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입력 2014.09.19 16:47
사상 최대 무역 흑자는 수입 감소 때문이다. 8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전달 수입 감소율(1.6%)보다 그 폭이 확대됐다. 8월 석탄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감소 폭이 41.2%에 달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가 자원 수입 대국인 중국의 수입 감소에 영향을 준 것이다. 하지만 자원 수입만 줄어든 게 아니다. 전기·전자제품 수입도 8월에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고 첨단 기술 제품은 수입 감소율이 7월의 1.2%에서 8월 2.6%로 확대됐다.
수입 감소로 내수 취약성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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