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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애플, 테슬라 동반 급락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1. 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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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애플, 테슬라 동반 급락

조던추천 9조회 2,97923.01.04 14:58
 
 
 

새해 첫 날 애플, 테슬라 동반 급락

 

[뉴욕마켓워치] 2023년 첫거래일…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9185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03%) 하락한 33,136.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0.40%) 떨어진 3,824.14로, 나스닥지수는 79.50포인트(0.76%) 밀린 10,386.98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76%, S&P500지수는 0.40%, 다우존스 지수는 0.03%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새해 첫 날 애플, 테슬라 동반 급락 

 

애플과 테슬라가 동반 급락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테슬라가 당초 제시했던 50% 목표치에 미달한 것이다.

 

테슬라는 당초 제시했던 인도량 50%에 못 미친 전년 대비 40% 늘어난 131만 대 차량을 인도했다는 소식에 하루에 12.24% 하락했다.

테슬라는 109달러 선 밑으로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중이다.

 

전날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몇몇 납품업체들은 애플로부터 수요 약화를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에어팟, 애플 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받았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3.7%가량 하락 마감하면서 125달러 부근에서 장을 마쳤다.

 

애플도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정상대비 90% 수준까지 돌아간다는 좋은 소식에도 수요약화를 이유로 부품생산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에 3.74% 떨어지며 125달러대까지 밀렸다.

애플도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52주 신저가 경신하고 있다.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수요감소라는 우려가 과장 되었을 수 있다.

이번 달 말에 애플과 테슬라의 실적이 발표된다.

그 때 정말로 수요감소인지 아니면 미리 수요감소라는 밑밥을 깔아놓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노리는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실적발표 전까지 우리는 떨어질 때마다 말뚝박기 하면서 주식 수를 늘리면 된다.

 

애플과 테슬라가 떨어져서 그렇지 나스닥은 0.76%로 선방했다.

이유는 경기침체 우려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제 갑자기 달러인덱스가 1% 넘게 오르며 급등했다.

시작은 독일의 물가부터다.

 

유로존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도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다. 12월 독일 CPI 예비치는 전년대비 8.6% 상승했다.

 

독일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낮게 나오면서 ECB의 통화긴축이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따라서 유로화가 급락했다.

반대로 달러화가 급등을 한 것이다.

달러 강세라면 금, 은 등은 약세가 되어야 하는데 금, 은은 또 강세다.

 

지난해 말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빠르게 해제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으나, 중국에서의 가파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경계도 커지고 있다.

 

게다가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로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높아졌다.

베이징은 이미 90%가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해외입국자 중 중국인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에 걸렸다는 것이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다.

경기침체 우려가 높으면 다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고 가격은 오른다.

미국 국채 장기물 가격은 어제 1%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오늘도 선물이 크게 오르고 있다.

어제 코로나 초기상황과 비슷하게 빅테크 중에서도 온라인 중심인 구글, 메타, 아마존 등은 큰 폭으로 올랐다.

그리고 WTI 유가도 최근 4% 넘게 떨어졌다.

 

그렇다고 이것이 시장이 경기침체로 돌아섰다고도 볼 수 없다.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한만큼 경제재개에 대한 기대도 크다.

그러니 알리바바 등 중국 내수주의 주가는 어제 큰 폭으로 뛰었다.

즉 중국이 코로나 빗장을 풀었으니 경기침체의 우려는 단기적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중국이 코로나로 다시 막을 일은 없다.

오히려 중국이 코로나에 잘 대처만 한다면 경기침체보다는 경기과열이 일어날 수 있다.

일시적으로 유가가 강세가 될 수는 있으나 결국 중국의 상황에 따라 유가 떨어지고 달러 약세, 금, 은 강세, 주가 강세 등의 반응이 나올 수 있다.

 

결론 :매크로적인 상황은 현재 어느 한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리오프닝이 모두 섞여있다.

현재 시장은 혼란 그자체다.

따라서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즉 매뉴얼대로 움직이면 된다.

 

서브 이슈 : 워렌버핏은 왜 테슬라를 사지 않았을까?

 

머스크 "버핏, 내년 패닉시장서 주식쇼핑 나설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8074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겸 트위터 CEO는 최근 트위터 대담행사에서 "버핏이 내년에 많은 주식을 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버핏이 2023년에 주가가 떨어지면 버핏이 주식을 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버핏의 쇼핑목록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의 테슬라는 버핏이 좋아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버핏이 주식종목 중 꺼리는 종목은 어떤 것인가?

해자가 없으면서 현금이 잠기는 종목이다.

현금이 잠기는 대표적인 종목은 바로 LG 디스플레이와 같은 종목이다.

기술 진입장벽은 낮으면서 경쟁이 치열하고 끊임없이 R&D비용과 공장 신증설로 현금이 들어가는 종목이다.

예를 들면 공장을 지어야 하는데 대량의 자본을 들여 2년 가까이 공장을 짓고 장비를 반입하고 설치하고 시운전을 해서 물건을 찍어내야 겨우 물건을 팔아서 현금을 회수 할 수 있다.

그런데 현금을 회수 할 때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진입장벽이 낮으면 새로운 공장을 또 지어야 한다.

영구히 현금을 회수 할 수 없는 산업이 된다.

버핏이 얘기하는 대표적인 현금 잠김 종목은 디스플레이외에도 항공업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산업도 마찬가지로 굴러가고 있다.

반도체 외에도 조선업, 건설업, 철강업 등 대부분의 제조업이 다 그렇다.

 

현금이 잠기면 문제가 무엇인가?

설비투자에 돈을 들여야하니 항상 돈이 모자라 배당을 할 수 없으며 자사주 매입을 할 수가 없다.

주주친화 정책에는 꽝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주가가 오를 수 없다.

 

요즘 전기차 시장은 어떠한가?

마찬가지다.

전기차도 진입장벽이 낮아 중국의 저가 자동차가 전기차를 쏟아내고 있다.

럭셔리 시장에서는 벤츠, BMW 등이 럭셔리 전기차를 만들어내고 있고 중저가 전기차 시장도 현대차, GM, 포드 등이 있다.

전기차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압도적인 해자가 없다면 결국 전기차 시장도 현금이 영원히 잠기는 산업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이 워렌버핏이 좋아하는 종목인가?

해자가 있으면서 현금이 잠기지않는 종목이라 하겠다.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에서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는 4개 회사이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그리고 애플이다.

 

해자는 여러가지가 있다.

 

해자

 

1. 자본투자

설비투자 없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회사이다.

현금이 잠기는 투자를 하지 않는 회사들이다.

여기에는 위의 4가지가 모두 포함된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플이다.

코카콜라는 공장은 짓고 있겠지만 대규모 신설 공장이 필요 없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BOA는 대규모 현금이 들어가는 공장 자체가 없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부품은 세계적인 부품회사와 공급계약을 맻고있고 폭스콘에서 최종 조립을 한다.

애플은 디자인만 하지 제조는 모두 협력업체에서 한다.

그래서 폭스콘의 영업이익은 4%밖에 안 되나 애플은 25%나 되는 것이다.

 

작년에 대박을 친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왜 샀을까?

석유산업은 앞으로 자본투자가 끊임없이 들어가는 기업이 아니라서였을 것이다.

석유산업은 현재 대세인 친환경 산업과는 완전히 반대인 산업이다.

그러나 반대로 석유산업이 사양산업이 되자 자본투자를 끊임없이 안 해도 되는 산업이 되었다.

그러나 한 번에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힘든만큼 석유산업은 앞으로도 30년 이상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업이다.

그러니 자본투자는 없으면서 이익은 최대로 거두는 산업이 될 것이다.

미래 가치가 없으니 새로운 기업이 들어올리가 없고 신규로 들어올 기업은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니 진입장벽도 높고 들어갈 이유도 없다.

이러면 새로운 유전개발이 없으나 석유에너지는 필요하니 석유산업은 몇몇의 기업이 독점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엑손·셰브런, 미주대륙 유전 개발 집중키로"

https://biz.sbs.co.kr/article/20000096785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3일 엑손 모빌과 셰브런이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대륙에 있는 유전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엑손모빌도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유전을 파헤치지 않고 미주대륙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있는 유전만 관리하겠다는 얘기이다.

엑손모빌은 올해 최대의 영업이익률을 거뒀다.

 

2. 라이센스

정부가 면허를 내주는 곳이다.

그래서 진입장벽이 높고 경쟁이 심하지 않다.

은행, 보험, 카드사 등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버크셔해서웨이가 그렇다.

 

3. 락인

고객의 전환비용이 커서 한 번 사용하면 바꾸기 힘들다.

은행이 대표적이고 보험사도 그렇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 지주사이다.

연금보험은 특히 젊을 때 돈을 받아서 나중에 나이가 들면 돈을 주는 구조다.

그래서 버핏은 베이비부머들의 젊을 때 맡긴 보험금으로 인수합병으로 기업을 인수해서 많은 차익을 남겼다.

그런면에서는 애플도, 코카콜라도 마찬가지다.

애플은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다른 폰 못 쓴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그리고 애플이 모두 해당한다.

 

4. 브랜드

한 번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잡으면 후발 주자는 그 벽을 깨기 힘들다.

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벤츠, 포르쉐, 페라리 등이다.

음료는 코카콜라, 면도기는 질레트, 스마트폰은 애플 등이 그렇다.

이런 기업은 일반인을 상대하는 주로 B2C기업이 많다.

기업을 상대하는 B2B기업은 거의 없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그리고 애플이 모두 해당한다.

 

버핏은 초기에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담배꽁초 투자법으로 주로 투자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고 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끊임없이 싼 기업을 찾아야 하고 적당한 가격에 팔아야 했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세금 문제 부담이 되었다.

 

이후 버핏은 찰리멍거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적당한 회사를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 투자법을 추구하고 있다.

적당한 가격에 사려고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해자가 있는 코카콜라를 1988년에 매입한다.

애플도 초기에 산 것이 아니라 애플의 스마트폰이 확실한 해자가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 2016년도에 매입을 한다.

 

버핏은 테슬라를 언제 살까?

이미 버핏은 중국의 전기차 기업인 BYD를 10년 전에 사서 이익실현을 했다.

그러나 BYD가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의미있는 비중은 아니었다.

아마도 버핏이 전기차 기업을 인수한다면 해자를 완벽하게 갖추었을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금잠김이 없고 치킨게임으로 경쟁자를 다 물리쳐 더 이상 경쟁자가 없으며 락인이 확실하고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키운 기업이라면 전기차 기업을 매수 할 것이다.

다행히 버핏의 포트폴리오에 전기차를 생산하려는 애플이 있다.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한다면 아마도 위의 조건을 만족시킬 하나의 기업이 될 것이다.

테슬라가 버핏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테슬라를 안 살 이유가 없다.

 

세계 1등 투자법도 워렌버핏의 투자법과 일맥상통한다.

워렌버핏은 천재적인 머리와 감각으로 애플을 고르지만 우리는 애플을 세계1등이라는 이유로 고른다.

시장이 골라준 세계 1등 기업은 위의 해자를 갖고 있고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이다.

2000년 초반의 GE, 마이크로소프트, 2000년 중반의 엑손모빌 그리고 2010년대 이후 애플까지 모두 워렌버핏이 좋아하는 기업의 조건과 일치한다.

게다가 세계 1등 기업은 언제 살지, 팔지까지 알려준다.

세계 1등이 되면 사는 것이고 1등에서 밀려나면 파는 것이다.

워렌버핏의 머리와 감각이 없더라도 누구나 좋은 기업을 고를 수 있는 것이다.

 

결론 :버핏이 좋아하는 종목은 압도적인 해자를 기반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주주친화적인 기업이다.

버핏은 아직 테슬라를 살 때가 아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세계 1등 애플로도 현재는 충분하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엑손·셰브런, 미주대륙 유전 개발 집중키로" -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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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버핏, 내년 패닉시장서 주식쇼핑 나설 것"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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