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왜 명품백 광고를 할까?
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왜 명품백 광고를 할까?
[뉴욕마켓워치] 연준 인플레 통제력 의문…주식·채권↑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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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2포인트(0.33%) 오른 33,153.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27포인트(0.53%) 상승한 4,012.32로, 나스닥지수는 83.33포인트(0.72%) 오른 11,590.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72%, S&P500지수가 0.53%, 다우존스 지수가 0.33% 오르며 3대지수 모두 상승반전했다.
메인 이슈 : 어제는 엔비디아가 시장을 살렸다
지난주 CPI 이후 실업률, PCE 지표 등이 인플레이션이 아직 꺾이지 않았다고 나오면서 강하던 주가흐름은 약세로 돌아섰다.
기술주를 비롯한 나스닥 주식들이 모두 하락했고 채권 금리는 뛰었다.
10년 물 국채금리는 어제 한 때 4% 넘게 올랐다.
어제 엔비디아의 실적이 나오면서 가이던스를 희망적으로 얘기했다.
시장은 반응했고 엔비디아는 14% 넘게 뛰었다.
퀄컴, AMD 등 반도체 주식 모두 엔비디아 덕분에 상승했다.
그러나 어제 장이 시작되면서 한 때 나스닥은 급락했다.
애플도 2번째 리밸런싱 구간인 147.56달러 밑으로 한 때 떨어졌다.
이 때 떨어진 이유는 상당한 양의 풋옵션을 누군가 샀다는 소문 때문이다.
그러나 장은 엔비디아의 실적 영향으로 다시 상승해서 플러스로 마감했다.
어제 시장은 모든 악재를 뚫고 엔비디아가 하드캐리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있다.
즉 주가가 오늘 이후 그냥 쭉 오를 것 같지는 않다.
앞으로 나오는 고용지표를 포함한 모든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아직 꺾이지 않았다고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연준의 금리는 더 오를 것이고 기술주들은 다시 폭락 할 수 있다.
결론 : 리밸런싱은 이런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다.
리밸런싱을 통한 현금확보는 개미 투자자가 월가의 트레이더보다 유리한 장점이다.
물론 매뉴얼 때문에 언제 사고 팔고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서브이슈 : 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왜 명품백 광고를 할까?
여자는 명품백, 남자는 스포츠카에 왜 집착할까?
인류의 원시조상은 여자는 주로 채집에 남자는 주로 사냥을 하며 분업을 했다.
여자는 집 주변에서 채집을 했는데 채집의 기본은 색깔의 구별이다.
여자는 XX 두 염색체가 모두 색맹 유전자가 있어야 색맹이 된다.
왜냐하면 색맹 유전자는 X염색체에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X염색체에 색맹인자가 있다면 바로 색맹이 된다.
그래서 여자는 색맹의 비율이 1%, 남자는 색맹의 비율이 15%쯤 된다.
색맹은 주로 적록색맹이기 때문에 빨간색과 녹색을 구별 못한다.
채집을 하는 여자로서 색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치명적이다.
왜냐하면 빨간색 독버섯을 구별 못하니까 말이다.
디테일한 색을 구분 할 수 없다면 몇 백만 년을 내려오면서 유전적으로 불리한 색맹을 가진 여자는 멸종했을 것이다.
여자들이 버섯, 나물, 과일을 채집을 해서 담는 것이 바로 핸드백이다.
그래서 여자는 핸드백에 집착하고 선망하는 것이 바로 명품백이다.
남자는 사냥을 했다.
남자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잘 포착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건강하다.
따라서 빠른 것을 잡으면 맛있고 독도 없다.
그러니 남자는 여자와 달리 쇼핑을 할 때 빨리 쇼핑을 끝낸다.
빠른 사냥감을 잡으려면 빨리 달려야 한다.
그래서 남자는 빠른 자동차를 선호한다.
자동차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것이 스포츠카다.
그래서 남자들은 스포츠카를 좋아한다.
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왜 명품백, 명품시계를 선전 할까?
은행에 가면 잡지가 있다.
사람이 많으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 꽂혀있는 여성 잡지를 보게 된다.
잡지를 보면 앞쪽에 가장 화려하게 광고를 하는 것이 바로 명품백, 명품시계 광고다.
그런데 수 천만 원짜리 명품백, 수 억원의 명품시계를 사는 사람은 잡지를 보고 명품을 사지 않는다.
수 억원 짜리의 명품시계를 사는 VIP라면 백화점에서 신상품이 나오면 전화로 미리 연락을 주거나 집으로 가져온다.
그런데 왜 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명품백, 명품시계 광고를 할까?
결론은 알아주라고 하는 것이다.
누가?
일반인이 말이다.
예를 들어 수 억원의 명품시계를 찬 사람이 있다고 치자.
명품시계를 찬 이유는 자신이 부자이며 남들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일반서민이 아무도 명품시계, 명품백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들 앞에서 뻐길 수가 없다.
따라서 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일부러 광고를 하는 것이다.
한 대당 수 억원 하는 마이바흐나 스포츠카를 일반인이 보는 잡지에 광고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알아주라고 말이다.
그리고 명품을 알아봤다면 감탄사를 지르라고 광고를 하는 것이다.
소스타인 베블런은 "유한계급론"에서 유한계급인 자본가가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 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명품, 럭셔리 자동차, 호텔 헬스클럽 회원권, 골프 회원권 등 과시적 소비를 통해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유한계급의 명품소비가 잘못된 일일까?
아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들은 과시적 소비를 할만큼 능력있는 부자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소비를 해야 돈이 돌고 자본주의 사회가 돌아간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가?
중산층이다.
중산층은 유한계급의 과시적 소비를 따라한다.
그것을 흉내내기 소비(emulation)라 한다.
emulation의 뜻은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질투, 경쟁, '따라 한다'는 뜻이 있다.
유한계급을 따라해 명품을 사고 그것을 SNS로 자랑하면 그와 비슷한 중산층이 그를 질투해 따라하기 소비에 나선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 구두장이는 구두장이를 질투하고 목수는 목수를 질투한다.’고 했다.
우리가 백만장자인 일론머스크를 질투하지는 않지만 일가친척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불평등이 심한 사회일수록 사람들은 명품소비에 집착한다.
서민이 돈을 모아 명품가방 사는 것이 무엇이 부당하냐 물을 것이다.
그러나 명품가방 하나는 '디드로 효과' 를 일으킨다.
'디드로 효과'란 철학자 드니 디드로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에세이에서 그는 친구에게 아름다운 붉은 겉옷을 선물받자 그에 어울리는 책상을 구입하고 점차 어울리는 가구로 바꾸는 내용이 나온다.
하나의 명품소비가 연이은 소비 촉발을 일으킨다는 얘기다.
벤츠를 산 카푸어는 차 할부금 때문에 월급이 몽땅 들어간다.
차를 샀으니 자랑하려면 차를 갖고 나가야 한다.
즉 드라이브를 해야 한다.
그래서 버스비가 아닌 비싼 휘발유를 넣으며 돈을 쓴다.
가오가 있으니 후배를 만나면 명색이 벤츠 형님인데 밥도 사고 술도 사야한다.
벤츠에 맞춰 소비생활을 하다보면 몇 년 후 남는 것은 마이너스 통장에 수 천만 원 빚 뿐이다.
결론 : '소확행'은 디드로 효과를 아는 마케팅전문가가 서민이 가진 돈을 탕진하라는 마케팅 구호일뿐이다.
그래서 서민들 사이에 욜로와 탕진잼이 한 때 유행했다.
물론 가진 돈을 탕진했다면 다시 뼈를 갈아넣어 일해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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