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끝나면 환율은 떨어지고 주가는 오를까?
중간선거 끝나면 환율은 떨어지고 주가는 오를까?
[뉴욕마켓워치] 美중간선거·中봉쇄완화 기대…주식↑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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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78포인트(1.31%) 상승한 32,827.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6.25포인트(0.96%) 오른 3,806.80으로, 나스닥지수는 89.27포인트(0.85%) 상승한 10,564.52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85%, S&P500지수는 0.96%, 다우존스 지수는 1.31% 오르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중간선거 끝나면 환율은 떨어지고 주가는 오를까?
요즘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유는 중간선거 때문이다.
공화당이 민주당에 비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 확실하고 상원도 민주당에 비해 공화당이 유리하다고 한다.
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면 주가 오를까?
대통령과 국회의 다수당이 다르면 정책을 펼치기 힘들다.
따라서 기업에 간섭을 덜 하게 되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간다는 얘기가 있다.
게다가 1950년 이래 중간선거가 끝나고 다음해 4월까지 한 번도 주가가 안 오른 적이 없었던 통계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연준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어서 주가가 통계에 맞을지는 알 수 없다.
실제로 연준이 금리를 올릴 때는 0.34%만 올랐다.
따라서 이번처럼 연준이 금리를 올릴 때는 내년 4월까지 안 오를 수도 있다.
요즘에 환율은 왜 떨어질까?
1. 중국 리오프닝기대
일단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가 있다.
중국이 지난번 코로나 방역정책을 완화한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에 중국 증시가 올랐다.
그런데 중국당국은 방역정책 완화 없다고 주말에 발표 했다.
완화가 아니라 오히려 더 정밀하게 진단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월요일에 주식은 올랐고 환율은 떨어졌다.
왜냐하면 어차피 중국은 리오프닝을 점진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입장이다.
2. 중국 당국의 개입
다음으로는 중국 당국의 개입설이 있다.
월요일 상하이, 홍콩 증시가 개장하고 주가가 떨어지자 공산당이 중국 국영은행에 오더를 줘서 주식을 사 주가를 올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환율은 더 떨어지고 있다.
3. 중국 대안으로 한국
시진핑의 3연임으로 어차피 중국에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입장이다.
따라서 중국에서 발을 뺀 투자자가 중국 대안으로 한국으로 턴 했다는 입장이다.
오늘도 달러인덱스가 오르는 와중에 한국의 환율은 더 많이 떨어지고 있다.
1385원대이다.
그래서 요즘 한국 주식을 매수하는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매수하며 코스피, 코스닥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중이다.
4. 우크라이나의 종전
일각에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화당이 다수가 되면 민주당이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게 미국이 무기를 대 주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그러면 전쟁은 자연스럽게 러시아의 승리가 될 것이다.
그로인해 우크라이나의 영토 일부가 러시아의 영토로 편입이 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된다는 얘기다.
유럽은 지금 자기 코가 석자라 미국이 무기를 끊으면 우크라이나에 무기 대줄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공화당은 미국의 무기공급을 끊을까?
일단 이유는 없다.
떠도는 소문이 그렇다.
사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싸우면서 더 많은 이득을 거두고 있다.
러시아의 국력이 소진되고 있고 유럽은 러시아의 에너지 의존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고 있다.
미국은 피 한 방울 안 흘리면서 러시아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켰고 러시아의 국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엑슨모빌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둬 바이든이 횡재세를 거론할 정도이다.
엑슨모빌이 왜 돈을 벌었는가?
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다.
미국의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트럼프 때 그렇게 러시아, 독일간 가스파이프라인인 노르트스트림2를 연결시키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이번 전쟁을 계기로 끊기지 않았는가?
이번 전쟁은 오히려 유럽이 미국에 의지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면 미국이 무슨 이득을 볼 수 있을까?
공화당은 네오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네오콘은 아들 부시를 부추겨 이라크를 침공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미국의 군수기업은 오래된 탄약과 무기들을 한 번에 정리했다.
물론 우크라이나에 공짜로 준 것은 아니다.
전쟁이 끝나면 전쟁 후 재건을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의지하게 된다.
그래야 돈을 갚을 것 아닌가?
따라서 전쟁 후 미국의 기업들이 건너가 발전소, 항만, 공항 등 인프라 투자 수혜를 입을 것이다.
그러니 전쟁을 미국이 끝내봐야 이득이 없다고 보인다.
그리고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 여당이 정책을 펼치기 어려우면 더 환율이 올라야 정상이 아닌가?
왜냐하면 지금 연준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긴축을 하고 있다.
그러니 환율 상승의 요인이다.
그런데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 민주당이 돈을 퍼주는 법안을 공화당이 거부하면 재정이 건전해지지 않는가?
영국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트러스 총리가 영란은행이 긴축을 하고 있는 와중에 부자감세를 통해 낙수효과를 노리다가 파운드화가 급락했다.
왜냐하면 감세를 통한 재원을 영국 국채를 찍어서 만든다고 했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공화당이 국회 다수를 차지하면 민주당이 돈을 찍어내는 것을 공화당이 막을 수 있다.
결국 미국의 재정지출이 줄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야 정상이다.
물론 지금 달러가치가 높은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준의 긴축 때문에 글로벌 자금이 몰려서일수도 있다.
즉 외부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크다는 얘기다.
중간선거가 끝나고 한국시간으로 11월 10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미국 CPI 발표가 있다.
예측치는 8%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도 8%를 넘어서면 주가는 다시 폭락하고 환율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자를 보면 주가는 오르고 환율도 떨어질 수 있다.
즉 메인 이벤트는 중간선거보다 CPI에 있다고 본다.
결론 : 환율과 주가는 중간선거보다 CPI 이후 확실해질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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