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96% 하락, 애플 리밸런싱 시작?
나스닥 1.96% 하락, 애플 리밸런싱 시작?
[뉴욕마켓워치] 올해 첫 FOMC 앞둔 시장…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2411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99포인트(0.77%) 하락한 33,717.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79포인트(1.30%) 떨어진 4,017.77로, 나스닥지수는 227.90포인트(1.96%) 밀린 11,393.8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96%, S&P500지수는 1.30%, 다우존스 지수는 0.77%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1.96% 하락, 애플 리밸런싱 시작?
지난 주 기록적인 폭등 후에 어제는 나스닥이 잠시 쉬어갔다.
금요일 막판에 크게 오르다가 매물이 5시 50분경부터 몰리면서 하락으로 끝이났다.
나스닥은 금요일 약 1% 정도 올랐지만 막판에 꺾이지 않았다면 더 올랐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주에는 왜 올랐을까?
아무래도 테슬라와 캐나다 중앙은행의 영향과 그로인한 숏스퀴즈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테슬라의 4분기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러나 테슬라가 가격인하를 하고 테슬라의 차가 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는 일론 머스크의 말에 주가가 올랐다.
게다가 매년 50%씩 성장한다는 것도 철회하지 않았다.
이에 테슬라는 폭등을 했고 하루에 10%씩 무려 2번을 올랐고 지난 주에만 약 33%가 올랐다.
이런 테슬라의 상승세는 기술주를 견인했고 빅테크도 따라 올랐다.
지난 주 막판에 떨어질만 하다가 다시 금요일날 폭등한 이유는 캐나다 중앙은행 때문이다.
지난 주는 이번 주 FOMC가 있기 때문에 연준위원이 발언을 못하는 블랙아웃 기간이다.
그런데 지난 주에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있었다.
캐나다중앙은행, 금리 25bp 인상…일시 중단도 시사(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1793
BOC는 "만약 향후 경제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한다면, 위원회는 누적적인 금리 인상의 여파를 평가하는 동안 정책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성명문에서 밝혔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번 금리결정에서 25bp 베이비스텝으로 올리고나서 한 발언이 중요하다.
즉 향후 경제가 대체로 부합한다면 현재 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을 예상한다고 한 비둘기파적인 발언이다.
동결은 지금 세계의 중앙은행장의 최초 발언이 아닐까 생각한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항상 FOMC보다 먼저 빅스텝도 먼저했고 베이비스텝도 먼저했다.
그래서 지금 캐나다 중앙은행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이 때문에 글로벌 자금은 급격히 위험선호로 돌아서자 주가는 급등했다.
그러자 숏스퀴즈를 했던 물량이 터지면서 급격히 주가가 올랐고 루시드 모터스는 하루에 100% 오르기도 했었다.
장 막판에 다시 떨어지며 약 12달러에 마감하기는 했지만 변동성이 컸다는 얘기다.
어제 떨어진 이유는 금요일날 장 막판 하락세가 이어졌다 볼 수 있다.
이번 주에는 FOMC회의가 있다.
거의 100%의 확률로 25bp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FOMC 기자회견이다.
파월은 지금의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것을 달가와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이 시장에 정말 먹히느냐에 달려있다.
작년과는 상황이 다르다.
이번 발언은 기존의 파월 발언보다 훨씬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지 않는 한 시장은 블러핑이라 생각하고 주가가 달릴 가능성도 있다.
물론 캐나다 중앙은행처럼 금리 동결 발언이 나온다면 그날은 나스닥 폭등각이다.
그러나 파월은 70년대 아서 번스처럼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0년대 인플레이션이 쉽게 안 잡힌 이유는 중동전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유가가 지속적으로 급등이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다.
파월의 매파적 발언 이후에도 주가가 상승한다면 시장은 파월의 발언을 믿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2월 2일에는 애플의 실적발표가 있다.
애플은 이번에는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지 못할 수 있다.
4분기 스마트폰 출하가 중국 정저우 공장 사태와 중국의 실적하락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태다.
그래서 120 달러 대까지 떨어졌던 것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가이던스다.
2023년 1분기 매출 예상이 테슬라처럼 희망적이라면 주가는 올라갈수도 있다.
그러나 가이던스마저 인텔처럼 안 좋다면 하락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물론 종가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
애플 전고점 145.93 리밸런싱
리밸런싱 | 애플 | 현금비율 |
2.5% | 149.58 | 재매수 |
전고점 | 145.93 | |
-2.5% | 142.28 | 10% |
-5.0% | 138.63 | 20% |
-7.5% | 134.99 | 30% |
-10.0% | 131.34 | 40% |
-12.5% | 127.69 | 50% |
-15.0% | 124.04 | 60% |
-17.5% | 120.39 | 70% |
-20.0% | 116.74 | 80% |
-22.5% | 113.10 | 90% |
-25.0% | 109.45 | 100% |
애플은 어제 약 2%정도 떨어져 143달러다.
따라서 142.28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애플 10%를 파는 리밸런싱을 시작한다.
현재는 애플 100%인 상황이다.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결론 : 이번 주는 슈퍼위크다.
그러나 예측하지는 말자.
주가는 알 수 없다.
우리는 주가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 매뉴얼에 따라 대응만 할 뿐이다.
서브 이슈 :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요즘 챗GPT가 뜨겁다.
챗GPT가 세상에 나온지 약 40일(2023년 1월 31일 현재)밖에 안 되었는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
"구글, 한판 붙자"…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에 12조원 투자 베팅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413370741545
미국 대형 정보기술(IT)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약 12조원을 투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에 수 년간에 걸쳐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챗GPT에 과감한 투자를 할까?
이유는 챗GPT가 예상보다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전문직 위협하는 챗GPT … 美의사면허·로스쿨 시험도 통과
https://www.mk.co.kr/news/it/10619670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맥 혁신경영연구소의 크리스천 터비시 교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챗GPT가 와튼 MBA(경영학 석사)를 수료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챗GPT는 와튼스쿨 MBA의 필수 교과목인 '운영관리' 기말시험에 응시했고, 학점은 'B-'에서 'B' 사이를 받았다. 웬만한 학생 수준의 우수한 점수다. 터비시 교수는 "챗GPT는 설명력이 특히 뛰어났고 사람이 정답에 대한 힌트를 주면 이를 수정하는 것도 탁월했다"고 설명했다.
챗GPT는 MBA에서 B학점을 받았다.
그리고 미국의 미네소타 로스쿨도 C+를 받았으며 미국의 의사면허시험인 USMLE도 통과했다.
기존의 인공지능과 클라스가 다른 차이다.
미국은 에세이로 시험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미국의 교육기관에서는 챗GPT를 이용해 에세이를 내지 말라고 한다.
그만큼 챗GPT가 인간이 쓴 에세이와 구별이 안 갈만큼 훌륭하다는 얘기다.
우리는 무엇을 주목해야 할까?
챗GPT가 전문직의 직업을 위협한다거나 챗GPT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일까?
전문직은 챗GPT가 보조도구이지 직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인공지능이 의사가 할 수술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교육현장도 에세이가 아닌 우리나라처럼 전자기기 빼고 맨몸으로 연필만 들고 시험을 보면 된다.
그럼 전혀 관계없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주목해야 할까?
챗GPT 위협에 구글 ‘코드레드’ 발동… 창업자 현업 복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92022&code=61151111&sid1=prj
뉴욕타임스(NYT)는 챗GPT와의 싸움을 위해 구글에서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등 창업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챗GPT는 자연스럽고 풍부한 대화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검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구글은 ‘코드레드’를 선언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챗GPT에 등장으로 가장 급한 곳은 구글이다.
인공지능 검색으로 우리는 일일이 검색한 것을 찾아 볼 필요가 없다.
몇 가지 단어만의 검색으로 완벽한 문장으로 또는 질문을 에세이로 완변한 답을 찾아준다.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말이다.
그러니 구글을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얼마나 구글이 급하면 코드레드 발령했고 구글의 CEO인 순다 피차이는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 등 창업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러니 마이크로소프트 뿐 아니라 구글도 엄청난 대규모의 투자가 AI에 이뤄질 것이다.
왜냐하면 구글의 가장 큰 수입원은 검색광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로 검색을 가져간다면 구글로서는 애플이 페이스북에 개인정보동의를 받은 것처럼 타격이 크다.
오히려 근본적인 캐시카우가 날아간다는 것에서 보면 구글은 더 치명적이다.
구글의 주가는 한 번에 폭락 할 수 있다.
여기에 단기적인 수혜를 받을 곳은 반도체다.
인공지능 AI는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의 투자가 필수다.
그러니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고 그로인해 ASML을 비롯한 반도체 장비회사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단기적인 효과다.
장기적인 효과는 무엇일까?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의 기반으로 현실판 자비스가 현실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일단 구글의 검색시장을 대체 할 것이다.
그리고 텍스트 뿐 아니라 음성검색 시장으로도 바로 갈 수 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구글홈, 아마존 에코와 같은 음성기반 AI 스피커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글홈이나 아마존 에코가 꿈꾸던 홈 네트워크와 차량용 네트워크를 연결하려고 할 것이다.
집안에서 모든 전자기기가 연결되는 것이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다.
불을 켜고 끄는 것 말고도 TV와 연결해 넷플릭스와 같은 OTT도 켜고 끌 것이다.
리모컨이 필요 없게 될 것이다.
운전중에는 음성으로 스포티파이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네비게이션 검색도 할 것이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비서인 코타나가 쓰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본적으로 음성을 잘 알아들어야 하겠지만 챗GPT가 자비스처럼 똑똑하다면 현재의 음성비서보다 역할이 훨씬 커질 것이다.
아마존이 손실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아마존 에코를 만들어 팔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음성비서의 하드웨어를 장악하면 허브를 장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성비서의 하드웨어는 화면과는 달리 '선택의 순서'를 장악할 수 있다.
'선택의 순서'를 장악한다는 뜻은 하드웨어를 가진 자가 누구를 먼저 말할지 순서를 정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음성비서로 차량호출을 한다고 치자.
그런데 음성비서로 강남역까지 차량호출을 할 때 우버를 부를지 리프트를 부를지는 음성비서가 정하는 것이다.
결국 음성비서에 더 많은 광고비를 줘야 하는 쪽은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 호출앱이 된다.
왜냐하면 특정 업체를 얘기하지 않는 한 선택권은 음성비서에게 있다.
특히 아마존 에코는 쇼핑을 할 때 더 강력하다.
화장지를 살 때 어떤 화장지를 살 지 음성비서가 선택하기 때문이다.
즉 음성비서를 가진자가 쇼핑몰의 업체를 죽이고 살릴 수 있다.
스크린과는 달리 음성은 선택지가 2~3개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음성비서 허브를 가진 기업은 아마존의 쇼핑몰을 차릴 수도 있을 것이다.
영상이나 음악이야 OTT나 스트리밍업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치지만 쇼핑은 다르다.
소규모로 시작을 하거나 인수합병을 통해 쇼핑몰을 직접 가져갈 수도 있다.
그리고 네이버 쇼핑처럼 소규모 쇼핑몰이 입점해있는 오픈 쇼핑몰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면 아마존도 음성비서 때문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굳이 음성비서 하드웨어를 만들 필요는 없다.
기존의 스마트폰과 같은 하드웨어를 이용하면 된다.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된다면 자율주행차에는 엔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깔린다.
자율주행은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이동 중에는 영화나 음악 등을 보거나 들을 수 있다.
이 때도 영화나 음악을 얘기하지 어떤 플랫폼을 통해 들을 것인지는 음성비서가 정할 것이다.
즉 음성비서의 허브를 가진다는 얘기는 모든 앱들의 순서에 통제권을 가진다는 얘기다.
특히 애매모호한 것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특정 영화제목이 아닌 재미있는 영화, 신나는 음악과 같은 것을 말할 때 말이다.
구글은 애플에 구글 검색엔진을 iOS에 기본탑재하는 조건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 음성비서가 보편화된다면 허브가 되는 음성비서는 광고비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도 있다.
구글의 광고비도 빼앗아 올 수 있고 아마존의 쇼핑도 가져올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투자자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정말로 챗GPT가 대단하다면 현재 시가총액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애플을 제치고 1위로 올라갈 것이다.
그 때 바뀐 1등으로 갈아타면 된다.
그러나 챗GPT도 아마존 에코나 구글홈정도 수준이라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결론 : 세계 1등 투자는 쉽다.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는 머리를 쓰는 것은 시장이하고 우리는 그 시장이 가르쳐주는 기업에 투자만 하면 되니 말이다.
시장은 항상 옳다.
따라서 우리는 시가총액에 따라 1등에 투자하면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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