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떠올랐다.

 


5년 연속 [매경 이코노미], [한경 비즈니스], [조선일보&FN가이드], [헤럴드 경제] 등 언론사로부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되FN가이드], [헤럴드 경제] 등 언론사로부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되었고, 제1회 서울경제 대한민국 증권대상(올해의 애널리스트 상)과 제7회 매경증권인상(투자전략 부분)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컴퓨터를 활용한 경제분석 길잡이](공저)를 비롯해 [프로로 산다는 것], [부자의 생각은 당신과 다르다](공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앞으로 3년, 위기인가 기회인가
프롤로그 | 거대한 변화, 두 번째 금융위기 시나리오
베이징, 2016년 7월 1일 오전 10시
도쿄, 2016년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2016년 7월 1일 오전 11시
워싱턴, 2016년 6월 30일 오후 10시
브뤼셀, 2016년 6월 30일 오전 10시
비엔나 OPEC, 2016년 7월 1일 오전 10시



1장 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된다


01 함께 행복했던 미국 소비자와 중국 생산자
02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제한다?
03 글로벌 경제위기의 진원지 중국
- 중국 경제 10%에서 7% 안팎으로 성장 둔화
- 고성장의 후유증 심각
04 그림자 금융이 위기의 도화선?
- 중국의 그림자 금융 31조 위안, GDP의 54%
- 금리 규제로 그림자 금융 확대
- 그림자 금융 부실 심화
- 직접금융시장 활성화와 금리 자유화
- 구조조정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


2장 미국 경제는 쇠퇴하고 달러 가치는 폭락한다


01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미국 경제
- 미 국의 경제위기 극복 과정
- 양적 완화 축소 시작
- 단기 순환상 경기 정 점 근접
02 미국, 중국으로 디플레이션 수출
- 디플레이션 가능성 높아져
- 미국 재정 정책 한계, 통화 정책으로 대응할 수밖 에 없어
- 미국이 중국에 디플레이션 수출
03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 2002년부터 달러 가치 하락 추세
- 미국 경제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달러 약세
- 미국으로 자금 유입 줄어
-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2015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
-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3장 또 다른 뇌관, 일본과 유럽 그리고 신흥국


01 일본 경제: 재정 파탄을 피할 수 있을까?
- 20년 이상 디플레이션 상태
- 아베노믹스의 목표는 디플레이션 탈피
- 일본 중앙은행, 통화 공급 확대 지속
- 일본의 재정 파탄, 글로벌 경제 불안의 뇌관
02 유로존 경제: 재정 통합이냐 유로 해체냐?
03 이머징 마켓의 변화
- 장기적으로 이머징 마켓이 세계 경제의 성장 축
- 2016년 전후 위기를 겪을 가 능성 높아
04 또 다른 변수, 금값 상승과 달러 가치 하락
- 중국이 세계 최대 금 시장으로 부상
- 달러 가치와 금 가격 사이에 역상 관계 높아


4장 3년 후 한국, 위기는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01 3년 후 다가올 경제위기의 성격
02 한국 경제, 앞으로 5년 동안 2%대 저성장
- 잠재 경제 성장률 3%대로 하락
- 계단식으로 낮아지는 경제 성장률
- 잠재 능력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총수요 부양해야
03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 1인당 국민소득, 1만·2만 달러 돌파 후 진통
- 2015년 3만 달러 예상
- 04 공공 부문의 부실이 경제위기 초래
- 정부와 공기업 부채 1000조 원 넘어
- 공공 부문 부채 심화는 경제위기 초래


5장 어떻게 위기에 맞설 것인가?


01 한국은행,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되라
- 디플레이션 가능성 높아져
- 한국은행의 적극적 통화 정책 운용 필요
02 위안화 거래소를 설립하라
- 중국은 금융 강국과 위안화 국제화 추구
- 위안화 거래소 설립, 적극 대응 필요

03 가계 소득을 늘려라
- 국민총소득 중 가계 소득 감소
- 제도 부문 간 소득 재분배 과정 전개 예상
04 해외 투자에서 국부를 늘려라
- 저축률이 투자율 초과, 경상수지 확대
- 적자 재정으로 경상수지 흑자 폭 더 늘 전망
- 수출로 번 돈, 해외 투자로 높은 수익률 내야


6장 거대한 변화를 이기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법


01 금리 1%대 시대가 온다
- 저축이 투자보다 많아, 시장 금리 적정 수준 이하 유지
- 통화 정책의 기본 틀, 재점검 필요
02 배당금이 늘어야 주가가 오른다
- 주가가 올라야 배당금이 늘었다
- 너무 인색한 기업들
- 증시 주변 환경은 높은 배당금 요구
03 집값 단기 상승, 장기 하락
- 대출 금리가 주택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추세 이어질 전망
- 장기적으로는 인구 구조가 주택 가격 결정
04 전셋값 상승, 임차인 회수 여부 불확실성 증가, 금융회사 부실 초래
- 수급 불균형으로 전셋값 급등
- 임차인 전세금 회수 여부 불확실성 증대
05 저금리하에서 금융회사와 기업의 자금 운용
- 구조적으로 저금리 경제
- 금리 1%대 시대 대비해야
- 기업 자금 조달과 함께 운용도 중요
- 금융회사 국채 매수 늘 전망
06 저금리 시대 개인의 자산 운용
- 개인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더 빠르게 증가
- 개인의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감소
07 국민연금, 우리 돈 잘 굴리고 있나?
- 국민연금, 400조 원 이상 금융자산 운용
- 비교적 높은 투자 수익률 거뒀지만, 앞으로가 문제
- 국민연금 주식 1% 늘리면 주가는 0.35% 상승
08 금융업 구조조정: 금융회사들이 사라진다
- 지난 20여 년 동안 금융 업종 주가 정체
- 기업, 은행에서 돈 덜 빌려 써
- 역마진에 시달릴 보험업
- 경쟁력 없는 금융회사, 시장에서 퇴출


에필로그 | 희망의 시나리오는 있다
참고문헌

 

 

 

중국에서 시작된 두 번째 금융위기가 미국을 강타한다!
금리 1% 시대, 금값 폭등, 그리고 거대 금융회사의 몰락!
임박한 2차 금융위기에 맞서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법!



전설의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김영익 교수가 3년 후 다가올 두 번째 금융위기를 예견하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정리한 책을 펴냈다. 그는 연초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3년 후 커다란 경제 위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과거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예견했던 터라, 두 번째 금융위기가 코 앞에 다가왔다는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과연 3년 후 미래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앞으로 3년, 두 번째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덮친다!
경제전문가 김영익이 진단하는 3년 후 경제위기!
국가와 기업, 개인의 생존법은 무엇인가?

 

2017년을 전후로 중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을 강타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올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중국이 내수를 부양하여 세계경제가 공황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었다. 때문에 ‘중국 만이 자본주의를 구제한다’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지나치게 투자를 늘려 경기를 부양한 탓에 지금 의 중국은 과잉투자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 그 결과 기업과 은행이 부실해지고 그림자 금융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쌓인 부실은 언젠가 처리하고 넘어 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중국은 해외에 투자한 자금 일부를 환수 할 수밖에 없고, 이는 달러 가치 하락을 통해 미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다음에 올 금융 위기는 달러 중심의 글로벌 통화체제를 바꿀 만큼 전 세계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다. 한국 경제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더 취약해졌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훨씬 더 늘었고, 가계는 부실해졌다. 특히 중국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지 나치게 높아졌다.

 

한국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 때문에 다른 나라 보다 충격을 덜 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아졌고, 중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한국 경제 가 받는 충격은 그만큼 더 커질 것이다. 한국 경제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더욱 취약해졌다.

 

 

수출이 차 지하는 비중은 훨씬 더 늘었고 가계는 부실해졌으며,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 아졌다. 한국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중국의 높은 경제 성장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충 격을 덜 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아졌고, 따라서 중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한국 경제 가 받는 충격은 그만큼 더 커질 것이다. 이제 정부와 기업, 개인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다가온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위기를 극복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만나본다.

 

책속으로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가계가 디레버리징을 하고 있다. 가처분소득에서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가처분소득이 어느 정도 증가한 탓도 있지만, 가계 부채 규모 자체도 감소하고 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더 이상은 돈을 빌려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여기다가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가치는 오르고 미 달러 가치는 떨어지는 추세이다. 이런 식으로 중국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미국 가계의 중국 상품에 대한 수요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국의 최대 수출 지역인 유로 경제가 국가 채무 위기와 함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이렇듯 선진국의 낮은 경제 성장으로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둔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본문 41페이지, 1장 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두 번째 시나리오는 미국 경제에 대한 불신과 시장 심리의 급변으로 달러 가치가 폭락하는 경우다. 국제 금융과 통화 체제의 최고 권 위자로 인정받는 배리 아이켄그린6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는 최근의 불균형이 1960년대보다 훨씬 더 신속하게 그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주변부’가 1960년대에 비해 다양하며 응집력이 약화되어 달러 방어를 위한 협조적 집단행동 가능성 낮아졌다는 것이다. 과거와는 달러 채권을 보유한 유럽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매개로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었다면, 지금의 최대 대미 채권국인 중국은 미국과 경쟁 관계에 있다.

 

아이켄그린은 새로운 주변부를 형성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발전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개별적 이익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말 현재 5096억 달러의 외환을 보유(세계 4위)하고 있는 러시아 같은 나라가 달러 비중을 줄이면, 아시아 국가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석유수출기구도 달러라는 폭탄을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돌리는 행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자산과 구매력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이미 생긴 물결은 사라지지 않고 퍼져 나가며 새로 생겨나는 물결을 에두른다. 누가 먼저 연못에 돌을 던질 것인가가 문제다. - 본문 86페이지, 2장 미국 경제는 쇠퇴하고 달러 가치는 폭락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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