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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21% 폭락, 하락의 시작일까?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6. 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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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21% 폭락, 하락의 시작일까?

조던추천 0조회 44323.06.22 13:09
 
 
 

나스닥 1.21% 폭락, 하락의 시작일까?

 

[뉴욕마켓워치] 파월 '추가 금리인상' 재확인…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0866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35포인트(0.30%) 하락한 33,951.5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52%) 떨어진 4,365.6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5.09포인트(1.21%) 밀린 13,502.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21%, S&P500지수가 0.52%, 다우존스 지수가 0.30% 떨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나스닥은 3일 연속 하락이다.

 

 

메인 이슈 : 나스닥 1.21% 폭락, 하락의 시작일까?

 

파월 의장은 의회 출석에 앞서 내놓은 사전 증언에서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석자가 연말까지 금리를 약간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해 중순 이후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에서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파월은 어제 의회출석 연설에서 '금리는 더 올려야하고 인플레이션의 갈길은 아직 멀었다'고 했다.

이것 때문에 나스닥은 떨어졌다.

파월의 이야기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지난번 FOMC의 발언과 같았다.

이번 나스닥의 하락은 차익실현이라는 반응과 AI로 너무 오른 시장이 이제 하락 할수도 있다는 반응도 있다.

 

 

왜 파월의장은 금리동결을 하며 앞으로 금리를 더 인상 할수도 있다는 매파적인 얘기를 하고 다닐까?

 

1.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다.

일단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연준이 생각하는 2%보다는 아직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잠시 주춤했다가 1970년대처럼 다시 올라 갈수도 있다.

그 때 당시 연준은 제대로 대응 못하고 인플레이션을 오히려 더 키웠다.

따라서 이번 파월의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꺾일 때까지 매파적인 발언을 할 수 있다.

 

 

2. AI 테마로 오르는 급등하고 있는 나스닥

나스닥은 AI 테마로 메가캡8 종목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닷컴버블에 비유하며 많이 올랐다고는 하나 그 때에 비해 지금은 오른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나스닥 지수는 아직도 작년의 역사적 고점을 돌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월의 입장에서보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았다.

그런데 먼저 주가가 오르면서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질까 두려운 것이다.

따라서 매파적인 발언으로 주식시장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

 

 

3. 연준과 미국 정부는 미국 채권을 팔아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미국은 부채한도 협상이 끝나면서 미국 재무부가 채권 1조 달러어치를 찍어내야 한다.

게다가 연준도 양적축소 중이다.

연준도 코로나로 늘어난 연준의 자산 중 약 1조 달러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즉 연준, 미국 재무부 모두 채권을 시장에 팔아야 하는 유인이 있다.

 

 

그런데 만약 연준이 금리 동결을 선언하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앞으로 채권 가격이 올라가고 채권 수익률은 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채권 가격이 올라가니 채권 매수자 입장에서는 더 좋지 않은가?

채권 가격이 앞으로 올라가야 채권을 더 살 것이고 그것이 1조 달러 찍어낼 미국정부에게 좋은 것이 아닌가 그런 얘기다.

 

 

그런데 왜 파월은 매파적인 발언을 연속으로 쏟아내고 있는가?

파월이 매파적인 발언으로 실제로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고 수익률은 올라가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채권 발행에 더 나쁘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매파적 발언이 채권을 더 잘 팔 수 있다.

실제로 파월이 금리동결 또는 금리인하 발언을 했을 때는 채권 가격이 올라가고 채권 수익률은 급락할 것이다.

그러나 시중자금은 채권이 아닌 주식으로 몰릴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채권보다 더 많이 오를 주식에 투자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이러면 미국 정부의 채권 발행과 연준의 자산 축소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파월은 채권을 팔기 위해서라도 당분간 언제든지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매파적인 발언을 해야 한다.

 

 

파월 증언 앞뒤로 발언에 나선 다른 Fed 인사들의 발언은 약간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이미 FOMC는 많은 일을 했다. 그것이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에 더 가깝게 끌어내리는지 확인해야 하는 지점에 있다. 기준선은 연말까지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연준이사는 파월과는 달리 비둘기파적이었다.

연말까지 금리를 유지한다 했다.

라파엘 보스틱 연준이사는 원래 비둘기파라 이런 발언을 했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파월과 역할을 나눠서 발언을 했다고 본다.

지금 미국의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연준의 금리 동결이 보스틱총재의 말처럼 연말까지 쭉 갈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인플레이션과 채권 등 변수가 많은만큼 파월은 할 말은 했다고 본다.

그리고 울고싶은 아이 뺨 때린 것처럼 파월의 발언을 보고 주식시장은 그동안 많이 주식을 어제 차익실현 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금부터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일시 조정후 다시 올라갈까?

그것을 우리가 판단 할 필요는 없다.

시장이 판단할 것이다.

만약 앞으로 더 떨어진다면 리밸런싱을 하거나 심지어 나스닥 -3%가 뜨면 매도 후 말뚝박기에 들어가면 된다.

일시 조정이라면 다시 주가가 올라간다는 뜻이니 우리는 수익을 즐기면 된다.

 

 

결론 : 파월도 앞으로의 데이터를 보고 금리인상 여부를 판단한다 했다.

다음달 CPI 등 데이터가 극악으로 나온다면 다시 연준은 금리를 올릴 것이고 주가는 떨어질 것이다.

반대로 물가가 잡힌다면 연준은 향후 금리동결을 넘어 금리인하를 할 것이고 주가는 폭등할 것이다.

우리도 주가를 보고 주식을 들고 갈지 아니면 분할 매도 할지 주가에 맞춰 대응하면 된다.

 

 

서브 이슈 : 아우라를 만드는 방법

 

'말문 트인 과학자'라는 책에서 보면 대중을 설득하려면 순서는 머리 - 심장 - 복부 - 성기의 순서라고 했다.

신체로 본다면 머리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기관이다.

반대로 심장은 열정을 뜻하고 감성적인 기관이다.

한 마디로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논리를 펴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는 얘기다.

사람들은 심장을 움직여야 설득이 가능하고 심지어 기꺼이 스스로 노예가 된다.

 

 

우연히 예전 TV광고를 본 적이 있다.

비누 광고였는데 비누가 어떤 성분이고 몸에는 어떻게 좋은지 30초 내내 설명을 하고 있었다.

보는 내내 지루했고 나 같아도 그 비누는 안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성이 가득한 논리적인 광고였다.

그러나 이후 광고는 이성에서 감성으로 갔다.

어느 때 부터인가 광고는 제품 설명은 줄어들었다.

심지어 광고인데 말도 없고 스타일리쉬한 장면만이 가득한 것으로 바뀌었다.

이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로 바뀐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 감성이고 열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성의 논리보다 감성의 열정에 더 끌릴까?

예를 들어 장난감을 사달라고 울고있는 어린아이를 생각해 보자.

엄마가 울고있는 어린아이를 왜 장난감을 사줄 수 없는지 논리적 추론으로 설득 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그것은 야만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을 이성적인 논증으로 설득 할 수 없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어린아이나 야만인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회사에서 PT를 할 때 7살짜리 아이도 알아들을 수있을 정도로 쉽게 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T를 보는 사람이 학식이 높고 연배가 있는 사람이어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성보다는 감성에 더 설득 당할까?

왜냐하면 인류가 그렇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다.

호모 사피엔스는 아프리카에서 생겨 나서 온 지구로 퍼지며 서식지를 넓혔다.

만약 우리가 이성에 사로잡혀 있다면 아직도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을 것이고 불을 피워 맹수를 쫓았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그렇지 않았다.

즉 현재의 인류는 DNA는 모험의 DNA가 있다는 얘기다.

모험은 이성이 아닌 가슴과 열정으로 하는 것이다.

 

 

모험을 즐기는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콜럼버스가 인도를 찾아 대서양 끝에 절벽이 있을지 모르는 서쪽으로 항해했고 결국 신대륙을 발견했다.

유럽인들은 앞선 무기와 산업혁명으로 제국주의 시절 세계를 정복했다.

만약 서양인이 이성만으로 유럽에 안주했다면 결코 신대륙 발견과 세계 제패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그들의 후예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으로 이주를 한다고 스페이스X라는 회사를 만든 것 아닌가?

화성 이주는 이성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유튜브를 보면 말도 안 되는 위험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벽에서 스키를 타거나 하늘 다람쥐와 같은 윙슈트를 입고 절벽 사이를 날아다니는 사람들 말이다.

자세히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대부분 20대 백인 청년들이다.

 

 

인간의 모든 문명은 이성과는 관계가 없다.

오히려 명예, 희생정신, 신념, 조국애 등이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다.

 

 

그렇다면 인류의 문명을 만드는 자 누구인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학력이 높고 혜안이 있는 사상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병적으로 자신의 신념을 확신하고 광기가 있고 반쯤 미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자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일론 머스크이다.

이들은 광적인 신념을 가진 몽상가다.

이들이 추구하는 세계는 터무니 없고 현재의 이성적 추론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경멸인 시선을 받아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 흥분하며 자신의 갈 길을 간다.

 

 

아우라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인류의 지도자는 항상 있었다.

말재주가 있고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들은 잠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으나 일시적으로 끝난다.

사람들의 영혼을 뒤흔드는 지도자는 강력한 확신을 가진 자다.

그가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의 영혼에 신념을 심어 놓는다면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그가 꾸는 꿈의 노예로 만들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광적인 몽상가가 새로운 문명을 개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강력한 꿈이 사람들의 가슴에 신념으로 심어질 때 지도자에게는 아우라가 생겨난다.

반대로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지도자를 향한 충성심이 생긴다.

 

 

[월드 프리즘] 버핏이 애플에 투자하는 이유 보니…"1만 달러를 준다해도 바뀌지 않을 고객 충성심"

 

https://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39599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자신이 애플을 높게 평가하는 핵심 요인이 독보적인 충성 고객층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확고한 브랜드 충성심을 보이는 아이폰 이용자들은 가격이 만 달러에 달해도 애플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렌버핏에게 왜 애플 주식을 샀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워렌버핏은 만약 아이폰을 쓰는 사람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평생 애플 제품을 쓰지 말라고한다면 어떻게 할까?

아마도 망설일 것이다.

그러나 포드 자동차를 타는 사람에게 같은 제안을 했다면 냉큼 1만 달러를 받고 쉐보레를 살 것이다.

즉 애플을 소유한 사람은 그 제안을 받지 않겠지만 자동차는 다른 브랜드를 사면 그만이라는 얘기다.

애플을 산 이유는 애플을 따르는 고객들의 대단한 충성심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한 애플을 향한 고객들의 충성심은 아마도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아우라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요즘은 그러한 역할을 일론 머스크가 바통을 이어받고 있는 것 같다.

 

 

결론 : 세상을 바꿀 큰 꿈을 꾸고 있는 미친 놈이 아우라를 얻는다.

물론 미친 놈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주식 투자를 한다면 고객의 충성심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월드 프리즘] 버핏이 애플에 투자하는 이유 보니…"1만 달러를 준다해도 바뀌지 않을 고객 충성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자신이 애플을 높게 평가하는 핵심 요인이 독보적인 충성 고객층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확고한 브랜드 충성심을 보이는 아이폰 이용자들은 가격이 만 달러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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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파월 '추가 금리인상' 재확인…주식·달러↓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 이후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0%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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