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광고시장의 미래
챗GPT와 광고시장의 미래
[뉴욕마켓워치] 파월이 본 '고용·디스인플레'…주식↑채권↓달러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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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67포인트(0.78%) 오른 34,156.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92포인트(1.29%) 상승한 4,164.00으로, 나스닥지수는 226.34포인트(1.90%) 뛴 12,113.79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90%, S&P500지수는 1.29%, 다우존스 지수는 0.78% 오르면서 그제 하락폭을 모두 만회했다.
메인 이슈 : 파월은 욕먹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 먹었다
내년에 대선이 있다.
대통령 3년 차라는 얘기다.
대통령 3년 차에는 주가가 많이 올랐다.
대통령 2년 차에는 주가 좀 떨어지고 금리 올려 실업률 잡고 해도 된다.
그러나 대통령 3년 차에 주가 떨어지고 금리 올리고 실업률 올라가면 민주당 대선 망한다.
그러니 올 해는 주가 올라줘야 한다.
작년에 27% 나스닥 떨어진만큼은 올라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약 30%~40% 정도는 말이다.
떨어지면 모수가 작아서 더 올라야 본전이다.
대통령 3년 차를 앞두고 이제는 파월의 스탠스가 완전히 변했다고 봐야 한다.
파월은 지난 FOMC회의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얘기했다.
즉 인플레이션이 꺾였다는 얘기다.
이 얘기를 왜 하나?
주가가 올라도 때려잡지 않는다는 얘기다.
즉 작년처럼 주가가 올라가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내 뜻은 그게 아니다.
그러니 '본보기를 보여주겠다.'와 같은 발언을 안 한다는 얘기다.
굳이 주가를 때려 잡을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올 해는 주가를 때려잡다가 정치에 개입하는 꼴이 된다.
그리고 이미 금리는 부동산의 매매가 부진할만큼 올렸다.
그러니 이제는 25bp씩 올리다가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확연히 내려오면 그 때는 높은 금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확 꺾이면 금리를 낮추면서 인기를 얻을 수도 있다.
그래서 파월의 스탠스가 바뀐 것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우리가 보낸 메시지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으나 이 과정은 꽤 시간이 걸릴 것이고, 부드럽지 않고 아마도 험난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도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 되었으나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라고 얘기한 것이다.
시장은 대번에 파월의 말을 알아 먹었고 결국 나스닥 1.9% 상승이라는 폭등으로 끝났다.
실업률이 높다고 파월이 더 세게 긴축한다고 올 해는 안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실업률이 낮아야 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냥 디스인플레이션 얘기하면서 데이터를 보고 금리 동결 시점을 고민할 것이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말은 안 할 것으로 보인다.
닐 카시카리 연은총재 등이 매파적으로 얘기했지만 시장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요즘엔 챗GPT의 영향으로 구글 또한 참전할 태세여서 챗GPT 관련주가 테마를 형성하며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구글, 바이두, 엔비디아, TSMC, ASML 등등이 오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 덕분에 시총 2조 달러 회복했다.
애플 전고점 154.65 리밸런싱
리밸런싱 | 애플 | 현금비율 |
2.5% | 158.52 | 재매수 |
전고점 | 154.65 | |
-2.5% | 150.78 | 10% |
-5.0% | 146.92 | 20% |
-7.5% | 143.05 | 30% |
-10.0% | 139.19 | 40% |
-12.5% | 135.32 | 50% |
-15.0% | 131.45 | 60% |
-17.5% | 127.59 | 70% |
-20.0% | 123.72 | 80% |
-22.5% | 119.85 | 90% |
-25.0% | 115.99 | 100% |
종가에 애플 150.78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10% 매도하면서 리밸런싱 시작
현재는 애플 100%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어제 애플도 인공지능정도는 아니지만 중국의 판매호조로 전고점을 경신하며 리밸런싱 메뉴 갈이를 거의 매일같이 하고 있다.
결론 : 파월의 생각은 이렇다.
현재 주식시장을 매파적 발언으로 굳이 죽일 필요는 없다.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더라도 인플레이션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거나 높은수준에서 동결만해도 언젠가는 잡힐 것이다.
시간이 약이다.
주식시장이 좋고 실업률이 낮다면 바이든은 재선 할 수 있고 다음 번 차기 연준의장도 가능할 것이다.
바이든이 재선을 못 한다 하더라도 현직 대통령에 유리한 정책을 한 자신을 차기 대통령이 알아줄 것이다.
올 해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40% 이상 나스닥이 오르기를 기원한다.
서브 이슈 : 챗GPT와 광고시장의 미래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광고는 필요 없었다.
왜냐하면 산업혁명 이전에는 물건이 항상 모자랐기 때문이다.
장인이 일일이 가내수공업으로 물건을 만들다보니 넘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이 때 경제원칙은 세이의 법칙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이다.
만들면 만드는대로 팔린다는 얘기다.
그러다 처음으로 광고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 바로 1929년 대공황을 겪으면서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에서 갑자기 소비자의 수요부족이 일어나자 일어난 것이 바로 대공황이다.
그래서 케인즈는 소비를 일으키려면 돈을 산에다 파묻고 사람들이 캐내가서 쓰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공짜로 돈을 나눠줘서라도 유효수요를 일으켜 물건을 사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스 미디어의 시대.
이후 등장한 광고 매채는 매스미디어다.
TV로 불특정 다수에게 뿌리는 것이 광고다.
그러나 이 방식은 기업이 인지도를 높일수는 있지만 물건이 필요한 소수에게 광고를 할 수 없다.
광고비를 낭비하는 요소가 심하다.
그래도 TV를 모든 사람이 보고있으니 TV광고는 손해는 아니었다.
인터넷 시대.
인터넷이 등장했고 TV와 인터넷이 광고시장을 양분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새로운 광고기법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광고란 인간의 욕망을 알아내는 광고기법을 얘기한다.
1. 아이트래킹 광고
초창기의 욕망측정은 아이트래킹 기술로 가능했다.
아이트래킹 기술이란 사람의 눈길이 머무는 것을 통해 욕망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예쁜 여자가 지나간다면 여자친구와 같이 가는 남자친구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왜냐하면 여자친구와 있어 도덕적, 예의상 눈길을 주면 안 되지만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은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가 유럽에 진출할 때 아이트래킹 기술을 썼다.
유럽의 젊은이들를 모아놓고 새로 출시할 유럽형 자동차 컨셉디자인의 슬라이드를 보여줬다.
그리고 컨셉 디자인 중 가장 많은 눈길을 받았던 컨셉디자인 차를 만들어 유럽에 수출해서 대박을 쳤다.
물론 그들에게는 전혀 어떤 얘기나 정보도 주지 않았고 차후에 묻지도 않았다.
물을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욕망을 알지 못하며 종종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미 그들은 눈으로 욕망을 말해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직접적으로 감정을 객관적으로 알 수 없다는데 맹점이 있다.
이 기술은 고작 인터넷 검색 화면의 잘보이는 위치에 따라 광고비를 달리 책정할 뿐이다.
그래서 네이버 시작화면이 화려하고 복잡한 것이다.
왜냐하면 화면의 위치에 따라 광고비를 따로 책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2. 키워드 광고
구글은 시작화면이 네이버와 다르다.
구글의 시작화면은 그냥 검색할 수 있는 메뉴 바가 하나 있고 깔끔하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구글이 서양의 사람들의 취향 존중해서라는 말이 있다.
동양 사람들은 인터넷에 들어가면 목적없이 들어가 여기도 봤다가 저기도 봤다가 하는데 서양사람들은 인터넷에 들어와 시간을 때우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검색하려는 속성이 강하다는 얘기 말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검색으로 얻어지는 정보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검색 결과는 진짜 인간의 욕망을 알아내는 정보이기 때문에 다른 정보를 굳이 제공할 필요가 없다.
내가 궁금하지 않은데 구글 엿 먹으라고 쓸데없는 단어를 쳐서 검색하지 않는다.
즉 내가 정말 필요해서 검색바에 키워드 검색을 한다는 얘기다.
그러니 검색을 통해 나온 것이 나의 욕망이다.
따라서 구글은 검색을 통해서 나온 나의 욕망으로 돈을 벌었다.
구글이 하는 광고는 키워드 검색 광고이다.
예를 들어 내가 꽃을 누구에게 선물 하고 싶다고 치자.
그러면 구글에 들어가 꽃배달이라고 검색을 한다.
이후 검색한 화면에 꽃배달 업체가 한 가득 뜰 것이다.
꽃배달 업체 중 가장 돈을 많이 낸 업체가 검색 상단을 차지한다.
물론 지금은 '광고'라고 맨 앞에 붙어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첫 페이지 첫 화면의 꽃배달 업체를 클릭할 확률이 높다.
이것이 구글의 광고모델이다.
구글은 클릭당 돈을 받아 광고비를 챙긴다.
검색어가 잦을 수록 더 많은 업체가 경쟁을 하고 상단으로 갈수록 클릭당 광고비는 금액을 더 높여야 한다.
3. SNS광고
스마트폰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TV를 보지 않기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져 광고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후 대중매체 광고는 저물고 키워드 광고와 SNS광고로 대세는 넘어왔다.
게다가 스마트폰이 생기고 카메라가 달리면서 광고의 폭은 좀 더 넓어졌다.
예전에는 무언가를 자랑할 때 물건이어야 했다.
자동차, 시계, 옷, 가방 등과 같은 것 말이다.
그것은 만나야 보여줄 수 있고 과시 할 수 있다.
그러나 보여 줄 수 없는 것은 과시 할 수 없었다.
그것이 바로 서비스다.
대표적인 것이 여행, 음식, 장소 등과 같은 것이다.
이제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사진을 찍어서 순간을 저장하면 맛있는 음식도 자랑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하며 풍경을 찍어 행복을 자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에는 친구가 내 집에 와서 사진 앨범을 꺼내서 내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랑할 수 없었다.
그러나 SNS는 자랑할 수 없었던 서비스인 음식, 풍경 등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SNS업체는 강남의 브런치 카페를 새로 낸 광고주에게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광고주가 타겟을 정하면 그들에게만 광고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강남역 인근에 직장이나 집이 있고 브런치를 즐기는 20대 ~ 30대 여성을 정하면 그들에게만 광고가 노출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광고주는 돈만 많이 내고 효과는 없는 매스미디어 광고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SNS광고가 지고 있다.
왜냐하면 애플, 구글의 정책 변화 때문이다.
iOS, 안드로이드의 운영체제 업체가 고객이 정보 동의를 하지 않으면 SNS업체가 광고를 할 수 없도록 정책을 변화 시켰다.
결국 메타, 스냅챗 등 SNS의 광고매출이 떨어지고 다시 검색광고 시장이 떠 올랐다.
그래서 애플과 구글의 광고수입이 늘어나는 중이었다.
4. 인공지능 검색 광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챗GPT라는 인공지능 검색을 내놓음으로써 새로운 광고시장이 열렸다.
그전까지의 구글의 검색광고는 내가 필요한 것을 키워드로 넣고 검색결과가 나오면 그 중에 내가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강남역의 맛집을 찾는다고 치자.
맛집 검색 후 결과가 뜰 것이다.
이후 내가 찾는 맛집의 별점, 가격대, 분위기, 메뉴 등등을 또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지금까지의 검색은 조건에 맞춰 내가 필요한 것을 다시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왜냐하면 키워드 검색은 글의 맥락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챗GPT는 맥락을 알 수 있어서 훨씬 검색이 쉽다.
예를 들어 '강남역 인근에 여자 4명이 1인당 3만 원대에 금요일 저녁에 식사 가능한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아줘'라고 검색할 수 있다.
원래 사람들은 검색을 통해 무수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바랬던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정답만을 원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키워드 검색을 넘어 인공지능 검색으로 넘어나는 이유다.
물론 검색결과보다 광고를 한 곳이 먼저 뜨고 광고라고 뜰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첫 화면, 첫 줄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머리를 쓰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머리는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쓰는 기관이다.
따라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려면 최대한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첫 줄을 클릭한다.
인공지능 검색의 첫화면 첫줄을 사려고 광고주는 엄청난 광고비를 내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엔진 '빙'과 챗GPT를 연결한다고 했다.
구글도 조만간 인공지능 검색엔진을 내놓을 것이다.
인공지능 검색 시장에서 구글은 어차피 이겨도 본전이다.
왜냐하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시장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진다면 구글이 망할 정도로 타격이 심할 것이다.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주가 엄청나게 뛸 것이다.
검색 광고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산업이 아니니 약간의 돈을 쓴 것 빼고는 져도 본전이라고 본다.
결론 : 인공지능 검색이 새로운 광고시장을 여는 것에는 틀림없다.
인공지능 검색엔진을 잡는자가 새로운 광고시장을 잡는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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