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2014)부터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송하비결의 재해석
2014.01.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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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하비결 본문이나, 다른것들도 인용하지 않고 여러분과 대화하듯 갑오년 이후를 살펴 볼까 합니다.
송하비결을 해석한것은 지난 글들에 충분히 있으며, 그것은 단순히 호기심에 한번보고 말것은 아니라는 견해입니다. 왜냐면 송하비결이란 책자체가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은 미래란 이렇고 저렇다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만 이 민족이 위기를 맞이하여 구사일생으로 활로를 뚫을 수 있을지 바로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세상을 보는 두가지 시각
그래서 저는 보통 두가지 시각으로 세상을 봅니다. 하나는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자료를 토대로 외교, 군사, 정치적인 변화를 역사적 인식으로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모르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는 반복이며 단순히 시간이 흘러간다고 하여 인류가 '진보하였다'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기술은 발전해왔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지혜는 별로 변한것이 없습니다. 지식은 지혜와 동의어가 아니라고 일전에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역사를 아는 자만이 지정학이든, 외교, 군사, 정치적인 흐름이든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을 토대로 미래를 예상하고 그려낼 수 있는 것입니다.
또다른 시각은 역학이나 비결서같은 예언적 시각인데 이것은 말로 설명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것들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아무리 책을 읽고 배워도 습득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천부적인 운동감각이든 음감이든, 또는 직관이든 전생으로 부터 넘겨받은 넘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그가 전생에 그것에 몰두했기 때문에 생겨나는 재능이므로 딱히 불공평한것은 아닙니다. 흔히 남보다 매우 강한 육체와 큰 힘을 소유하게되는 이치는 전생으로 부터 단련된 '인내심'이라고 합니다.
즉 참을 줄 아는 사람은 그것이 생을 바꾸어서 강한 힘으로 나타난다 하는 뜻입니다. 또 마찬가지로 우주와 자연에 대한 성찰 소위 도를 닦는다 하는 그런 자세는 내생에 '직관력'으로 나타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직관력이란 사건과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힘으로 세상을 살펴보는 그런 방법이 또 한가지 있다는 뜻입니다.
2. 2015~2020년은 전쟁의 시기
요즘 박근혜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다 어쩌구 하면서 소위 보수꼴통인사들도 맞장구를 치는 형국인데, 그것이 알고보면 '흡수통일론'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이야기고 남북간의 끔찍한 전쟁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입지를 영구히 굳혀보자는 수작이라는 것도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여러 예언서들 (제가 쓰지않은)을 합리적으로 분석해보면 이 전쟁은 남북간의 전쟁, 그러니까 한반도 안에서 일어나는것은 아닙니다.
종말론으로 한탕해먹어 보려는 각종 종교와 심지어 말세론을 신봉하는 교회들이 북한붕괴설을 유포하면서 신도들을 끌어모으곤 하는데, 그럴일은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읽고 보는한은 그렇습니다.
그러니 신천지니, 정토회니하는 사이비종교들이 날뛰는 세상은 그야말로 한의사 한동석씨가 생전에 이야기했던 통일을 앞두고는 온갖 사이비종교들이 난립한다 하는 말에 딱 부합하는 상황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전쟁은 있습니다.
이 전쟁의 전모를 살펴보기위해서 저는 송하비결을 해석도 해보고, 또 역사적 추론도 동원해가면서 개인이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을 끌어모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린 결론은 이것은 1차적으로 중국의 내전이며, 2차적으로는 이 중국의 내전에 우리민족이 개입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동북아시아의 대전쟁입니다.
그 전쟁터는 다름아닌 중국본토이고 제가 왜 만주라고 말을 하지 않고 동북아시아의 대전쟁이다 라고 표현을 했느냐면 지금까지 살펴본바로는 만주에만 국한되는 전쟁이 아닌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고구려가 멸망한 서기 668년이후 1346년만에 그 전쟁의 그라운드가 지금 중국의 수도인 북경주변까지 포함하는 지역으로 다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 힌트는 여럿이 있습니다.
즉 1300여년만에 우리민족이 중국민족의 분열을 틈타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누르고 강국이되는 그런 민족사의 분수령이기 때문에 이것을 단지 간도를 회복한다라든지, 만주를 회복한다 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것입니다.
또 역사가 이야기해주는 것은 연개소문이 북경을 함락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20여년후에 당나라의 반격으로 결국 고구려가 멸망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느 민족에게나 위기는 곧 기회이며, 그 기회를 잘 살려서 굳히지 못하면 또다시 역전당하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중국을 건드려놓고 만주를 우리땅으로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천만의 착각입니다. 고구려의 옛땅을 되찾으려고 생각하였다면 반드시 중국의 숨통을 끊어 놓아야 합니다.
언젠가 괘사로 풀어드렸듯이 남북이 힘을 합치면, 황하이북의 땅을 점령할 수있게 될것이다 하는 말이 그것입니다.
황하를 경계로 중국과 경계가 생길것이다 - 허베이,산시,산둥성도 우리땅이된다
http://druking.com/50101426821 - 초씨역림(焦氏易林)의 괘사해석
그렇게 해야만, 역사적으로 볼때 우리민족의 전성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이대로 중국이 세계속의 패권국가로 성장한다면, 우리민족에게는 희망이 없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3. 남북이 손을 잡고 통일국가로 갈때에 활로가 열린다
제 블로그에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저는 민족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상님들이 누누히 간곡하게 이시기에 어떻게 행해야할지를 알려주고 있는것은 부디 이기회를 놓치지말고 잘 살리라는 의미로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남북이 손잡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일방을 궤멸시키는 전쟁은 민족의 공멸을 가져올 뿐입니다. 북한이 무너지기를 바라면서 남한은 멀쩡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정상이겠습니까?
그 많은 원전에 미사일하나만 떨어져도 후쿠시마꼴이 납니다.
북한이 그랬습니다. 일본에게는 핵무기도 필요없다고 원전이 50개가 넘는데 그냥 미사일로도 충분하다고. 농담같이 들리지만 따져보면 또 사실입니다. 우리가 껴안고 살아가는 원자력 발전소야말로 전쟁을 했을때 모두를 공멸로 몰아가는 시한폭탄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남북간에 어떤 강도의 분쟁이라도 그것은 민족의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 절대로 손을 잡고 나아가야 한다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념으로 갈라서고 과거 전쟁의 앙금이 남아있는 남북이 어떻게 단시간에 손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일본전역을 장악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찾은 해법은 해외원정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권력이 공고화되고 국가가 기틀을 잡았습니다.
남북이 합쳐지는 단일국가, 통일국가라는 것은 아주 쉬운이야기 같지만 거기에는 엄청난 함의가 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500년을 이어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조상네들이 만든 국가치고 사오백년 안간 나라는 없습니다. 천년도 예사로 넘기는 나라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게 가능했던것은 우리 조상네들이 그 시대를 압도하는 뛰어난 지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정신문화로 나타나서 한자도 동이족이 창제한것이고 지구상에 사는 민족중에 하나의 민족이 두개의 문자를 만들어 낸것은 우리민족이 유일하다는 말입니다.
동이족의 갑골문자와 그보다 1000년이 앞선 골각문 - 우리 조상들의 터전
http://druking.com/50034463363 - 한자(漢字)는 중국의 문자가 아니고 우리민족의 것이다
그것은 압도적인 정신문명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통일국가를 만들어내게 되면 이 국가는 역사적으로 볼때 또 오백년에서 천년은 갈텐데 지금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면 친일매국노나 어륀지나 씨부리는 미국조선족들이 기득권입네하고 천박한 배금주의로 군림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수준의 국가는 천년을 갈 나라가 아니라 곧 망할 나라가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스템이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대한민국의 기득권들은 모두 물갈이가 될것이다. 새로운 정신문명이 탄생할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통일 국가가 나타나서 오백년 천년갈려면 그마만한 수준의 정신문화가 있어야하는데 지금 우리네 기득권은 그게 없으니, 그자들이 새로운 통일국가의 주인은 아닌게지요?
절대로 지금 대한민국의 기득권들 언론,재벌,사학을 장악하고 있는 친일매국노들은 통일국가의 주인이 될수도 없고, 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기득권은 어디서 나오는가? 이석기의 통진당 좋아하는 사람들은 북한이 미래의 주인일거다라고 주장을 또 할겁니다. 그것도 헛소리입니다.
주체사상같은 것으로는 통일국가를 유지해낼수도 없거니와 시장자본주의와 유연하게 결합하기도 어려워서 결국 북한의 시스템이 먼저 무너질것입니다. 그걸 알고 있으니까 미국이 '개방하라'고 염불을 외는것 아니겠습니까?
즉 미래의 통일국가는 지금 현존하는 남북의 어느 시스템도 아닌,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만들어 질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본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닌 서구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시스템일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실험하고자하는 것들이 그런 시스템의 대안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하려고 하는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라고 주장하고픈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제 말의 요지는 결국 남북한은 통일의 길로 갈것이고 남북이 2015년부터 오는 6년전쟁 이후에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 수준높은 정신문화를 가진 국가로 다시 태어날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누군가는 기득권을 대체할것이고, 그것이 여러분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입니다.
만주에서 일어나는 이 6년전쟁 이것이 바로 남북이 단합하게 되는 계기이고, 그렇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민족간 내분이 아니라 중국과의 고토회복전쟁이기 때문입니다.
4. 통일국가의 새로운 주인들
통일국가의 새로운 주인들은 북한의 지배층이라고 말 할 수도 없고, 남한의 기득권이라고 말 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그들이 아예 안섞일거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요. 썩어도 준치라고 재벌들의 일부는 살아남을 수 도 있겠지요.
그러나 정신문화가 뒤집혀야하는 만큼 지금 가장 강력한 기득권들 예를 들면 조선일보나 삼성그룹같은 지배자들은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제말이 허황되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통일이라는 것이 비단 예언서에 수년안에 된다고 써있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일 뿐 아니라, 짐 로저스라는 해외의 유명한 투자자도 5년안에 남북이 통일이 된다고 떠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 남북은 5년안에 통일할것이고 통일한국은 생산,투자,교통의 중심지가 될것
이 새로운 기득권, 통일국가의 진정한 주인들은 남북이 손잡을때 바로 그 주체가 되는 자들입니다. 정치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이 손잡고 새로운 통일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염원하는 사람들 그들이 주체라는 것입니다.
또 그들중에서 깨어있는 자들이, 바로 호민이 중심이 되어 조직된 힘을 발휘할때 새역사가 씌여지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송하비결에서는 2015년 여름이면 중국에서 내전이 날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늦어도 그 다음해인 2016년 초가 되면 우리민족도 그동안 당해온 수모를 갚아줄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조상님들이 이야기한 역사의 주인공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입니다. 그러니 갑오년 2014년을 이야기하자면 이렇게 그뒤의 10년은 보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5. 2014년 대한민국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이 나라는 이승만과 그 친일파 후예들, 독사의 자식들이 지배해온 나라입니다. 이런 착취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1894년 처럼 지금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붕괴직전에 놓여있습니다.
여기서 나라가 망하지 않고 민족이 부흥하는 유일한 길은 새로운 통일국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을 할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2014년에 이뤄질 것입니다. 제가 자미두수로 지금의 집권세력의 명운을 볼때 늦어도 7월이면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대선부정선거 문제는 결국 저들의 목을 조르고 숨통을 끊게 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민주시민들에게 한없는 어둠이 내린것같은 세월이지만 그러나 동트기 전이 제일 어두운것입니다. 의외로 저들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통일은 그러한 외부적 격랑과 함께 진행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부정선거를 뒤집고 대통령을 우리가 다시 되돌릴 수 있다고 하여도 국회는 여전히 저들에게 장악되어 있습니다.
또 경제시스템 또한 공고하게 재벌들에게 장악되어 있습니다.
2014년에 일어나는 변화는 정치적 격변뿐만 아니라 경제시스템의 물갈이도 포함되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썩은 기득권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투표'가 아니라 경제시스템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이전부터 말해왔었습니다.
그리고 5년을 준비해서 여러분이 상상할수도 없는 수준의 진척을 이뤄냈습니다. 설연휴가 지나고 아마 2월10일 새벽이 되면 통일국가의 새로운 기득권이 될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될것입니다.
힘이 있는자, 돈이 있는자가 미래의 주인이되는것이 아니라 지금의 기득권이 아닌 깨어있는 시민들이 미래의 주인이 됩니다. 그것이 제가 배운 역사이고 미래를 보는 직관입니다.
갑오(甲午)년은 깨어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일어나 세상을 바꾸는 원년이 될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이제 태동하려고 합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또 우리나라, 민족에게도 복이 내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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