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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년만에 부활하는 혁명의 시대 >>

영어회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3. 6.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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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만에 부활하는 혁명의 시대

2013.06.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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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묵직한 주제로 정성껏 포스팅하기 보다는 가급적 많은 글을 가볍게 올리겠다고 약속을 드렸기 때문에 오늘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1. 10월이면 경제적 혁명의 기치가 올라갈 것입니다

 

아마 여름의 끝무렵인 9월경이 되면 제가 본격적으로 글을 많이 올리게 될것이고 제 블로그의 주제가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무너뜨리는 경제적 혁명이므로 그 혁명을 실행할 방법에 대해서 늦어도 10월이면 구체적으로 다루게 될것입니다. (아마도 오픈카페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현재까지도 5년동안 준비해온 일들이 많은 성과를 맺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공모는 비밀결사이기 때문에 차후에도 전모가 드러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밖으로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만이 언론의 눈안에 포착되는 정도일 겁니다. 그렇게 일하는 방식이 우리가 추구하는 시스템입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바꿔보려고 하는 노력은 이제 그만하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끼리의 네트워크를 먼저 만들자, 이것이 제가 주장하는 바 입니다. 그다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 쉽게 표현하면 소위 우중(愚衆)은 이명박근혜네 들이 해왔던 것처럼 매스미디어를 선한 방향으로 우리가 통제하면서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해주는 쪽이 낫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극단적인 환경론자도, 인본주의자도 아니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법체계안에서 움직이지만 (그점이 공산,사회주의자들하고 다르지만) 우중에 대한 접근방법만은 설득,대화, 타협, 포용이 아니라 교육,계몽,세뇌가 훨씬 나을 거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언어 표현이 좀 과격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살면서 만나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답답한 사람들을 그렇다면 무엇으로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인간이란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것이며, 교육이 모든것을 바꿀 수 없으며 인간다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인간다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끼리 먼저 공동체를 만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가능하다면 이 세상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잘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이제 인본주의자들, 도덕주의자들과 현저하게 다른 제 생각입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단점은 현명한자나 어리석은자 모두를 한표로 계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수대중의 결정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므로 (아니 대개는 조작당하고 기득권에 영향받으며 옳지않은 판단을 하게되고)그것을 바르게 되돌리는 방법으로 사람들은 지금까지 제대로된 교육과 설득, 타협을 말해왔지만 별무 소용이 었습니다.

 

그것은 인간 그자체에 대한 판단이 처음부터 잘못되어있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범죄자들을 교도소에 보내는데 거기서 '교화'되어 나오는 사람의 숫자는 과연 얼마나 됩니까?

 

어느 전직 형사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숱한 범죄자들을 잡아서 감옥에 보냈지만 자신의 형사생활 수십년동안 정말 개과천선한 사람은 단한명 뿐이었다고 말입니다.

 

법과 제도가 범죄자들의 인성을 '교화'할 수 있다고 보는 사고방식이야 말로 얼마나 오만방자한 생각입니까? 저는 결정론적 우주관을 믿고 그걸로 철학을 삼아 '자미두수강의'를 진행하는 사람입니다. (자미두수는 결정론적우주관을 가지고 있는 우주방정식입니다)

 

저는 교화할 수 있는 사람조차도 애시당초 정해져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 중에 모든 사람이 개과천선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그중 극소수만이 반성을 하고 사회로 되돌아 올 수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렇다면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 많은 범죄자들을 가둬놓고 교화해서 새사람을 만들겠다고 하는 목표자체가 상당히 난센스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을 어떻게 잘 격리하고 통제해서 사회에 더이상 피해를 입히지 않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것이 정부의 할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범죄율을 줄이는 방법은 그들을 잡아놓고 교육시키는 방법으로 되는게 아니라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굶거나 고통받는 하층민들의 삶에 정부가 관심을 가질때에 그것이 근본적인 방법이 될거라고 믿는 바입니다.

 

똑같은 이유로, 저는 대한민국이 가진 지금의 문제들은 좌우의 대립을 넘어서 이미 기백년전부터 진행되어온 기득권층의 부패가 곪아터진것이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러니 대통령하나 때려잡고 감옥보내서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바뀔것도 별로 없다고 보는 쪽입니다. 만약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실상 문재인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민주당이라는 야당자체가 낮에는 야당이고 밤에는 여당인 부패한 기득권시스템의 일부인데 무슨수로 혼자서 세상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노무현대통령이 그렇게 당하는 것을 보면서 절절이 깨달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적인 접근, 누구를 대통령을 만들고 누구를 끌어내리는것은 아무런 근본문제를 고칠 수 있는 방안이 못되고, 그저 지엽단말적인 처방일 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가진 문제들을 해결 하기위해서는 이 나라를 지배하는 기득권시스템 전체를 뒤집어 엎어서 손을 봐야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두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2. 세상을 바꾸는 두가지 방법

 



 

동학혁명


첫째는, 공산혁명처럼 유혈혁명을 일으켜서 민주주의 제도를 붕괴시키고 기득권을 갈아치우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방법에 반대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민주주의의 발전을 모두 부정하는 유혈투쟁은 제 체질에도 안맞거니와 만약에 그런 방법에 노무현 대통령이 동의했다면 그는 2009년 5월에 오히려 서울로 올라와서 촛불시위에 합류했을 것입니다. 그가 절대로 지키고자 했던 가치는 자신의 영달과 생존이 아니라 민주주의제도가 아름답게 꽃피우는 것이었습니다.

 

저역시 그의 생각에 동의하고, 민주주의 제도와 시장경제제도의 틀안에서 혁명을 해내야 한다고 봤습니다.

 

둘째는, 접근방법을 달리하여 경제적 시스템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고있는 대표적인 시장제도는 주식시장입니다. 그 주식시장안에서 재벌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방식은 순환출자라는 얄팍한 방법입니다. 극소수의 지분으로 엄청난 크기의 그룹을 통치해왔습니다.

 

그런 비정상적인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는 시스템이 유지되어왔던 것 자체가 우리 사회의 모순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만약 주식시장에서 대다수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개인들이 각성하여 금전적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대의(大義)로 행동한다면, 얼마든지 뒤집어 엎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120년전 동학혁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동학혁명을 다시 시작한다는 심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계획을 전파하고 조직화하고, 이제 그 조직화가 완성되면서 120년전과는 다르게 우리는 부패한 토착기득권과 친일파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영미자본세력과 손을 잡을 것입니다. (그이후에 영미자본의 힘을 축소시키는 방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식시장내에서 외국인이라는 이름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우리와 이해관계가 맞을 수 있습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오너를 갈아치우고 기업을 정상화하는것, 그런 지배시스템을 개선함으로서 더많은 이윤을 창출하는것, 이런것들에 동의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들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들도 모두 마련해 뒀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단지 금전적 이해관계 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자그마한 양심과 대의(大義)가 있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일 뿐입니다.

 

이들의 의결권을 끌어모아서(자본이 아닌 의결권) 주주총회라는 제도를 통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지배하는 대다수 재벌오너들을 기업으로부터 분리해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이 모여진 힘을 이용해서 경제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재편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현대의 정주영회장이 그랬듯이 정부가 할 수 없는, 더더욱이나 요즘처럼 정권이 바뀌면 모든 약속이 무위로 돌아가는 영속성없는 정부의 입장이라면 우리가 그일을 맡아서 남북의 경제협력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대의에 동참한 시민들의 의결권을 가지고 기업들을 빼앗아서 그들을 묶고, 북한에 진출해서 남북의 화해와 경제협력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바꿔 놓으려고 합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주제가 너무나 황당하고 실현 불가능해 보이십니까?

 

만약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를 뽑아서 대통령을 만들면 당신이 꿈꾸는 세상은 이뤄집니까? 그렇게 믿으실정도로 순진하시다면 저는 더이상 당신께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런 부조리한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들만이 동참할 수 있게 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는 경제적 이익에 눈이 멀어서 동참하는 척하는 '똥파리'같은 부류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혁명의 물결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3. 연말까지 정치적 격변이 일어날 것입니다

 

네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여름을 지나면서 부정선거에 대한 이슈는 점진적으로 폭발력을 갖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박근혜정부가 첫단추부터 잘못 끼웠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가장 어리석은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이유로 해서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의 힘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첫째, 박근혜 정부는 세계사적인 변화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의 흐름으로 가는 와중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국익은 한반도가 어떤 형태로든 분쟁을 마감하고 통일국가로 가서 미국의 동맹으로 남는 것입니다. 북한은 적어도 중립의 위치에 두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급한 발길을 박근혜 정부가 막아서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후에 곧바로 북미간 합의를 진행하려고 했던 미국의 스케쥴을 어긋장내고, 오히려 중국과 손을 잡고 양다리를 걸치면서 반항하고 있습니다.

 

남북의 통일은 막을 수 없는 물결입니다. 박근혜정부가 그것을 막으려고 들면 들수록 수압은 더 강해져서 마침내 폭발하고 말것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박근혜정부, 좀더 폭넓게 이야기한다면 대한민국의 부정부패한 기득권들이 남북통일을 가로막는 역사의 역류를 선택했다는것이 그들이 패망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둘째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10년의 민주화시기동안 우리국민들이 알게 모르게 역량을 키워온 것입니다. 한번 참된 민주주의, 참된 자유를 맛본 국민을 다시 1970년대 박정희의 독재안으로 밀어넣으려는 어리석음은 오히려 국민들의 폭발적인 저항을 불러 올것입니다.

 

미국의 이해관계가 현 정권에 있지 않고, 오히려 남북관계개선에 있기때문에 1980년대와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시민혁명을 하기에 지금보다 유리한 시절은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치적 격변들은 큰 그림안에서는 아주 작은 이슈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민주대통령을 뽑는것은 작은 사건입니다.

 

실제로 그 뒤가 더 중요한것입니다. 대통령 한명을 바꾸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진치고 있는 실제적 기득권을 뿌리뽑는것이 핵심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시기가 오면 꼭 동참해주십시오. 공개된 카페안에 대의를 가진 시민들을 수만명만 모을 수 있다면 이 경제적 혁명은 성공할 것입니다.

 

120년전 처럼 좌절하지 않고 반드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기득권을 바꾸는것 만이 우리민족의 살길이며, 남북통일만이 다가오는 경제공황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각성한 시민들이 동참해준다면 세상은 반드시 바뀔 것입니다.

 

p.s 요새 국록을 먹는 알바가 횡행해서, 이웃도 아닌 듣보잡들의 딴지는 바로 차단들어갑니다.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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