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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출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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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4. 2.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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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출범합니다

2014.0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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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드루킹입니다.

 

고부에서 전봉준에 의해 봉기한 '동학농민혁명'이 꼭 120년째 되는 어제밤 '열린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통한의 공주 우금치 전투

 

 

 

그리고 오늘 블로그 이웃님들께 새 카페의 출범을 알립니다.

 

2014년 甲午년 '열린 경공모'의 출범을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5년동안 함께 열심히 준비해왔던 수백명의 멤버들이 여러분의 합류를 도울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을 모으는 것, 또 그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을 조직화하는것 그것이 첫번째 입니다.

 

단순한 정치적 이념으로만 느슨하게 연대한 '정당조직'은 오늘날 소망교회나 신천지처럼 이명박, 박근혜세력의 배후가 되는 종교와 결탁한 이해집단과 싸워서 이길 수 가 없습니다.

 

또 민주당의 지역기득권이 저토록 무너지지 않고 끈질긴 이유도 그들이 정치를 '생업'으로 삼는 자영업자이기 때문입니다.

 

절박함에 있어서 과거 참여당이나 정의당같은 느슨한 시민들의 정치연대는 훨씬 모자랐던 것입니다.

 

저는 정치에 개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을 바꾸는 방법은,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흔들어 세상을 바로 잡는 방법은 다른데에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시장입니다. 경제시스템의 약점을 치고 들어가야만 현존하는 썩은 기득권들의 심장을 바로 찌를 수 있습니다.

 

숨은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멤버들은 5년동안 이점을 깨닫고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향해서 문을 활짝 여는 이유는 오늘날이야 말로 밭두렁에 올라가 팔뚝을 크게 휘둘러 사람들을 모을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향해서 불평 불만만 쏟아내는 원민(怨民)들이 아니라, 숨죽이고 인내하며 미소속에 원대한 계획을 숨겨놓은 호민(豪民)들이 나설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집에는 신천지나 소망교회나 정토회같은 사이비종교단체들을 뛰어넘는 강한 이해관계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생존입니다. 우리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입니다.

 

그래서 단지 대의에 동참하는 여러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유로 인하여 우리일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결속할 수 있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지금보다 편안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세상으로 데려가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주식의 의결권을 모아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하나의 기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보일 것입니다. 우리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그러나 시대를 볼때 광범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그래서 열린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만들고 문을 활짝 연것입니다.

 

시장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왔던 재벌의 핵심회사 하나가 쓰러지면, 그 파장은 경제시스템을 강타할 것입니다. 그 충격으로 쓰나미가 일어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변화는 여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이비종교단체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돈을 원하지 않습니다. 경공모가 원하는것은 적어도 주식10주의 의결권을 위임해 달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금액으로는 이십만원 남짓한 많지 않은 돈일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는 큰 돈일수도 있겠지요.

 

 

그 돈을 기부해달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주식은 여러분의 소유입니다. 시장에서 지금껏 버려져왔던 그 주식에 딸린 '의결권'을 2년만 맡겨달라는 것입니다.

 

그런 약속을 토대로 여러분과 경공모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성립할것입니다. 이 생존을 위한 결속력은 정치자영업자들이나 광신도들의 그것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을 두번째로 뭉치게 하는 힘입니다. 대의에 따라서 뭉치는것이 첫번째 그리고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뭉치게 하는것이 두번째, 경공모는 여러분에게 배불리 먹이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멕시코의 혁명가였던 판초빌라가 혁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혁명은 잘 먹이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제가 '유시민'을 만나서 직접 들은 말이었습니다.

 

조선말 민란의 시대 '장길산'이나 '임꺽정'처럼 우리는 법을 어기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 본질은 '화적떼'가 되어 이 썩은 세상을 향해서 포효할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하는 의문은 접어두십시오. 그런 질문에 어쩌면 일일이 답해드리기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믿고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저는 지난 수년간 여러분과 이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논두렁, 밭두렁에 올라가 팔뚝을 힘차게 흔드는 호민들을 따라갈 때입니다.

 

수준높은 자는 대의에 따라 동참할 것이고, 보통의 사람들은 경제적 이해관계로 뭉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 묶어내어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경공모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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