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구글은 기업문화 때문에 안 되겠다
챗GPT, 구글은 기업문화 때문에 안 되겠다
[뉴욕마켓워치] 후퇴없는 연준의 물가전쟁…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384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7.68포인트(0.61%) 하락한 33,949.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14포인트(1.11%) 떨어진 4,117.86으로, 나스닥지수는 203.27포인트(1.68%) 밀린 11,910.5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68%, S&P500지수는 1.11%, 다우존스 지수는 0.61%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지금은 주가 상승세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파월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멘트 후에 연준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몇 년간 제약적인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거나 다른 연준인사는 금리가 6%가 넘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면서 시장을 겁박했다.
물론 시장은 1월에 많이 올랐으니 어제 떨어진 것은 차익실현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주식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만하임 중고차 지수가 2.5%나 올랐다는 것이 부담이다.
따라서 이번 CPI에서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수치가 다시 오르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CPI 발표를 앞두고 공포감에 미리 팔아 놓았을 수는 있다.
그래서인지 주요 빅테크 중 테슬라를 빼고는 죄다 떨어졌다.
중고차 가격이 올랐다는 얘기는 자동차가 그만큼 잘 팔린다는 얘기이니까 말이다.
결론 : 지금은 주가 상승세가 맞다.
다만 이번 CPI 발표에서 수치가 하락하지 않고 올라간다면 주가는 다시 공포에 빠질 수 있다.
서브 이슈 : 챗GPT, 구글은 기업문화 때문에 안 되겠다
구글 챗봇 '바드' 오답에 AI 관련주 '주르륵'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20950316
이날 AI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건 구글 AI 챗봇 바드가 성능 시연 과정에서 틀린 답변을 내놨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드의 정확성에 의문이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식은 것이다. 오답 논란에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7% 넘게 급락했다.
구글 어쩐지 서두른다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 발표에 뒷통수를 맞은 구글은 '바드'라는 챗봇의 발표를 어제 했다.
그런데 제임스 웹 망원경 관련해서 오답을 내놓은 바람에 하루에 7%나 폭락했다.
어떤 것이든 선점이 중요하다.
선점을 하고나면 2등이 시장 점유율에서 따라간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그런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는 성공을 했다고 보인다.
그런데 이번 실수는 구글의 기업문화 때문에 이런 헛발질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구글에는 웨이모라는 자율주행차 전문기업이 있다.
처음에는 구글의 웨이모가 자율주행에 있어 가장 앞선 기술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가 테슬라, 구글, 모빌아이 등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들이 자율주행 2단계 정도로 테스트를 할 시점이다.
그런데 웨이모가 자율주행차를 테스트 할 때 문제가 생겼다.
자율주행차를 타고 테스트를 하는 드라이버가 자율주행 도중에 자꾸 졸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글의 경영진은 결단을 내렸다.
"자율주행 5단계(완전자율주행) 단계까지 도달하지 않으면 제품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이다.
그런데 지금 웨이모의 주가는 당시보다 1/10토막 난 상태다.
즉 자율주행이 돈만 잡아먹고 안 된다는 얘기다.
그리고 자율주행 관련 핵심 인력도 중간에 그만 두었다.
그리고 완전자율주행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
아니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다.
반면에 테슬라는 다르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는 단계가 레벨2다.
자율주행 레벨은 0단계부터 5단계까지 6단계가 있으며 5단계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차이다.
그런데 테슬라보다 자율주행 단계가 앞서있는 자동차 회사도 있다.
[글로벌] 벤츠, 美 최초 '레벨3 자율주행' 획득..."테슬라 포드 GM 제쳤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80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완성차 업체들을 제치고 미국 최초로 자율주행 레벨3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레벨3 단계를 인증했다.
그렇다면 벤츠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뛰어넘었다는 얘기인가?
아니다.
테슬라는 레벨2에서 레벨5로 바로 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레벨2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율주행이 아니라는 것이다.
운전자 보조수단이라는 것이다.
즉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자율주행모드를 켜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어도 자동차 기업의 책임이 아니라 운전자의 책임이라는 얘기다.
그러니 테슬라는 레벨2로 오토파일럿을 팔다가 사고가 나도 전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그래서 테슬라도 '오토 파일럿'이 아닌 다른 자동차 기업처럼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변형해서 쓰는 것이 적절하다.
현대차는 HDA라는 말을 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테슬라는 '오토 파일럿'으로 돈을 벌면서 자율주행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구글의 웨이모는 돈을 쓰면서 자율주행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그러니 처음보다 주가가 1/10토막이 난 것이다.
챗GPT를 통한 인공지능 검색은 선점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에 선빵을 날렸고 구글은 허둥지둥하다가 헛발질을 하고 말았다.
마치 웨이모처럼 말이다.
현재 웨이모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현재 10배도 넘게 차이가 난다.
이것이 구글의 완벽주의적 기업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구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는 망했다고 본다.
챗GPT, 두 달만에 월 사용자 1억명 돌파…틱톡보다 빨랐다
https://zdnet.co.kr/view/?no=20230203153950
챗GPT가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런 숫자는 정말 폭발적으로 빠른 사용자 숫자다.
틱톡이 9개월만에 1억 명을 돌파했고 인스타그램은 30개월 걸렸다.
챗GPT는 인터넷 등장이후 가장 빠르게 1억 명을 돌파했다.
이 얘기는 챗GPT의 월 사용자 숫자가 그만큼 역대급이라는 얘기이고 사용자에게 어필을 했다는 얘기다.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1일 밝힌 바 있다. 사용자는 매월 20달러(약 2만4000원)를 내고 빠른 응답 속도와 새 기능 우선권을 갖는다. 무료 서비스는 계속 이어진다.
여기에 재빨리 오픈AI는 월 20달러짜리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치 테슬라와 같이 돈을 벌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인공지능 업그레이드는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
따라서 이것을 개발 할만한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그리고 중국의 기업들 밖에는 없다.
물론 세계 사람들은 바이두, 알리바바 등과 같은 중국 검색엔진을 안 쓸 것이다.
따라서 중국 검색엔진은 논외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과의 싸움이다.
내가 보고서를 써 내야 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20달러를 내고 유료서비스를 구독 할 것이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와 연동을 할 수 있다.
PPT나 엑셀로 보고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보다 훨씬 유리한 국면이다.
S&P500으로 유명한 미국의 신용평가사 S&P글로벌에 '켄쇼'라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있다.
켄쇼는 AI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컴퓨터다.
이 켄쇼에게 물어보았다.
한파 수혜주는 무엇인가?
10년간 겨울(11월 30일~3월31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 노스페이스 모 회사 VF 그룹 각각 35%, 7%가 올랐다.
여행정보업체 프라이스라인(PCLN), 크루즈 업체 로얄 캐러비안 NYSE: RCL 각각 9.1%, 7.9% 올랐다.
20년간 겨울에는 여행, 유통관련주들이 올랐다.
왜냐하면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며 한파를 준비 한다.
달러가 강세가 되면 아시아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을 하면 어떻게 될까?
10년 차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하루가 걸린다.
그런데 이 애널리스트 연봉이 50만 달러(약 6억 2천 5백만 원)이다.
그런데 켄쇼는 단 1분 걸린다.
대답은 항셍지수 24.21%, 일본 닛케이지수 18.59% 떨어졌다는 것이 답이다.
물론 현재 챗GPT는 현재 투자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켄쇼처럼 학습만 한다면 그 발전방향은 무궁무진하다.
[이코노미조선] 트레이더, 600명에서 2명으로…IT 기업된 골드만삭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2225.html
한때 600명에 달하던 골드만삭스 주식 매매 트레이더들이 이제 두 명밖에 남지 않았다. 컴퓨터 자동 거래 소프트웨어가 이들을 내몰았다. 골드만삭스의 외환 거래 부서에서는 네 명의 딜러가 담당하던 업무를 한 명의 컴퓨터 엔지니어가 대신하고 있다. 해당 엔지니어는 시시각각 변하는 외환·선물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딜러들이 거래하던 방식에 가장 근접한 알고리즘(Algorithm·컴퓨터로 작동하는 논리 공식)을 만들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켄쇼를 도입하고 600명을 트레이더를 자르고 2명만이 근무를 한다.
앞으로 지식 노동자들은 살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장은 지시하는 사람이다.
월급쟁이는 지시를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이다.
사장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으로 1분 안에 알 수 있고 또한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서 볼 수 있다면 지식 노동자를 고용할 필요가 없다.
회계나 영업, 현장직 등이 필요할지는 몰라도 시장 분석하고 보고서를 만드는 지식노동자는 인공지능 챗봇이 있다면 앞으로는 필요가 없다.
차라리 인공지능을 이용해 창업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전문직을 없앤다고 하는데 전문직을 없애지는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전문직은 라이센스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문서를 찾는 인력은 줄어들 것이다.
예를 들어 로펌에서 사건의 판례를 뒤져보는 것이 새끼 변호사들의 일이다.
그런데 인공지능 챗봇을 쓴다면 경험없는 변호사의 수를 크게 줄일 것이다.
따라서 전문직의 1인 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챗봇의 기업가치는 얼마나 될까?
UBS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로 운영되는 총 가용 시장이 1조 달러(약 1천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 이는 챗GPT로 인해 발생하는 새 시장에서 나오는 수익 규모를 뜻한다. UBS 측은 "시장 규모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확장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다.
UBS보고서에 따르면 1조 달러 시장이다.
어차피 1조 달러 시장은 한 개의 기업이 다 먹지 못하지만 이 시장을 먹게 된다면 아마도 시가총액 순위는 크게 바뀔 것이다.
결론 : 시총 1위가 애플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우리는 투자자니까 시총이 바뀌는지만 보고 투자를 하면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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