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추천 0조회 69723.04.25 12:01
퍼스트 리퍼블릭의 어닝 쇼크가 긍정적인 이유
[뉴욕마켓워치] 경제지표·실적 주목…채권↑주식·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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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경제지표·실적 주목…채권↑주식·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대형 기술기업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0%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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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44포인트(0.20%) 오른 33,87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2포인트(0.09%) 상승한 4,137.0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25포인트(0.29%) 떨어진 12,037.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29% 떨어졌으나 S&P500지수는 0.09%, 다우존스 지수는 0.20% 올랐다.
메인 이슈 : 퍼스트 리퍼블릭의 어닝 쇼크가 긍정적인 이유
이날 장 마감 후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주목받아온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실적이 발표됐다. 1분기 동안 회사의 예금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개장 후 거래에서 7% 이상 하락 중이다. 정규장에서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12% 이상 올랐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실적이 오늘 장이 끝나고 발표했다.
실적이나 주당순이익 등은 예상을 하도 낮게 잡아서 예상보다 좋았지만 문제는 예금이다.
JP모건 등으로부터 약 300억 불을 땡겨왔는데도 예금이 40% 이상 줄었다.
퍼스트리퍼블릭의 주가는 어제는 12% 폭등했으나 오늘은 장외에서 20% 이상 떨어졌다.
그러니 약 8% 하락이 맞다.
그러나 나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예금이 줄어든 것이 오히려 긍적적이라 본다.
왜냐하면 은행위기가 일시적으로 봉합되고나서 연준은 다시 금리를 올리려고 마음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는 앞으로 3번 금리를 5.75%까지 올리려 하고 있다.
은행위기가 끝났다고 본 것이다.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인데 이렇게 금리를 올리면 경기침체가 올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이번에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예금이 줄어든 것이 위험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방은행의 위험이 끝나지 않는다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위기도 진행중이라 봐야 한다.
따라서 이번 퍼스트 리퍼블릭의 예금인출이 연준이 마음대로 금리를 못 올리도록 하는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
만약 내 생각이 맞다면 시장은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달러의 가치는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따라서 주가 오르고 채권 가격 오르고 채권 수익률 떨어지고 금, 비트코인 가격 오르면서 가야 한다.
그렇게 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
결론적 보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예금이 줄어든 것이 증시에는 호재다.
요즘에 나스닥의 변동성이 크게 줄었다.
그래서 VIX지수가 17 이하로 떨어졌다.
변동성이 줄었다는 것을 확연히 느끼는 것은 나스닥이 0%대 상승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주가 올라갈 때 1% 이하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올라간다.
최근 나스닥 주가를 보면 0.XX%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올라가고 있다.
주가에 긍정적이다.
아마도 작년에 나스닥이 30% 넘게 빠진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시 많이 빠진 것이 가장 큰 호재다.
이러다 갑자기 빠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지금까지의 악재는 모두 반영했다.
따라서 주가가 버티는 것을 보면 요즘 시장이 강해보인다.
결론적으로보면 0%상승이 일어나는 것이 증시에는 호재다.
내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실적발표가 있다.
공교롭게도 챗GPT, 바드 등 AI 챗봇 경쟁업체의 실적 발표가 맞물려 있다.
요즘에 바드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그래서 구글의 바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AI를 잠시 비교해 봤다.
바드는 챗GPT3.5에서의 오류는 많이 줄었다.
'세종대왕이 맥북을 던진 사건' 같은 것을 질문하면 그런 것은 없다고 대답한다.
대신 URL이 나오는 답변을 절대 해주지 않는다.
아무래도 구글을 통해 검색을 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러니 답변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바드는 비교적 질문한 답변을 잘 해주고 표도 잘 만들어준다.
속도도 바드가 빙 AI보다 빠르다.
아무래도 사용자가 빙 AI보다 적어서 그럴 수 있다.
반면에 빙AI는 속도가 느리다.
질문을 하면 URL이 나오는 답변은 해주지만 요즘에는 자기 마음대로 답변을 해준다.
예전보다 오히려 더 안 좋아졌다.
대신에 답변에 링크는 잘 넣어준다.
바드가 링크를 안 넣어주는 점과는 다른 점이다.
지난주 애플 관련 뉴스를 알려달라고하면 링크까지 걸어서 잘 알려준다.
결론적으로보면 서로 강약이 있지만 더 많은 유저가 쓰는 쪽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내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 발표에서 중요한 점은 가이던스다.
앞으로 AI챗봇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한 가이던스가 어닝을 좌우할 것이다.
결론적은 알 수 없다.
美 "中, 마이크론 제재시 韓기업이 대체 물량 주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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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마이크론 제재시 韓기업이 대체 물량 주지 말아달라" - 머니S
중국이 미국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마이크론)를 제재해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그 빈자리를 채우지 않도록 해달라고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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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마이크론)를 제재해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그 빈자리를 채우지 않도록 해달라고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로 가장 이득을 볼 기업은 미국의 마이크론이다.
따라서 중국이 마이크론을 국가 안보 보호라는 이름으로 심사하고 있다.
사실 중국이 미국기업에게 제재를 하려고 한다.
그러자 미국이 한국에 마이크론이 중국의 제재를 받으면 한국이 중국에 D램과 낸드를 공급하지 말라고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이 안 되는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D램을 거의 100% 장악하고 있고 낸드도 점유율이 50%가 넘는다.
따라서 한국이 미국의 말을 들어주면 중국에 D램과 낸드가 못들어가고 공장은 셧다운 된다는 얘기다.
중국의 기업은 물론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의 생산이 모두 멈추게 된다.
D램과 낸드가 안 들어가는 제품이 없으니까 말이다.
이러면 미국도 타격을 입는다.
예를 들어 중국에 공장이 있는 애플, 테슬라 등의 공장도 멈춰야 한다.
심각하다.
왜 이런 말을 미국이 한국에 했을까?
우선은 중국에 블러핑을 친 것이라 보인다.
중국이 마이크론을 제재하면 미국은 중국에 더 큰 불이익이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이 미국기업에 함부로 제재를 할 수 없도록 미국정부가 슬쩍 언론에 흘린 것이다.
다음으로는 큰 것을 제안하고 작은 것을 받으려는 의도다.
미국은 이번 윤대통령 방미를 계기로 말이 안 되는 제안을 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회담이 흘러가도록 만들려고 하는 의도가 아닌가 싶다.
원래 협상을 할 때 거절할 것을 각오하고 말도 안 되는 큰 것을 요구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당연히 거절할 것이다.
이 때 작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도와주는 모금을 한다고 치자.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모금을 할 것을 권유한다.
그런데 다짜고짜 매 달 10만 원씩을 기부 약정하라고 한다.
그러면 당연히 난처한 표정을 지을 것이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도 안 되는 큰 금액을 요구한 것이니 당연하다.
이 때 모금자는 월 1000원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면 오히려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
큰 것을 요구하고 거절하면 작은 것을 요구하는 협상의 전술이다.
기본적으로 미안한 감정을 들게해 작은 요구를 들어주게하는 전술이다.
돈을 빌릴 때도 처음에 큰 금액을 얘기하고 거절하며 난처해하면 미안함을 이용해 작은 금액을 얘기해 빌리는 것도 같은 협상의 전술이다.
우리는 이 때 당연한 것을 말하면 된다.
자유경제시장에서는 정부가 민간기업의 사업에 간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말해주면 된다.
결론 : 퍼스트리퍼블릭의 어닝쇼크는 주가에 긍정적이다.
0%대 등락이 있는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다.
미국의 제안은 부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