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금리 7% 발언, 과연 할 수 있을까?
블러드 금리 7% 발언, 과연 할 수 있을까?
[뉴욕마켓워치] 불러드 '제약적 금리 5~7%' 여파…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2809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포인트(0.02%) 하락한 33,546.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2.23포인트(0.31%) 밀린 3,946.56으로, 나스닥지수는 38.70포인트(0.35%) 떨어진 11,144.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35%, S&P500지수는 0.31%, 다우존스 지수는 0.02%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블러드 금리 7% 발언, 과연 할 수 있을까?
특히 연준 내에서도 가장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종금리가 5~7%까지 높아져야 제약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하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어제 가장 큰 뉴스는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의 강경 매파 발언이다.
시장에서는 내년 금리 피크를 높아도 약 5% 정도로 보고 있는데 불러드 총재는 7%까지도 올릴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나스닥은 한 때 1.6%대까지 밀리며 크게 반응했다.
그러나 장 막판 지수를 밀어 올리며 나스닥은 0.35%정도로 끝났다.
심지어 애플은 1.29%나 올랐다.
10월 CPI가 7.7%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자 달러 약세가 시작되었다.
그러자 강달러에 숨 죽이고 있던 금, 은, 미국국채, 원화 가치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통화 가치 등등이 오르기 시작했다.
이렇게 오르자 연준 위원들이 돌아가며 기자회견에서 강력하게 긴축을 얘기하고 있다.
어제도 불러드 총재의 매파적 발언 이후 나스닥은 크게 밀렸지만 이내 회복했다.
시장은 '물가 하락세가 완연한데 과연 연준이 금리를 올려가며 경기를 박살낼 수 있을까?' 에 합리적인 의심을 시작한 것 같다.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마이너스(-) 2% 보다 부진했다.
어제는 신규주택 착공 실적 등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마지막에 나스닥이 다시 반등을 만들어냈다.
실업률도 빅테크를 비롯한 기업들이 감원을 하니 이제 슬슬 높아질 것이다.
다음달 11월 CPI가 이번 10월처럼 떨어지면 그 때는 주가가 확실하게 솟구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준위원들은 아직 물가가 확실히 잡힐 때까지 강경 발언 위주로 시장에 경고를 줄 것이다.
그리고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경기침체 우려가 나온다면 연준위원들도 금리를 동결 할 수 있다고 보인다.
결론 : 시장은 연준의 말을 100% 믿지 않는 것 같다.
즉 연준의 말과 관계없이 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서브 이슈 : 프리마켓에서 거래할 때 주의할 점
프리마켓은 영어로 'Premarket' 또는 'Pre-market'이며 우리말로는 '개장 전 거래 시장'의 의미이다.
애프터 마켓이라고도 한다.
다른 증권사는 기존 거래처럼 거래해도 거래가 된다.
그런데 키움증권은 프리마켓 거래는 꼭 풀다운 메뉴에서 '애프터지정'으로 바꿔놓고 거래를 해야 거래가 된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써머타임이 있었을 때는 오전 5시에 장이 끝나고 5시~7시 사이의 거래와 오후 5시~ 10시 30분 개장 전까지의 거래가 프리마켓 거래다.
써머타임이 이후의 경우는 오전 6시에 장이 끝나고 6시~ 7시까지 거래와 오후 6시~11시 30분 개장 전가지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오전 8시까지 되어야 정상이라고 보는데 7시가 넘으면 거래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낮에도 거래가 된다.
섬머타임은 올 해만 있고 내년에는 없어진다고 한다.
우리는 거래를 하다보면 프리마켓에서 거래를 할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어 나스닥 -3%가 끝났는데 늦잠을 자서 장이 끝나고 거래를 할 경우 말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거래가 많은 종목은 그나마 낫다.
그런데 거래가 뜸한 종목을 거래할 때가 문제가 된다.
거래가 뜸하면서 가격마저 10달러 이하로 낮은 종목은 특히나 더 문제가 된다.
팔아야 할 때는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
사야 할 때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가격 왜곡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7.1달러가 프리마켓의 가격이라고 치자.
사람들은 관행적으로 살 때는 1달러 높게 팔 때는 1달러 낮게 팔라고 한다.
그러나 7.1달러 정도 되는데 살 때 1달러 높게 8달러를 걸어 놓으면 무려 10%보다 비싸게 사는 꼴이 된다.
그리고 프리마켓에서 거래가 뜸한 종목은 사람이 거래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7.1달러짜리를 8달러에 걸어도 8달러에 거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장이 열리고 본장에서는 7.1달러 가격에 8달러를 걸어 놓아도 활발하게 거래가 된다면 7.11달러 정도에 거래가 된다.
실제 가격에 맞게 거래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거래가 뜸한 종목은 어떻게 사야 하는가?
7.1달러가 프리마켓 가격이라면 꼭 사고 싶다면 7.11달러 이렇게 걸어 보는 것이다.
아니면 자신이 꼭 살 가격에 걸어 놓으면 된다.
그래도 거래가 안 된다면 본 장이 시작되고 거래하면 된다.
결론 : 프리마켓에서는 살 때 너무 높게 거래하면 안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 나스닥 4.41% 급상승, 파월은 사실 산타 (0) | 2022.12.01 |
---|---|
한 발 늦게 투자해도 늦지 않다 (0) | 2022.11.25 |
어메이징 나스닥 7.35% 상승, 산타랠리 시작? (0) | 2022.11.11 |
중간선거 끝나면 환율은 떨어지고 주가는 오를까? (0) | 2022.11.08 |
나스닥 3.36% 폭락, 파월은 앞으로 폴볼커처럼 (0) | 202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