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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탐욕과 공포를 연료로 돌아가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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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3. 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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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탐욕과 공포를 연료로 돌아가는 기계

조던추천 2조회 60823.03.03 12:19
 
 
 

자본주의는 탐욕과 공포를 연료로 돌아가는 기계

 

[뉴욕마켓워치]사라지지 않는 인플레 그림자…주식·달러↑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56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73포인트(1.05%) 오른 33,003.5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96포인트(0.76%) 상승한 3,981.3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50포인트(0.73%) 뛴 11,462.98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73%, S&P500지수는 0.76%, 다우존스 지수는 1.05% 오르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역시 킹달러

 

전날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으며, 이날도 4.08% 수준까지 올랐다.

 

 

어제 장이 시작하고 주식, 채권 모두 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4%를 넘어 4.08%까지 올라갔다.

즉 채권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이유는 최근에 발표한 CPI, PCE, PPI 모두 안 좋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준은 3월 금리부터 다시 빅스텝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시장의 우려로 주식, 채권 시장이 안 좋다.

그러니 미국 달러화는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100 초반 대까지 떨어졌던 달러인덱스는 104를 넘어갔다.

반면에 한국의 원화 가치는 다시 1300원을 넘었다.

한국의 원화가치 하락은 이번에 한국은행에서 금리동결을 했기 때문이다.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 초반에서 1300원을 넘어 수직 상승했다.

그 외에도 한국은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달러의 유입이 적어졌다.

그것이 바로 환율이 상승한 원인이다.

 

 

어제도 같은 흐름이었다.

채권 수익률이 오르자 채권 수익률에 민감한 나스닥 주식들이 떨어졌고 특히 테슬라는 투자의 날 행사에서 반 값 전기자동차인  모델2 얘기는 없고 화성 간다는 뜬구름 잡는 얘기 때문에 6% 가까이 떨어졌다.

 

 

다만,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25bp 금리 인상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의 25bp를 지지한다는 발언에 막판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요즘 느끼는 것은 역시 킹달러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아직까지 높고 고용지표가 너무 좋게 나왔기 때문에 금리를 25bp가 아니라 50bp까지 올린다는 얘기가 나온 것 아닌가?

따라서 달러는 다시 킹달러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금리를 이번엔 동결했고 캐나다 중앙은행도 동결했다.

중국은 오히려 금리 인하중이다.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부동산 부채가 너무 많다는데 있다.

게다가 변동금리다.

금리를 올리면 부동산 가격 하락에 은행과 증권사 PF가 무너지면서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그러니 인플레이션 와중에 금리를 올리지도 못하고 동결을 하거나 금리 인하중이다.

반면에 미국은 고정금리다.

연준이 아무리 이자율을 올려도 저금리에 받아 놓은 주택 모기지 금리는 올라가지 않는다.

따라서 연준은 이자를 아무런 부담없이 올릴 수 있다.

그러니 달러가치는 다시 상승중이다.

 

 

일본도 이번에 중앙은행 총재가 바뀌는데 쉽게 양적완화 정책을 포기할 것 같지 않다.

가뜩이나 정부 부채가 많아 세수의 25%를 부채 갚는데 쓰는데 금리 올라가면 일본 정부 파산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러니 역시 위기에 강한 것은 달러일 수밖에 없다.

 

 

3월에 미연준은 FOMC에서 50bp를 올릴지 25bp를 올릴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연준의 최종금리 목표가 5.5%일지 6%일지도 알 수 없다.

 

 

다만 올 해까지는 금리를 올리거나 동결을 해도 내년부터는 내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내년에는 미국 대선이 있기 때문이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하면 주가가 올라가며 민주당에 대선의 형세가 유리하게 돌아갈 수도 있다.

그래서 민주당은 최대한 연준을 압박해 금리인하를 하게 하려 할 것이다.

 

 

결론 : 주식은 6개월 이후를 미리 선반영한다.

내년부터 동결이나 금리를 내린다면 올 중반부터는 주가가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브 이슈 : 자본주의는 탐욕과 공포를 연료로 돌아가는 기계

 

 

생각해보면 인생은 대부분 고통으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아주 가끔 행복이 찾아온다.

 

 

밥을 예로 들어보자.

배가 고프니 밥을 먹는다.

배가 고프다는 고통을 느끼니 밥을 먹는 것이다.

밥을 먹으면 배가 불러 행복하다.

그러나 밥을 먹어 행복한 것은 일시적이다.

왜냐하면 배고픔이라는 고통을 밥을 먹어 잠시 잊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밥을 먹으면 행복하다 해서 2공기, 3공기, 4공기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그 때는 배가 부르다는 고통이 찾아온다.

그러니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딱 한 공기의 밥이다.

모자르거나 과하거나 모두 고통이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적지도 많지도 않은 밥 한 공기의 행복이 필요할 뿐이다.

그러나 그 행복은 시간이 지나면 순식간에 없어지고 배고픔이라는 고통을 평생 겪게 된다.

그러니 우리의 인생 대부분은 고통이 지속되는 와중에 가끔의 행복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고통은 살아있는 한 없어지지 않는다 했다.

결국 고통은 죽어서야 없어진다.

 

 

행복하는데 있어서 딱 밥 한 공기만이 필요한데 자본주의를 사는 우리는 이것을 잊는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에 있어 돈은 아무리 많아도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함에 관대하다.

 

 

가난하게 자란 사람은 돈에 대해 집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에서 가난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는 모두가 돈을 놓고 경쟁한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한다.

가난한 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를 하고 부자는 더 벌기 위해 투자를 한다.

그러나 가난한 자의 투자의 과정은 탐욕과 공포의 연속이다.

 

 

자본주의는 탐욕과 공포를 연료로 돌아가는 기계다.

대표적인 예가 주식에서 개미와 부동산 영끌러다.

개미는 주가가 떨어지면 더 떨어질까 두려워 공포에 팔고 주가가 올라가면 나만 뒤쳐지면 어떻하냐고 생각해 탐욕에 산다. 

그러니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팔면서 투자로 더 가난해진다.

 

 

부동산 영끌러도 마찬가지다.

집 값이 떨어지면 쳐다보지도 않다가 집값이 올라가면 이러다 평생 집 한 채 마련 못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산다.

그러나 내가 사면 꼭지다.

남는 것은 역전세로 돌려줘야 할 수 억원의 전세금과 벼락같이 오른 이자와 원금이다.

투자는 아니한만 못하다.

자본시장에 있어서 개미와 영끌러는 마르지 않는 샘이다. 

자본주의는 생산과 소비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투자에 실패한 투자자는 더욱 더 돈에 집착한다.

자신의 시간을 돈 버는데 갈아 넣는다.  

그러나 노동을 하는 삶은 즐겁지 않다. 

 

 

노동과 운동의 차이는 무엇일까?

시작한 일을 스스로 멈출수 있으면 운동이고 스스로 멈출 수 없다면 노동이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끝없이 노동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렇다면 돈이 많은 자본가는 돈에 대해 초연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자본가도 자본주의 속성상 한 순간에 망해 돈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자본가도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되기 위해 돈에 집착한다.

 

 

그러나 우리는 착각하는 것이 있다.

우리의 삶은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 순간이 온다.

죽음을 앞두거나, 병들고 늙을 때, 때론 봄 날 지는 꽃잎에서 느낀다.

우리의 삶은 무한하지 않고 순간이라는 사실을 어느날 문득 알게 된다.

그 깨달음이 바로 무상이다.

 

 

결론 :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고 가끔 행복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 행복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밥 한 공기 정도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뉴욕마켓워치]사라지지 않는 인플레 그림자…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발언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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