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생각했는데, 애플 어닝쇼크 대책은?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생각했는데, 애플 어닝쇼크 대책은?
[뉴욕마켓워치]미·유럽 통화정책 온도차…달러↑주식·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3086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4,053.9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으로, 나스닥지수는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2,200.8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3.25%, S&P500지수는 1.47% 올랐으나 다우존스 지수는 0.11%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생각했는데, 애플 어닝쇼크 대책은?
나스닥과 다우존스의 괴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작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최근 5년간 상승률이 나스닥 약 500%였는데 다우존스 지수가 약 100%였다.
나스닥이 5배 아웃퍼폼 했는데 작년에는 나스닥이 다우존스 지수보다 25% 정도 뒤졌다.
그러나 올 해 들어 나스닥이 25% 오르는 동안 다우존스 지수는 거의 못 올랐다.
작년 수익률을 올해 한 달만에 뒤집어 버렸다.
역시 평균 상승률은 그냥 나온게 아니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마켓워치에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완화인 디스인플레이션을 13차례 언급했다며, "이는 언어와 어조에 큰 변화이자, 연준이 현재 진행되는 증가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의 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평가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파월이 FOMC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발언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연준은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는것보다는 디스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데 촛점을 맞추겠다는 얘기다.
이로써 연준은 다음번 25bp를 올려 기준금리 5% 맞춰놓고 상당기간 유지하다가 연말쯤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니 나스닥이 무려 3% 넘게 어제 오른 것이다.
게다가 메타마저 20% 넘게 오르면서 기술주 상승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문제는 내일 새벽이다.
빅테크 3곳이 모두 어닝쇼크가 났다.
애플 분기 매출, 2016년 이후 최대폭 감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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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9% 줄었다. CNBC는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매출 감소는 2019년 이후 처음이며, 감소폭은 2016년 9월 이후 가장 컸다고 전했다.
애플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9%나 줄었다.
하드웨어 매출은 감소했으나 서비스 매출은 늘었다.
매출 감소는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러자 실적 발표를 하고 시간외에서 4% 넘게 떨어졌다.
그러다가 다시 상승하며 오히려 양전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떨어져 결국 -3% 떨어졌다.
그런데 애플의 장외시장에서 -3% 떨어진 것은 어제 3% 넘게 올랐기 때문에 내일 종가가 -3% 정도에서 방어한다면 애플이 딱히 어닝쇼크라고 보기는 어렵다.
애플 이외에도 오늘 새벽 시간외에서 아마존, 구글 실적 발표가 있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아마존, 구글 모두 어닝 쇼크다.
그래서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애플 전고점 150.82 리밸런싱
리밸런싱 | 애플 | 현금비율 |
2.5% | 154.59 | 재매수 |
전고점 | 150.82 | |
-2.5% | 147.05 | 10% |
-5.0% | 143.28 | 20% |
-7.5% | 139.51 | 30% |
-10.0% | 135.74 | 40% |
-12.5% | 131.97 | 50% |
-15.0% | 128.20 | 60% |
-17.5% | 124.43 | 70% |
-20.0% | 120.66 | 80% |
-22.5% | 116.89 | 90% |
-25.0% | 113.12 | 100% |
종가에 애플 147.05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10% 매도하면서 리밸런싱 시작
현재는 애플 100%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결론 : 애플이 비록 어닝 쇼크가 났지만 요즘 분위기를 봐서는 나스닥이 -3% 뜨기는 어려운 시점이 되었다고 보인다.
즉 웬만한 악재는 뚫고 갈 나스닥은 상승세라는 얘기다.
따라서 애플도 조만간 전고점 뚫고 상승하기를 기대해 본다.
서브 이슈 : 떨어질 때 부동산이 주식보다 더 최악인 이유.
부동산, 주식, 선물, 상품, 파생 등 모든 자산은 상승과 하락이 있다.
사람들은 투자를 하다보면 앞으로 내가 산 자산이 상승 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참을 투자하다보면 예측은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자산의 상승과 하락은 예측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산 시장은 지금까지의 패턴과는 전혀 다른 패턴으로 갑자기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산 시장에서의 최선은 결과를 보고 대응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두 가지 자산이 있다.
부동산, 주식이다.
부동산과 주식 중 대응이 불가능한 것은 바로 부동산이다.
왜냐하면 위험을 알았다 하더라도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가장 큰 문제는 팔리지 않아서다.
사람의 심리는 떨어지면 내다 팔고싶다.
그러나 워낙 고가인데다 사는 사람이 없어 거래가 안 된다.
게다가 더 최악은 부동산은 한 채당 가격이 비싸서 대출을 끌어다 써야 한다.
모든 자산이 오를 때는 한 없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벼락 거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부동산이 오르게되면 정부는 규제를 할 수밖에 없다.
정부의 규제는 시장을 왜곡시킨다.
정부는 1주택자는 선, 다주택자는 악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다주택자에게 불리한 세금정책을 편다.
2021년에는 2주택자에 75%, 3주택자에 82.5%의 세금을 때렸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부동산 투자는 똘똘한 한 채로 몰린다.
똘똘한 한 채는 지방보다는 서울, 서울에서도 강남과 같은 곳으로 투자가 몰린다.
왜냐하면 싼 게 비지떡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경험으로 안 오르는 지방 부동산을 사기 보다는 똘똘한 강남 한 채를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껏 오른 부동산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사게 된다.
그러나 자산시장은 사람들이 투자자산에 영끌을 하며 몰릴 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면 '영끌 오적'이라고 나온다.
거기에 단골로 소개되는 사연이 있다.
2021년 부동산이 꼭대기로 오를 때이다.
당시 5억 원 전세를 살고 있다.
그런데 지금처럼 살면 절대 서울 아파트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 전문가의 말을 듣고 아파트를 대출을 끼고 영끌로 샀다.
5억 원 대출에 전세 뺀 돈으로 10억 원 아파트를 샀다.
그런데 아파트가 2022년에 떨어지기 시작해 인근 비슷한 평형 아파트 매매가 6억 5천 만원에 이뤄졌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팔려면 5억 원에 내놔도 팔릴까 말까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지금은 금리가 올라 원리금 대출이 총 400만 원인데 다음 달부터 500만 원으로 올라간다.
버는 돈이 500만 원인데 500만 원 아파트 대출금으로 다 나가게 생겼다.
문제는 내가 가진 전세금 5억 원은 날아갔고 5억 원 대출만 남았다.
나는 망한 것인가? 라는 사연이다.
그렇다면 이 영끌러는 왜 망했을까?
자산이 오르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시간만 지나면 다시 자산은 오른다.
그런데 부동산은 대출이 필수다.
자신이 감당 못할 대출 이자 때문에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자산이 오르기 전에 망하는 것이다.
여기서 부동산은 어떤 것이 문제인가?
부동산은 자산 하락 시 대응이 안 된다는 얘기다.
게다가 부동산은 팔리지 않으니 출구전략도 안 통한다.
그러니 대책이 안 선다는 얘기다.
그러나 주식은 다르다.
떨어지면 팔면 된다.
안 팔아서 문제지 팔면 바로 팔린다.
그래서 망할 이유는 없다.
주식이 떨어지는데 대응하지 않고 존버가 최선인 줄 아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러나 산 가격에서 90% 떨어지면 90% 올라야 본전이 아니고 10배가 올라야 본전이 된다.
그래서 떨어질 때 대응은 필수다.
아직도 존버가 최선이라 생각한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생각해 보기 바란다.
나스닥 -3%의 의미는 무엇인가?
주식이 하락할 수 있으니 대응하라는 의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전고점보다 2.5% 떨어졌다는 의미도 마찬가지다.
주식이 하락 할 수 있으니 팔면서 대응하라는 의미이다.
대응은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기 위해서 대응하는 것이다.
떨어질 때 팔아야 바닥에서 주식을 더 많이 모아갈 수 있다.
어려울 때 주식을 더 많이 모아야 헐값에 싸게 많이 모을 수 있다.
결국 싸게 많이 모은 주식이 오를 때 비로소 부자가 된다.
매뉴얼은 하락 할 때 주식을 모으고 버틸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다.
결론 : 투자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투자를 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평생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노예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식이 부동산보다 변동성이 크다.
변동성 면에서보면 위험하다.
하지만 매뉴얼로 대응을 하면 오히려 부동산보다 주식이 떨어지는 공포의 장에서 오히려 안전하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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