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러시아, 하락 원인 아니다"…주식 폭락에도 금리 오른 이유

국제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2. 24. 12:17

본문

"러시아, 하락 원인 아니다"…주식 폭락에도 금리 오른 이유
띠아모추천 0조회 8522.02.24 09:23
 
 
 
 
 
 
 

1965년 이후 S&P500 지수가 조정에 들어간 경우를 따졌더니 평균 하락 폭은 21%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우 하락 폭은 15.4%에 그쳤습니다. 반면 침체가 발생한 때는 36%나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정이 침체를 동반할지가 매우 중요한 겁니다.

 

 미국 경제의 침체는 통상 어떻게 발생할까요? 바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으로 촉발됩니다. 1950년 이후 12번의 긴축 사이클에서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던 적은 단 세 번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걱정이 큰 것입니다. 통상 오늘같이 증시가 폭락하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합니다. 하지만 이날 금리는 크게 올랐습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제 3주 남았다. 50bp를 올린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공격적 긴축이 시작될 텐데 이런 상황에서 채권을 적극적으로 사기 부담스럽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플레이션과 Fed다.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건 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을 자극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를 증가시키고 있다"

 

"Fed가 인플레이션에 크게 뒤처졌다"라면서 날카로운 비판을 해온 사람인데요. 이번 주 파이낸셜타임스 칼럼에서 Fed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 40%라고 밝혔습니다. 또 Fed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용인하면서 갈 확률을 30%로 봤습니다. 기존 목표인 2% 넘는 3, 4%대 인플레이션을 수용할 것이란 얘기입니다. 물가가 안정되고 경제도 성장하는 ‘연착륙’ 시나리오의 확률은 10%로 봤고요.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침체가 오는,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가능성을 그보다 큰 20%로 제시했습니다. Fed가 계속 금리를 올려 경기는 침체에 빠지지만, 인플레이션은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말합니다.

 

 "Fed는 과도한 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과 싸운 역사를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너무 늦을 때까지는 자신들이 너무 멀리 갔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특히 지금 같은 공급망 혼란이 있는 상황에서는 수요를 크게 낮추지 못하고는 인플레이션을 잡기가 어려울 수 있다. 금리 인상은 고용 시장에 타격을 주고 실업률을 올릴 것이다. 결국, 불황의 위험이 커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