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도표는 최근 6년간의 국제수지 동향을 요약하여 정리한 표입니다. 표 하단에는 연말 환율동향과 매년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순매도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그 금액이 무역수지 대비로는 얼마나 되는지를 추가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놓은 표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환율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또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지 추론해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소계)는 일반적인 국제수지 요약표에는 없는 것인데, 제가 추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제수지 동향을 파악할 때는 이 (소계)금액과 빨간색으로 표시한 ‘기타수지’ 동향, 그리고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동향이 어떠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의 합계로 나타납니다.
위 국제수지 요약표를 보시면 07년까지 국제수지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외환보유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마이너스가 ‘증가’입니다). 이처럼 국제수지가 계속 흑자를 보이고 있으니 우리나라 외환시장에는 지속적으로 달러가 공급되었습니다. 그 결과 07년 말까지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본수지의 내역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미 06년부터 비정상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본수지 항목 중 ‘기타투자’수지는 해외로부터의 차입(또는 대출)과 무역신용 등인데, 그 중에서도 해외로부터의 차입금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것도 단기차입금이 대부분입니다.
기타투자수지 항목이 흑자라는 얘기는, 해외로부터 차입을 많이 했다(빚, 그것도 단기부채를 많이 졌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국제수지 흑자는 결코 건전한 흑자가 될 수 없습니다.
06년과 07년의 국제수지 중 기타투자수지를 제외한 내역(제가 ‘소계’로 정리한 금액)만을 따져보면 이미 큰 폭의 적자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06년과 07년의 경상수지에 직접투자수지와 증권투자수지를 더한 금액은 -223.9억 달러와 -340.2억 달러로 큰 폭의 적자입니다. 06년과 07년에 수출을 통해 경상수지에서는 흑자를 내고 있었지만, 직접투자수지와 증권투자수지는 적자였습니다.
특히 증권투자수지가 큰 폭의 적자( -200억 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과거에 비해 크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을 매도하고 본국으로 송금함으로써 큰 폭의 적자를 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상태라면 환율이 상승해야 정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기타투자수지가 큰 폭( +400억 달러 대)의 흑자를 보이게 됩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은행의 단기외채 차입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에 대응하는 은행들의 외채차입인 것입니다. 은행들은 이렇게 해외에서 차입해온 달러를 미리 외환시장에 내다파는 것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했습니다.
결국 06년과 07년에 우리나라 수출기업들과 해외펀드의 선물환 매도로 인한 달러의 초과공급이 없었다면, 이미 우리 외환시장에서는 국제수지 적자로 인한 달러의 공급 부족으로 환율상승이 나타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조선업체들의 초호황과 해외펀드 열풍으로 인해 엄청난 규모의 선물환 매도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향후 2~3년 동안 들어올 달러가 미리 시장에 공급되어 팔려나간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올라갔어야 할 환율이 거꾸로 더 떨어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의 선물환 과매도는 08년 상반기까지도 지속되었습니다. 경제연구소들마다, 언론마다 모두가 환율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얘기해대니 대규모 선물환 매도를 지속한 것입니다. 08년 상반기까지 무려 620억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수출업체의 선물환 순매도금액은 무역수지 흑자 금액만큼 순매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위의 국제수지 요약표 하단 선물환 순매도 동향을 보면 05년까지는 정상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대비 111%, 131% 정도되는 금액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06년 이후로는 337%, 547%나 되는 금액을 순매도했고, 08년의 경우는 무역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도 620억달러나 되는 금액을 순매도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를 넘어서는 금액 만큼은 모두 미래에 공급될 달러를 과다하게 미리 끌어다 당시의 현물환 시장에 팔아버린 금액입니다.
06, 07, 08년 3년간 선물환 순매도 금액이 493 + 718 + 620 = 합계 1,831억 달러,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금액은 146 + 131 + (-)162 = 합계 115억달러, 그 차액은 1,716억달러입니다.
이 금액 1,716억달러는 향후 3, 4년간 무역수지 흑자를 통해 공급될 달러를 미리 끌어다가 외환시장에 팔아버린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무역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향후 3, 4년간 외환시장에 공급되지 않을 것입니다.
09년의 기록을 보면 이와 같은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09년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금액은 211억달러, 09년 무역수지 흑자는 381억달러, 그 차액은 -170억달러입니다.
마이너스(-) 170억달러라는 말은 이제 170억달러를 갚았다는 말입니다. 08년까지 3년 동안 미리 끌어다 팔아버린 1,716억달러 중 09년 1년 동안 이제 겨우 170억달러를 갚은 것입니다.
선물환 매도 기간은 3, 4년입니다. 09년 1년이 지났으니 이제 최장 3년 남은 셈입니다. 1,716억달러 – 170억달러 = 1,546억달러,
3년간 1,546억달러를 갚아야 하니 매년 균등하게 상환한다고 보면 1년에 500억달러 이상씩 갚아나가야 하는 셈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기타투자’ 수지 항목의 단기외채 문제와 묶어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향후 3년 동안에는 조선업체 등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으로 달러를 받게 되더라도 이 달러는 외환시장에 공급이 되지 못하고 바로 은행으로 전달이 되어야 하고, 은행은 이 달러로 단기외채(기타투자 수지 항목에 해당)를 갚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나타난 결과가 08년의 기타투자수지 -173.8억 달러입니다. 08년의 경우 상반기까지 선물환 매도가 이루어지면서 그에 대응하는 단기외채 차입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173.8억 달러인 것입니다.
즉 이 -173.8억달러는 한쪽에서는 이 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의 신규 차입이 이루어지고, 다른 한 편에서는 이 보다 훨씬 더 큰 금액 상환이 이루어지면서 그 합계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09년에는 기타투자수지가 -118.3억달러입니다. 신용경색이 풀리면서 단기외채의 신규차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다 보니 -118.3억달러에 그쳤습니다.
이 기타투자수지 항목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금액들이 일종의 동적 균형을 이룬 결과로 나타나는 합계금액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 점은 아래에 제시해드리는 자본계정 추이를 나타낸 막대그래프를 보면 잘 나타납니다.
08년 10월의 자본계정 동향을 보면 기타투자 수지가 단 한 달 동안 -200억달러를 넘는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는 달러의 신용경색으로 신규차입이 막혔던 때입니다. 이처럼 신규차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에서 만기가 도래한 단기외채의 상환이 이루어지다 보니 단 한 달 동안에만 -200억달러를 기록한 것입니다.
다른 평이한 달에 보이는 +- 몇십억 달러 정도의 기타투자수지 기록들은, 한 편에서는 200억달러를 넘는 상환이 이루어지고 다른 한 편에서는 역시 200억달러를 넘는 신규차입이 이루어지고 하면서 그 결과로 나타난 합계금액인 것입니다.
이 말은 달러화의 신용경색이 다시 나타나면, 언제 어느때고 한달만에 기타투자수지가 -200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앞에서 계산한 1,546억달러 라고 하는 금액은 순수하게 수출업체들이 무역수지 대비 과매도한 금액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담의 완전한 해소는 어디까지나 무역수지 흑자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09년에, 무역수지 흑자 381억달러 - 선물환 순매도 211억달러 = 차액 170억달러, 이런 식으로 부담을 해소해나가야 합니다. 선물환 매도 만기 3년 안에 이런 식으로 1,546억달러가 해소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2010년 정부가 내놓은 경상수지 흑자 예상금액이 200억 달러 대에 불과(!)합니다.
물론 09년의 국제수지 요약표가 보여주듯이 증권투자 수지에서 + 500억 달러, 이런 식이 된다면 당장은 문제가 터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문제가 터지는 시점을 뒤로 미룬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증권투자 수지에서 매년 + 500억 달러, 이렇게 된다면 무역수지의 부담을 분산(뒤로 미룸)시킬 수는 있습니다. 09년에는 큰 부담을 뒤로 미루면서 일단 차액 170억달러만큼 문제를 덜어냈습니다. 앞으로 1,546억달러를 더 덜어내야 하는 것이고...
하지만 3년 연속으로 이렇게 증권투자 수지 + 500억 달러, 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제가 요약표에 제시해드린 ‘국제수지 총계’ 금액이 5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우리나라 환율은 폭등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09년에 큰 탈 없이 넘어간 것은 이 총계 금액이 659.6억 달러로 500억달러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3년간 계속해서 넘을 수 있을까요? 저는 앞으로 3년간 어떻게 흘러갈 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국제수지 요약표를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경상수지는 정부의 희망대로 200억달러 대의 흑자를 낼 수 있다고 쳐도 문제는 여전히 자본계정입니다. (환율이 더 하락한다면 정부의 희망대로 200억달러 대의 흑자를 낼 수도 없겠지요)
자본계정 중 ‘파생금융상품’ 항목을 보면, 08년과 09년 합계가 -213억달러입니다. 우리 돈으로 대략 24조원 정도 되는데, 이 금액이 마이너스(-)라는 얘기는 키코, ELS 등의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지난 2년 동안 이 정도의 금액을 거둬갔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키코에 가입했던 수출중소기업들과 ELS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는 얘기이고...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파생금융상품 거래로 우리나라에서 손실을 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즉 이 항목은 앞으로도 마이너스일 것입니다.
‘직접투자’ 항목을 보면, 외국자본 입장에서 발을 빼는 데에 가장 시간이 걸리는 항목이 바로 이 직접투자 항목입니다.
그런데 이 항목의 추이를 보면, 06년부터 꾸준하게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09년 증권투자 항목이 500억달러 가까운 플러스를 보이고 있는 해에도 직접투자 항목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자본들이 한국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직접투자 동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을 빼는데 시간이 걸리는 직접투자. 이 항목에서 외국자본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보여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증권투자’ 항목인데, 09년 무려 500억달러에 가까운 플러스(+)를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3년간 연속해서 이렇게 플러스를 보여준다면, 그리고 경상수지도 금년처럼 몇 백억달러씩 계속해서 큰 흑자를 보여준다면 큰 탈없이 넘어갈 수도 있겠지요.
과연 그렇게 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이 500억달러라는 자금의 성격에 대해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라는 논리가 그동안 강조되어왔습니다.
지난 지난 글,
을 통하여 이 자금이 ‘캐리 트레이드’ 자금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자금들은 안정적인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아니라 바로 ‘핫머니’, 투기자본들입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빠져나갈 때는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투기자본들입니다.
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날 글
에서 아시아 버블 붕괴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한 해 500억달러에 이르는 저 유례없이 유입된 자금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에코버블은 그대로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저 자금이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라고 주장하는 대중매체들과 이에 얼굴을 내미는 전문가 연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저 자금이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라고 생각하는지...
다시 ‘기타투자’ 항목으로 돌아와서,
앞서 언제 어느 때고 달러화의 신용경색 현상이 재발하기만 하면 한 달만에 -200억달러 이상으로 돌아서게 되는 것이 기타투자 수지라는 사실을 설명드렸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글쓰기를 통해 줄곧 설명드린 세계 경제의 상황은 이 ‘달러화의 신용경색’ 현상이 재발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여드리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주택모기지, 상업모기지를 둘러싼 상황이 그렇습니다. 이로 인한 미국의 과소비 붕괴, 미국 가계들이 저축으로 돌아선 상황, 그로 인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감소, 그로 인한 전세계 달러 공급 부족 등등
두바이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촉발되었던 신흥국발 금융불안 상황을 애써 무시하려는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졌는데, 지난 주부터 슬슬 ‘그리스’에 대한 언급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터져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앞에서 설명드린 우리 수출기업들, 조선업체들의 선물환 과매도 문제는 수출대금을 100% 수취하더라도 저렇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100% 수취가 불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바로 선박 발주 취소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아직도 제대로 터져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면 아래에서 착착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 링크는 바비조아님께서 저의 글에 답글로 올려주셨는데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12월 3일자 "조선속보" 인용합니다. CMG 수주취소 이야기네요
바비조아님께서 올려주신 조선속보의 기사를 보면 세계 3위 선사인 프랑스 선사가 지금 어떤 지경에 처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대금지불을 못하여 자신들의 선박을 압류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발주취소는 없을 것이라는 신문의 분석기사를 보면 세계 –위나 되는 규모있는 선사들이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할 수는 없다, 향후 경기가 호전되었을 때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므로 다소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무책임하게 행동할 수는 없다, 는 식입니다.
지금 상황이 그처럼 ‘체면 차리기’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일까요? 자신의 선박을 압류당하는 지경에 놓였습니다. 당장 자기가 죽게 생겼는데 무슨 ‘체면’이 있겠습니까? 게다가 ‘발주 취소’는 무슨 불법행위인 것이 아니라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수단인 것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선업체들에게 대규모 발주취소는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외환시장에 상당한 충격파를 던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년에 우리나라는 411.5억달러(11월까지)나 되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분명 축하할 일입니다. 한국경제가 살아나야 한국인들이 살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증권투자 수지는 무려 497.1억달러나 유입되었습니다. 직접투자 수지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것이 찜찜합니다만, 외국자본들이 정말 한국경제를 좋게 보고 있는 것이라면 역시 축하할 일입니다.
09년의 (소계) 금액이 무려 831억달러나 되니 파생금융상품 수지의 적자나 기타투자 수지의 적자금액을 상쇄시키고도 국제수지 총계가 659.6억달러나 되고 있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그런데 향후 3년간 상쇄시켜야 할 금액이 1,546억달러나 된다는 사실도 잊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09년의 실적이 화려해보이지만, 상쇄시킨 금액은 170억달러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수출보다는 수입에 관련된 일을 많이 합니다. 달러로 수입해서 원화로 대기업에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달러 결제가 꼭 필요한 중소 수입업체 분들이라면 반드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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