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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olution - 혁명의 시대로의 진입

영어회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3. 6. 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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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 - 혁명의 시대로의 진입

2013.06.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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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때에는 정성스럽게 글을 써서 사진까지 올리면서 포스팅 하는것을 기본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형식들이 블로그를 찾아오는 이웃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는 막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어차피 지난 5년동안 블로그의 이웃님들을 모아서 '경제적공진화모임'이라는 공동체겸 결사를 출범시켰습니다. 지난 5년간 준비해온 성과들은 내년초면 온세상이 알게 될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앞으로 블로그의 운영은 가급적 편안한 대화에 촛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질문하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한 답변을 드리는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물론 답변할 주제를 선택하는것은 제 자유입니다. 제가 무한정 블로깅을 할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말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최근 몇달간 저는 공동체 조직을 정비해서 연말에 있을 행사에 맞추느라고 굉장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들은 역시 '소통'입니다.

 

어떤 조직이든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않으면, 또 그것을 통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한 생각과 이념이 일치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생각을 나누는 '소통'이야말로 5년간 가장 중요한 주제였고, 아마 앞으로도 평생 그럴 것입니다.

 

또 여러분과도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제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의미로 보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自我)라는 범주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제 철학적 원칙에서 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것' , '홍익인간의 이념을 펼치는것' 같은 원대한 주제를 제시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사람'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人間이란 과연 우리 주변에 돌아다니는 인류를 총칭하는것인가 하는 의문에 부딪히면 그것은 보편적 의미의 인간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우리조상들이 이야기한 홍익인간이나 오늘날 우리가 화두로 삼고있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일'은 모두 공통적으로 '인간' 또는 '사람다운 사람'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작금 인류가 처한 위기적 상황 예를 들면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의 위기, 기술의 발달에 힘입은 극복할 수 없는 양극화, 빠른 기술적 진보에도 불구하고 뒤따라가지 못하는 정신과 철학의 문제들....이런것들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제가 제시한것이 '생각과 이념'으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상징 - 솟대

 

 

지난 기천년간 우리네 삶을 지배해왔던 혈연, 지연, 학연의 공동체를 타파하고 '생각과 이념'이 같은 사람들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네트워크를 짜려고 하는것이 제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무슨 권력을 추구하는 정치적 의미의 조직이 아니라 국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또 개인의 능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그러한 틈새를 메워주고 사회시스템을 완성하는 의미의 공동체였습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다운 사람들','인간다운 인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야 말로 전체 인류사회를 진보시키는 새로운 해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실현되는 것은 아주 구체적입니다.

 

그 과정을 모두 블로그를 통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몇년의 시간만 내주시면 제가 이야기 해온것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이야기해왔던 우리민족의 역사적 전환점 , 통일과 중흥을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앞으로 이야기하려는 가장 중요한 주제는 바로 Revolution입니다. 새시대를 여는 혁명, 그것이 제가 준비하는 모든것이며 여러분과 저를 앞으로 오랫동안 동일한 생각과 이념으로 묶는 코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사회는, 이 국가는 한계에 왔고 지금의 기득권시스템은 바뀌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옛 시대처럼 피를 튀기는 그런 혁명으로는 전체를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보다 현명해져야 하고 우리보다 앞선세대들이 남겨준 민주주의를 지켜내면서 혁명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피와 폭력이 없는 혁명, 경제적인 혁명을 부르짖어 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시대의 기득권들은 대통령, 정치인들이 아니라 우리위에 군림하는 재벌들 바로 그들이 실체에 가깝습니다. 문어발식으로 엮여진 그룹사들 뿐만 아니라, 사학,언론재벌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거대한 기득권을 교체하는 Revolution , 흥겹고 신명나는 한판의 마당놀이같은 혁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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