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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재하의 북조선이, 그래도 "경제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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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9. 6.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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経済制裁下の北朝鮮が、それでも「経済成長」を続けられる理由
41回目の訪朝取材で見てきたもの
2019年 6月 24日 伊藤 孝司



           경제제재하의 북조선이, 그래도 "경제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


                             2019年 6月 24日 伊藤 孝司(이토 타카시)     번역   오마니나



사진촬영에 익숙해진 시민


평양 지하철의 천리마선에 있는 개선역이 리모델링되었다고 해서 가봤다.홈까지의 긴 에스컬레이터가 통과하는 터널은,이전에는 상당히 어두웠으므로 섬뜩하기까지 했다.


그것이 완전히 밝고 아름다워졌고, 천장에 매달린 여러 개의 대형 모니터에서는, 음악공연 등을 나오고 있다.

 

      


2016년에 도입된 국산차량에 오르자, 승객은 드문드문. 그러나 도중의 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승차했고, 내 옆에는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앉는다.그 아이가 천진난만하고 귀여워, 엄마에게 사진을 좀 찍었으면 한다고 했더니, 괜찮다는 것.


초광각 렌즈를 부착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마음껏 다가가,  30매 가까이 셔터를 눌렀다. 그런 모습을, 주변의 승객들은 미소를 띠며 바라본다. 이전이라면 사람들의 엄격한 시선이 쏟아지고, 연장자에게서는 항의를 받았을 것이다.


     


북조선(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사람들은, 사진을 찍히는 것에 확실히 익숙해졌다. 이번 취재에서는, 공장·병원·학교·오락시설 등을 방문. 시설의 설명을 수록하기 위해, 안내원에게 비디오 카메라를 계속 향했다. 몇 년 전까지는, 그렇게 하려면 사전에 교섭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촬영하도록 해준다.


이러한 변화는, 이 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사진을 찍는다"라는 행위가 일상적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리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광경은, 전혀 드물지 않은 일이 되었다.


거기에 더해, 노도처럼 몰려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마구 찍어대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외국인의 카메라에 찍힌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희미해진 것이다.


거국적인 "모내기 전투"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북조선 취재를 했다.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만에 41번째 방북이다. 이번 취재에서 촬영한 사진은 약 5300매. 그중에서 고른  사진을 통해, 북조선의 최신 사정을 전한다.


이번에, 지방도시는 개성과 함흥으로 가보았다. 마침 5월 17일부터 시작된 "모내기 전투"가 한창이어서, 차창 밖으로는 모내기 풍경이 끝없이 이어졌다.


     


모내기기계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인해전술"로 손으로 심고 있다. 협동농장의 농민뿐 아니라, 도시의 정부기관을 포함한 사무직 노동자와, 주부 학생 등이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 사람들은 농민과는 다른 복장으로 컬러풀해서, 한 곳에 모여 작업하고 있으므로 금방 눈에 띈다.


일본의 언론이나 언론인을 받아 들이는 "대외문화연락협회"일본과의 과장은 "부하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솔선해서 나간다"고 말했다. 농지가 적은 북조선에서는, 곡물 생산량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북조선에서도 최근, 이상기상이 계속되게 되었다.체류 중인 5월 하순에는 39℃가 되는 날도 있었다. 올해 1월부터 5월 15일까지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1917년 이후, 동 시기에서는 가장 적었다고 한다. TV에서는, 논의 물관리에 대한 방송이 연일 이어졌다.


2016년에, 북조선 농업을 10일 동안에 걸쳐 취재했었다. 그 때, 벼의 절수 재배(節水栽培)가 실천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번에, 논을 깊이 갈지 않고 모내기를 하는 사람들을 몇 번이나 봤는데, 아마 그것이 그 방법일 것이다.


북조선의 싱크탱크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의 이기성교수에게 들었더니, "곡물 생산량은, 2016년은 589만 1000t,  2017년은 545만 4000t, 지난해는 4~6월의 가뭄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세계식량계획(WFP)"은 5월 3일, "북조선의 약 1010만명이 심각한 식량부족에 빠져있다"고 발표. 그것에 대해 질무하자, 이 교수는 반론했다.


     


"그건 옳지 않아요. 시장의 쌀가격은 오르지 않고, 조금 모자라지만 식사를 못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재하에서의 활황


5월 20일이 첫 날인 "평양 국제상품전시회"는, 1년에  2번 개최되고 있어 금년은 22번째. 거래뿐 아니라, 상품판매를 하는 부스도 있으므로, 시민으로 대단한 성황이었다.


조명기구를 늘어놓은 부스에서는, 내가 눈 앞에서 카메라를 작동해도 개의치 않을 정도로, 손님들은 직원들과 정신없이 거래했다.


      


외국기업은 첫 참가도 포함해, 지난해의 2.5배인 270사. 과거에는 일본기업도 참여했지만, 제재에 의해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북조선은, 유엔안보리를 통한 엄한 제재와 한미일 독자제재를 받아왔다.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는, 국제사회의 큰 관심사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평양과 개성·함흥, 그 도시 사이의 도로에서 본 차량의 통행량이 거의 변화가 없었다. 현재 휘발유 가격은 1㎏당 2.3~2.5달러로, 큰 상승은 없다고 한다.나는 매번, 체제하는 동안은 차를 빌려서 다녔지만, 이번에 기름값을 포함한 지불액도 예전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여명거리 등 고층아파트나, 공공시설의 야간 라이트업(점등)도 마찬가지로 계속되고 있다. 취재한 공장이나 병원·학교·오락시설은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었다.


이 교수의 얘기로는, 북조선의 전력은 "수력 6·화력 4"의 비율. 평양에 있는 2곳의 석탄화력발전소는 풀 가동하고 있는 듯이, 굴뚝에서는 지금까지 본 중에서 가장 많은 연기를 뿜어 냈다.


함흥에는 "마전호텔"이라는 초고급 호텔이 있다. 이번에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신흥산"이라는 오래된 호텔에 몇 년 만에 묵었다.


      


객실뿐만 아니라 로비도 크게 리모델링되어, 매점에는 몇 종류의 수입와인도 진열되어 있다. 이 가게에서도, 유리 케이스에서 상품을 점원으로 내주는 방식에서, 손님이 상품을 직접 계산대에 들고 가 지불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여기에서 2박을 했는데, 한번도 정전은 없었다. 과거 지방의 호텔은 정전뿐 아니라 전압의 큰 변화가 있어, 그래서 변압기를 가지고 다녔다. 산악지대에서의 수력발전소의 건설이 진행되었기 때문인지, 전력사정은 틀림없이 개선되고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집착


평양만이 아니라 지방도시의 어느 공장이나 협동농장에도, 규모는 다양하지만 설치되어 있는 것이 "과학기술 보급실"이다. 즉, 컴퓨터 룸이다.


2~3년 정도 전부터는, 어느 사업소에 가더라도, 자랑인 "보급실"로 안내되었다. 모범공장인 평양의 "류원 신발공장"의 "보급실"은 특히 훌륭했다.


     


지방도시에서의 인프라 정비는 늦어지고 있지만, 광섬유망과 휴대전화 통신망은 상당히 정비되어 있다. 최근 몇 년간, 지방도시에서도 새롭고 참신한 디자인의 큰 시설들이 눈에 띄게 되었으며, 그것은 새로 지어진 도서관이다. 종이로 된 장서는 얼마되지 않고, 대량의 PC가 마련되어 있는 전자 도서관이다.


이곳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협동농장의 "과학기술보급실"에서도, 평양의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자료에 접속할 수 있다. 대학의 수업과 입학시험까지, 지방도시에 있으면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고속도로와 간선도로를 따라, 휴대전화의 중계철탑이 즐비하다. 간선도로를 벗어난 밭 중간으로 이어질 정도다. 인구 2500만명의 나라에서, 휴대전화가입자 수는 약 600만대가 되고 있다. 덧붙여, 이 나라의 컴퓨터네트워크는 인터넷과 접속되어 있지 않고, 휴대전화로는 해외로 전화를 걸수 없다.


학교교육에서는 IT기술의 도입에 지극히 힘쓰고 있다. "평양교원대학"에서는, 가상현실 등을 다양하게 이용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것도 인가, 할 정도로 다양한 기술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치 테마파크에 있는 것 같다.


       


이와 같이, 과학기술의 도입에 지극히 주력하는 사회정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의 안정된 공급이 불가결하게 되고 있는 것이다.


고소득자가 있는 이유


4월 15일에 리뉴얼해 오픈한 "대성백화점"을 2차례 찾아가 보았다. 매장 내의 촬영이 규제되고 있지만,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대규모이고 참신한 인테리어 점포가 잇따라 문을 열었지만, 이 백화점은 더 크고 수입한 고급품들이 즐비하다. 가전제품 매장에는 파나소닉 등 대형TV가 팔리고 있었다.


       


이 백화점에는, 큰 음식점들이 있다. 트레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담아 마지막에 지불하는 셀프 방식이 되어있다. 붐빈다고 해서 정오전에 갔지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가득차 있는 것이다.


이제는 외국인이라고 해서, 가게나 다른 손님이 특별히 취급하지는 않는다.뛰어다니며, 간신히 자리를 확보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도, 북조선의 매체가 보도하지 않은 것도 가르쳐 주었다. 그 때문에, 이 나라에서 고급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를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해외에 파견된 근로자나 의사, 합작사의 직원 같은 고수입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자체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하면, 이익을 종업원에게 배분할 수 있습니다"


교수는 좀 당황해 하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김정은 체제가 되면서, 공장이나 협동농장에서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자극하는 정책이 시작됐다. 그것으로, 생산량이 꽤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는 여러가지 사업소에서 들었다.


    


이번에, "평양 3.26전선공장"에서 만난 노동자는 "일하기 시작했던 2002년보다 월급이 3배가 되었다"는 것이었다.비싼 수입품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다.


"자력갱생"으로 탈석유를 모색중


현재로선 북조선에서는, 눈에 보이는 제재의 영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최대의 이유는, "자력갱생"의 사회만들기를 오랜 세월에 걸쳐 행해 온 것이 클 것이다.


1950년대 후반에 중국과 소련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양국과 우호관계를 갖고 있던 북조선은, 거기에서 거리를 둔 독자노선을 모색해 왔다.


특히, 전혀 산출되지 않는 석유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재한 한 화학공장은, 합성연료와 합성플라스틱 제조를 위해, 석탄을 원료로 한 에탄올 제조를 본격적으로 행하고 있었다.


"그 플랜트 촬영은 안된다"고 했지만, 열심히 질문했더니 제어실로 안내되었다.


      


북조선은 혹독한 제재를 견디기는 커녕, 여전히, 근소하게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나라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석탄을 원료로서, 에너지나 공업·농업에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낸다는 사회를 착실히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https://gendai.ismedia.jp/articles/-/65422?pag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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