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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CPI까지 나스닥은 Go?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6.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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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CPI까지 나스닥은 Go?

조던추천 2조회 85323.06.16 10:17
 
 
 

다음 CPI까지 나스닥은 Go?

 

[뉴욕마켓워치] 연준 '2회 인상' 예고 의구심…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0174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8.73포인트(1.26%) 오른 34,40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25포인트(1.22%) 상승한 4,425.8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4포인트(1.15%) 뛴 13,782.8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15%, S&P500지수는 1.22%, 다우존스 지수는 1.26%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다음 CPI까지 나스닥은 Go?

 

파월의 겁박이 나스닥에 통하지 않았다.

파월은 6월 금리는 동결을 하겠지만 7월에는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고 했다.

게다가 연준의 점도표는 올해 2번의 금리 인상을 할 것이며 올 해 금리 인하는 없다는 매우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였다.

그러나 나스닥은 믿지 않았다.

나스닥의 AI 테마주가 전반적으로 다 올랐으며 메가캡8 중 엔비디아,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주식이 올랐다.

 

5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늘어난 6천866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소매판매가 0.2% 줄어들 것으로 봤으나 예상외로 증가세를 보였다.

 

게다가 어제 소매판매도 0.3% 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덜었다.

미국은 제조업 지수 이런 것 안 봐도 된다.

소비와 고용만 보면 된다.

왜냐하면 제조업은 미국의 GDP에서 10%도 안 되기 때문이고 소비 부문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즉 미국은 고용 잘 되고 소비 잘 되면 GDP는 그냥 올라가는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다른 나라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따라 올라가며 주택 판매 감소가 이어지며 소비 위축이 오고 경기침체까지 간다.

 

그러나 미국은 장기 30년짜리 고정금리다.

그러니 금리가 올라가도 저금리로 돈을 빌려 주택을 사 놨기 때문에 전혀 소비가 위축되지 않는다.

즉 고용만 받쳐주면 금리가 올라도 오히려 소비가 더 살아난다.

다만 주택을 파는 수요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주택을 팔면 6% 이상의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니 주택을 팔지 않는다.

대신 신규주택은 엄청 지어대도 잘 팔리니 요즘 미국 주택 짓는 기업들 주가가 좋다.

예를 들어  DR Horton Inc 같은 경우 올해에만 88%가 올랐다.

그러니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중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은 미국 따라 금리 올렸다가 주택시장 완전히 망가지고 소비도 감소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미국만이 경기가 제일 좋고 미국만이 주가가 제일 많이 오르고 있는 중이다.

미국은 경기가 좋을 때 제일 빨리 반영하고 경기가 나쁠 때 제일 적게 떨어진다.

그래서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

이것을 빨리 알수록 부자가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나스닥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갈까?

다음달 CPI 발표 전까지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중요한 고용 지표 등이 발표를 하겠지만 주가에는 고용지표는 대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왜냐하면 고용 지표가 좋다면 경기침체가 아니라서 좋다.

그러나 고용 지표가 나쁘게 나왔다면 7월에 연준이 금리 안 올려서 좋다.

어떤 경우건 좋다.

연준이 혹시 이것을 생각하고 나스닥을 끌어 올리려고 매파적 동결을 했다면 천재다.

 

현재 시장은 좋은 뉴스는 좋은 뉴스로 보고 나쁜 뉴스도 좋은 뉴스로 볼 것이다.

즉 모든 뉴스를 좋게 본다는 얘기인데 이것이 바로 불장의 특징이다.

그렇다.

현재는 불장이다.

 

그렇다면 CPI 다음에는 무엇을 봐야 하나?

7월에는 실적시즌이다.

7월 중순부터 은행 실적부터 나오기 시작할 것이고 8월에는 실적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다만 애플은 8월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9월에는 새로운 아이폰 발표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 : 그러나 돌발변수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뉴얼이 있다.

떨어지면 리밸런싱하면 된다.

일단 다음달 CPI까지는 나스닥이 Go가 되었으면 한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죄다 신고가 갱신중이다.

 

서브이슈 : 인생을 즐겨라

 

인생을 즐기려면 그냥 놀라는 얘기냐?

돈이 안 중요하다는 얘기냐?

그렇지 않다.

자본주의를 살면서 돈은 중요하다.

여기서 인생을 즐기라는 얘기는 노동을 줄이고 쾌락을 늘리라는 얘기다.

노동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을 말하고 쾌락은 스스로 하고싶어 하는 일을 말한다.

예를 들면 직장에 나가 일을 하는 것은 노동이다.

그러나 내가 조용한 도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가로이 책을 읽으면 쾌락이다.

한 번 사는 인생 노동보다 쾌락을 늘려야 인생을 즐기는 것이다.

 

사실 나이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집에서 살고 아프면 병원에 가고 가끔 손주들에게 용돈이라도 주는 것이 행복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모두 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일단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벌어야 한다.

최소한의 생활비는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다.

그러나 생활비를 버는데 만족하면 죽을 때까지 일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한다.

토마 피케티가 21세기 자본에서 말하려는 결론은 역사적으로 투자소득이 노동소득보다 높다는 얘기이다.

그러니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나 투자를 할 때도 몸을 쓰는 노동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 바로 노동 투자이다.

부동산 투자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노동을 하는 것과 같다.

부동산을 사려면 반드시 물건지의 물건을 확인하는 임장 활동을 해야 한다.

부동산은 한 개당 금액이 커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전세입자를 들여야 한다.

세입자가 들고 나고를 파악해야 한다.

사고 팔거나 가지고 있을 때도 재산세, 종부세, 종소세, 양도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을 챙겨야 한다.

내가 돈이 많은 부자라면 강남 아파트 한 채 사서 살면서 부를 늘리면 된다.

이렇게 부동산 투자를 하면 노동투자가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아닌 사람은 돈이 없어 부동산 한 채가 아니라 여러 채를  갭투자로 사야 한다.

여러 채 갭투자는 신경 써야 할 일이 훨씬 많아진다.

부동산 투자는 노동 투자다.

 

 

그리고 상속이나 증여까지 생각한다면 부동산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투자를 하면 부동산 투자를 한다.

그러나 부동산은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줄 때 자식간 싸움이 날 수 있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쪼갤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생각해보면 같은 평수의 같은 동 아파트가 수 십개 있더라도 마음에 드는 것은 딱 하나다.

나중에 자식에게 증여를 하건 상속을 할 때 부동산은 나누기가 힘들어 자식간에 싸움이 난다는 얘기다.

 

 

지인의 얘기다.

첫째는 의사이고 둘째는 대학교수다.

세째는 직장인이다.

애들 어머니는 첫째와 둘째는 박사까지 공부를 시켜 학비로 돈이 많이 들었는데 셋째는 대학까지만 보냈으니 안타까워했다.

그러다 땅을 하나 사줬다.

그리고 이 땅은 대학공부만 한 셋째 명의로 산 것이라고 첫째와 둘째에게 설명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한참 후에 아버지가 셋째에게 땅을 증여했다.

문제는 땅값이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사업체를 물려주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업체도 어떤 것은 잘 되고 어떤 것은 잘 안 된다.

다들 삼성전자 같은 우량한 사업체를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동일하게 나눌 수 없다면 싸움이 난다.

 

상속에 가장 좋은 것은 현금이다.

현금은 동일하게 나눌 수 있다.  

그러나 현금은 주식처럼 투자자산이 아니다.

그러니 증여나 상속의 대상으로서도 주식이 가장 좋다.

 

주식 투자를 노동 투자처럼 하면 부동산 투자와 다를 바 없이 노동 투자다.

지인 중에 국내 주식을 하는 사람이 있다.

전업투자자인데 아침 9시부터 장이 마감되는 3시 30분까지 꼼짝 않고 주식창에서 트레이드 한다.

그리고 트레이드가 끝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장이 마감되면 더 바쁘다.

그날 트레이드 한 종목들에 대해 점검하고 내일 트레이드 할 종목들을 고른다.

이러면 하루가 간다.

웬만한 직장인보다 더 바쁘다.

그러나 이렇게 몇 십년을 보내면 이 사람은 무엇이 남을까?

이렇게 주식투자를 하면 노동 투자다.

 

 

노동 투자의 공통점은 투자를 할 때 노동을 하느라 짬을 내서 놀아야 할 내 시간이 없다는 점이다.

내 시간이 없으면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매뉴얼 1등주 투자는 노동투자가 아니다.

매뉴얼대로 투자를 한다면 급락 할 때나 리밸런싱, V자 반등 정도를 빼면 그리 바쁜 일이 없다.

정말 바쁘더라도 하루에 한 번만 거래를 하면 된다.

해외에 나가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거래는 가능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손가락만 클릭 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는 해외여행 중에도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중에 대출 서류에 도장 찍으러 국내에 돌아와야 한다.

 

 

매뉴얼, 1등주 투자를 하면 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시간을 확보해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취미 활동을 하건 여행을 하건 책을 읽건 지인을 만나 낮술을 하건 내 인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결론 : 인생을 즐기라는 얘기는 돈은 매뉴얼 1등주 투자에 맡기고 시간을 확보해 쾌락의 시간을 늘리라는 얘기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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