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입력 2014.09.03 10:10 수정 2014.09.03 10:14
후강퉁의 1차 테스트 참여를 승인 받은 증권사는 약 15개로, 주로 중신증권·광발증권 등의 대형 증권사들이다. 후강퉁의 도입은 홍콩에서 본토로의 투자가 개방됨에 따라 양 시장 간의 투자가 완전히 개방됐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고 장기적으로 양 시장 간의 격차를 없앨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제도라고 생각된다.
투자자들은 매일 상하이와 홍콩거래소에 각각 130억 위안(약 2조2000억 원)과 105억 위안(약 1조8000억 원)씩 투자할 수 있고 이는 각각 평균 주식 가치의 14%와 21%에 해당된다. 투자자는 기관과 증권사 계좌에 50만 위안(약 8500만 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로 제한하지만 몇 가지 제약만 피한다면 상하이 증시가 확대 개방되는 셈이다.
위안화 강세 감안 시 장기 투자 유망
이 밖에 중국 최대 규모 상장 출판사 중남미디어,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제공 업체인 러스왕, 소매 유통업체 매출액 1위인 백연그룹, 중국 에어컨 시장점유율 45%의 거리전기와 중국 최대 규모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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