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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우리는 어떠한 세상을 살게 될것인가? 환율편 >>>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9.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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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우리는 어떠한 세상을 살게 될것인가? 환율편

 

 

 

 

지금 많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지만 엄청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계는 점점 대립이 심해져가고 경제는 모두 빛더미위에 올라섰다. 일부 사람들은 부채로 이루어진 풍요위에 타락하고 있다.. 나만 먼저 살면되고 나만 이익을 보면 된다.이런 명제가 사회전반에 깊숙히 박혀버린지 오래이고 사람들..특히 청년들은 모든 것에 희망을 잃어버렸다.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오늘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제 곧 큰 변화가 옵니다.. 준비하셔야 합니다..말해봐야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다...

 

마치 벽에 소리치는 것처럼...

 


 

현재 전세계의 정부는 거의 모두 부채의 늪에 빠져있다... 또한 그 부채는 절대로 갚을 수 없다..지금 할수 있는 일이라곤

단지 돈을 더찍어 그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부채만기를 연장하는 것뿐이다..한번 시각을 변경해본다면 부채는 누군가의 채권이다.결국 이많은 전세계의 부채는 누군가의 채권인 것이다.. 채권은 돈을 받을 수있는 권리를 말한다..거기에 기한적인 이익률을 포함한다.. 원금과 이자..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채권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이는 이채권을 변재할 수없을뿐만아니라 이자까지 또다른 채권으로 보상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런식의 돌려막기가 2008년이후 세계경제를 무너지지않게 받쳐왔다...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커지는 채권의 압박에 시장은 더욱더 쪼그라들었다...만약 채권을 소유한 누군가가 이런 시스템의 붕괴를 걱정하는 순간 그는 손실을 피하고자 채권을 매각하게되고 이 것이 발단이 되어 시스템이 무너지게 될수도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탐욕의 화신이기때문이다..

 

 

누구도 자신의 돈을 잃고 싶은 사람은 없다...그렇기에 모두들 자신의 돈을 잃게된다.

 

 

 


 

애초부터 실물에 근거하지 않은 돈 놀이였기에 무너지는 폭은 끝이 없을 것이다...따라서 무너지는 채권을 방어하려면 다시 돈을 찍어 그 채권들을 사야한다..또한 채권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채권금리가 오르기 시작하고 이것은 연쇄반응이 되어 더많은 채권이 무너지게된다..이렇게 채권이 무너지는 폭이 너무빠르다면 부채로 이루어진 사회는 몰락한다..아마도 부채로 연명되던 많은 사업들이 무너지게될 것이다.

 

 

이 채권몰락의 시기는 유동성이 급감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누구도 무너지는 채권을 잡으려하지 않을것이고 은행들도 대출의 벽을 높게 쌓을 것이다.. 이상황에서 시중금리도 오르게된다...결국 수익성을 확보하지못하는 한계기업들은 도산을 목도하게 되고 이런 기업들의부도는 근로자들의 실직으로 이어진다..

 

 

 

지금의 시대는 사업의 수익성이 마이너스라해도 당장 몰락을피할 수있다.. 풍부한 유동성이 손실을 빚으로 받쳐주기 때문이다 ..

 


 

따라서 이런 저금리 시대에는 사업의 성과보다는 얼마나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가가 사업의 성패이다..물론 채권시장이 위험해지면 다끝이나는 시나리오지만.정말 말도 안되게 꼬여버린 세상이 된것이다. 너도나도 부채로만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집도 부채로 사고 차도 부채로 산다..대학도 부채로 다니고..결혼도 부채로 하며..살아가는 것도 부채로 영위하는 것이 당연한듯...되어버렸다.... 이런 부채의 시대는 이제 곧 무너지게된다..

 

 

문제는 이런 부채의 시대가 끝나면 어떤시대가 전개될까하는 것이다.과연 우리는 어떠한 미래에 살게될것인가? 한가지씩 파악해보자 한국은 현재 수출주도형 국가이다.. 국부의 대부분이 수출에서 나온다. 따라서 환율의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된다..

 

 

따라서 크게 한국의 경제상태를 전망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율이다.환율이란 자국의 돈과 타국의 돈의 교환비율이다.. 보통은 달러와의 변환기준을 환율이라고 표시한다..현재 한국의 환율은 미달러기준 1190원이다. 올해 5월 초 1065원에 근접한이후 달러대환율은 쭉 올라 1200원을 넘기도 했다..현재는 약간 내린수준이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 경제상황에 따라 더 오를 가능성도 높다...올해는 1300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시적으로 충격이 전개될 가능성도 어느정도 상존한다

 

 

 

 

 

 

 

 

 

 

 

.1년 시세그래프

 

 

 

 

 

 

현재의 환율은 한은의 기준금리표로 어느정도 분석해볼수있다..작년 8월부터 시작된 기준금리인하로 환율은 상승하기 시작해서 주춤할 때마다 한은은 금리 인하를 결정했고 환율은 그에 후행변수로 반응했다. 올 7월이후에는 경제의 활력을 의문시하는 통계자료들이 나오기시작하고 중국의 위안평가절하와 중국경제의 경착륙가능성 한국의 무역규모 급감 미연준의 금리인상예비발언등으로 상당히 올라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제경제의 불안감이 유지되는 한 환율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지난 3년간 매년 600억불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왔고 대외채무도 크지않으며 올해의 경우 1000억불정도의 경상수지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지난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와 같은 모습을 보이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그리고 금리에서 알수있듯이 현재의 환율은 정부가 다분히 수출을 위해 환율을 희생시킨모습이 완연히 보인다.

 

그리고 문제는 올해가 아니라 향후 전개되어질 미래의 환율이다.

 

 

 

 

 

 

 

 

 

 

 

 

 

현재의 경상수지흑자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는 한국의 환율이 얼마나 비정상적인가를 보여준다..현재의 경상수지흑자 전망치는 올해 독일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상황에서 환율은 급변동은 크게 일어날 수는 없다..아마 내년에도 지금의 유가가 유지되는 한 큰폭의 원화절하는 없을것으로 예상할 수있다..물론 단기간의 국제금융자본의 공격으로인한 원화가치하락은 언제나 상존한다..

 

 

문제는 그것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란 것이다..또 하나의 우려스러운 대목은 박근혜정부의 대외정책에서 찾아볼수가 있다.. 현재 한국은 미ㅡ일과 안보동맹을 맺고있다..공동의 군사운명체란 이야기다..그런데 이번의 중국의 전승절행사에 그것도 중국군의 군사굴기쇼에 떡하니 박근혜대통령이 참여한 것이다(눈에 안띌까봐 화사한 노란색으로 눈에 잘띄게) 미국의 입장에서는 지금 최대의 경쟁국으로 떠오른 중국의 군사쇼는 미국에 대한 암묵적인 도발이다..

 


 

그래서 미국은 자국의 동맹국에게 참여하지말것을 강권해 왔다...그런데 동북아의 가장 중요한 핵심고리인 한국이 떡하니 참석해버린것이다... 더 웃긴사실은 일본이 더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을 한번 손봐줘야할 필요성을 느끼게된다... 다른생각못하고 자신의 뜻을 따라줄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것이다..그래서 갑작스런 위기가 찾아 올 가능성이 좀 높아졌다...이번 대통령의 중국방문으로 경제상황은 차후 유리하게 작용할지 모르나(그 것도 봐야 되지만) 단기간에는 금융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환율은 나라의 경제상태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보통 환변동이 심하고 불안한 환율상황을 보이는 나라들은 경상수지의 적자폭이 크거나 대외채무가 많은 나라들이다.. 중남미의 나라들과 동남아의 여러나라들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의 경우 이들 신흥국이 환불안에 빠지게 될경우 대체투자처의 물방에 오르기 때문에 급격한 환변동의 상황은 그 가능성이 크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갈 수록 한국의 경제는 성장성을 줄일수밖에 없어질 것이고 무역규모도 줄어들것이다..향후 3년이내에 경상수지흑자규모는 큰폭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말은 시간이 갈수록 환율의 불안요인은 커진다는 말이다..

 

 

 

 

 

 

 

 

 

 

 

 

 

 

위의 표는 한국은행에서 가져온 경상수지흑자수준을 나타내는 표이다.. 향후 추이를 볼수있다.

 

 

 

 

 

 

 

 

 

 

역시 한국은행에서 가져온 수출수지와 수입수지 그리고 증감폭에 관한 그래프이다... 역시 추세를 볼 수있다.. 빨간색은 수출무역수지를 노란색은 수입무역수지를 나타내며 파란색의 수출수지의 전기대비증감률 보라색은 수입수지의 전기대비증감률이다.

 

 

 

 

 

 

 

 

 

가져온 곳 :
카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
글쓴이 : To the Sk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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