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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1. 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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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 대폭락은 위안화의 기축통화를 위한 "세례"

 


中国上海株大暴落は人民元が基軸通貨になるための“洗礼”

 

 


2016年1月20日 宿輪純一 번역 오마니나

 

 


 

 

중국의 금융시장, 특히 상하이 주식이 크게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상하이 주가는 올해 들어 20% 정도 하락해, 대폭락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러한 금융혼란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당국도 서킷 브레이커(시장의 안정을 되찾기위해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지하는 제도)의 운영을 중단하는 등의 혼란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시장이 안정될 기미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실, 중국 금융시장 대폭락의 키가 되고 있는 것은, 국제통화, 그리고 기축통화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위안화"입니다. 이번의 혼란은, 세계의 투기세력에게 절호의 기회를 주고있는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100년"과 "30년"이라는 2개의 대형 장기적 경제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국가창설 100년인 2059년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 된다는 "100 년 계획"입니다. 중국은 경제규모(GDP)에서는 이미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는 "30년 계획"입니다. 실물경제뿐 아니라, 금융경제에서도 세계 제일이 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이 위안화의 기축통화화가, 이번 중국의 금융혼란을 확대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안화 약세가 되면 상하이 주가는 하락

 


 

위안화와 상하이 주식이 가지는 관계의 특징은, 엔화와 일본 주식의 관계와는 다릅니다. 엔화과 달리 위안화가 약세가 되어도 상하이 주식은 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낮아집니다. 자본이 유출되고 있다는 것이므로, 더욱 더 상하이 주식이 하락하는 상승작용이 일어납니다. 게다가 중국의 대기업은 외화채무(채권)가 많아, 위안화 약세가 되면 부담이 증가해 경영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당국은 상하이 주식시장보다도, 우선 위안화 환율시장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은 이전과 같이 당국의 대대적인 개입 등은 할 수 없게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고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는 중간목표로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 국제 통화기금)의 바스켓 환율 SDR(Special Drawing Right : 특별 인출권)의 구성에 들어가는 것을 실현시켰습니다. 구성 통화가 되는 조건은, 그 통화가 사용되고 있는 규모와 자유로운 국제통화인 것입니다. 규모 면은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국제통화로서의 조건을 충족할 지의 여부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국제 통화의 조건이란, 구체적으로는 금융시장의 자유화, 자본이동의 자유화, 시장 실태에 부합화 등이며, 이른바 "자유화"입니다.

 


 

먼저, 금융시장을 자유화시킨다고 하는 것은, 금리의 자유화도 한다는 것이므로, 이에 따라 은행의 수익은 떨어집니다. 게다가 상하이 주식의 시가는 은행 주의 주가 총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컬럼의 14회에서 쓴 것처럼 금리가 자유화되면, 은행의 수익은 떨어지고, 필연적으로 상하이 주식이 내려가는 것을 중국당국은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더우기, 자유로운 자본이동을 인정하면 투기세력의 움직임이 격렬하게 됩니다만, 그렇게 되어도 예전처럼 규제할 수는 없습니다. 시장의 실태에 부합하기 위해, 이전처럼 충분한 환율개입도 할 수 없게됩니다. 환율개입은 IMF에게 주의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그렇습니다.

 


 

즉, 중국은 고정적인 환율제도(관리 변동 환율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 이래, 중국경제가 침체해, 고정적인 환율수준과 경제의 실태 수준에 차이가 생겼다는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기축통화(국제 통화)라는 목표를 위해 자본의 이동을 자유화하고 개입도 할 수 없다는, 말하자면 "저항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투기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적절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8월의 위안화 인하 "차이나 쇼크" 때와 비교하면, 더욱 저항력은 감소되어 있습니다. 차이나 쇼크 이후에, 위안화가 IMF의 SDR 구성통화로 내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투기세력의 중국 금융시장 흔들기

 


 

투기세력이란, 핫머니라고도 하며, 중국에서는 열전(熱銭)이라고도 합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자금(자본)을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의 유럽 통화위기와 외환위기에서도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선진국의 양적 금융완화를 통해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는, 제조업과 부동산・건설업의 과도한 조정 = 미니 버블의 붕괴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원래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도 떨어지는 등 통화의 펀드멘탈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관리하고 있는 환율 수준과 경제의 실물 수준과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즉, 고정적인 환율제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변동 환율제라면, 큰 폭으로 하락하고있는 상황이지만, 무리해서 고가로 지탱해 온 것입니다.

 


 

항상 다양하게 움직이고있는 경제, 그것도 국제금융의 세계에서 "고정"라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 라는 것과 동의어입니다. 투기세력은 무리해서 "고가"로 억제하고 있는 환율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투기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고정적인 통화제도와의 싸움은, 리스크이 적고 편안합니다.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고정적인 환율제도를 채용하고 있고, 통화 펀더멘털이 약화된 통화가 있다고 합시다. 그 통화는 빨리 대량으로 매도해야 할 것입니다만, 그대로 통화를 절상하면 그것으로 투기세력의 수익이 됩니다. 그 통화가 당국의 개입 등으로 환율의 레벨을 지켜냈을 때에는, 고정적인 환율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투기세력에게는 손해가 나지 않습니다. 즉, 고정적인 환율 제도와 투기와의 전쟁은 투기 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승리하거나 무승부라는 편안하고 안전한 승부"라는 것입니다.

 


 

중국은 국제금융의 트릴레마(삼중고)에 대응할 수 있는가?

 


 

중국의 100년 계획인 세계 제 1의 경제 대국이 된다는 점에서 말하면, 우선, GDP를 올려야합니다. 국내 정책에서도 GDP지상주의로 운영하고있었습니다. 게다가, GDP는 달러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세계의 통례입니다.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육박한다라는 목적일 경우에는, 위안화의 환율은 높은 편이 좋았습니다.

 


 

그러한 배경도 있고, 시진핑 정권은 3년 반 만에 약 2할 정도로 위안화의 환율을 상승시켰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경제가 악화된 작년 8월에 견디다 못해 2%의 평가절하를 실시했습니다. 이것이, 시진핑은 "위안화 강세를 좋아해"라고 야유받은 이유입니다.

 


 

위안화 강세의 수정에 들어가, 투기세력이 폭탄처럼 매도를 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환율개입은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국제통화에서는 인위적으로 시세를 유도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기서 전반적인 개입을 하게 된다면, 국제통화가 아니라, 라고 SDR의 내정이 취소될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때문에, 충분한 개입은 하지 못하고, 더우기 이전처럼 고정 환율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외환위기 때도 그랬지만, 고정적인 환율 수준과 경제의 실물 수준과의 격차가 있을 때에는,진정한 해결책은 실물 경제의 수준에 맞추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국제 통화의 숙명입니다. 그야말로 자유로운 금융정책, 자본이동의 자유화, 고정적인 환율제도는 안된다는 "​국제금융의 트릴레마"인 것입니다.

 


 

좀 더 언급하면 중국의 금융시장과 환율 제도는 "혼란"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변동폭을 넓혀 자유화하려고 하자, 공교롭게도, 아시아 외환위기와 리먼 사태 등과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해, 그때마다 고정 환율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과 같은 혼란에 익숙하지 않은 것입니다. 충분한 개입도 할 수없는 등 움직임이 봉쇄된 상태에서, 국제통화가 되기위한 "세례"를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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