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투자방법에 대한 의견
카이사르21 (success****)
"주먹을 날려요 말어요?" 이러고 있으면 곤란하겠죠.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는지 잘 아실 것 입니다..
제가 하는 말은 장기판 옆에서 훈수를 두는 것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훈수는 남들이 모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날 신문보다 마크파버가 금을 사라고 했다고 그날 금을 사고, 주식을 팔라고 했다고 주식을 팔면 이 또한 대략 난감입니다..
투자에 뛰어드는 사람은 남의 기준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나의 기준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벨런스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장황하게 말하는 것은 투자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동안 떠벌린 이야기가 있으니 일단락을 지어야 할 것 같아 몇가지 말씀드립니다..
펀드상품도 있음을 말씀드렸는데 이것부터 보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해지할때의 시장가격으로 결산해 투자자에게 상환금을 돌려줍니다..
만약 계좌에 마이너스 수익이 찍혀 있는 시점에서 해지가 되면 임의해지 당했기 때문에
손해를 봤다는 착시가 생길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비슷한 상품으로 갈아타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임의해지 당했기 때문에 손해를 입는 경우는 선취수수료를 미리 때는 상품에 가입할 때 입니다..
펀드 납입할 때 1%씩 선취수수료를 냈는데 임의 해지 당하면 최소 선취수수료 만큼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하나 참고할 점은 갈아타기 애매한 상품은 펀드매니져의 의지가 많이 반영되는 엑티브형 펀드입니다..
이 두가지를 피하면 임의해지를 당했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는 리스크는 피할 수 있습니다.
선취수수료가 없고 지수와 특정 섹타ETF 를 추종하는 인덱스형 펀드는 비슷한 상품을 찾기 용이해서 갈아타면 됩니다..
애초에 대규모 펀드에 가입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펀드는 50억 미만의 소규모 펀드입니다..
통상 펀드가 만들어지면 5개 중에 4개는 소규모 펀드가 됩니다..
그래서 대형 펀드면서 내 입맛에 맞는 펀드를 고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펀드도 소형펀드 입니다... 언제라도 임의해지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취수수료가 없고 인덱스 추종이기 때문에 임의해지 당하면 비슷한 상품으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펀드에 가입할 때 운영사에 전화해서 구체적으로 물어봅니다..
1년안에 임의해지 계획이 있는지, 이 펀드를 키울 예정인지 정리할 계획인지 물어보는 것이죠..
콜센타에 전화하면 전화만 계속 돌리기에 운영사에 직접전화 하는 편이 빠릅니다..
위 상품은 운영사에서 키울 펀드라고 하더군요... 참고 하세요~~~
본토투자 ETF에 대해 보강을 좀 할께요..
이 상품의 밴치마킹 지수는 CSI300지수 입니다.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목수가 많다보니 산업재, 소재,내수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중국의 실제 경제구조와 비슷합니다..
거래량이 부족한 ETF는 사고 파는데 애를 먹는데 이 상품은 둘다 거래량이 많아 사고 파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향후 중국 경기가 회복될 때 어느 섹타가 수혜를 받을까를 생각해서 본인의 판단에 따라 종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최근 증시부양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가격은 너무 올라서 부동산보다는 증시로 유동성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증시가 올라가면서 자산효과로 소비를 유도하여 경기부양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포석인듯 합니다..
이렇게 중국 정부가 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밀어 준다면 금융업종들이 수혜를 입겠죠...
이를 고려하면 두 상품을 적절히 섞어서 활용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또하나 환율변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원달러 환율도 생각해야 하고 위안화달러 환율도 생각해야 해서 조금 복잡합니다..
단기간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다만 추세적으로 보면 위안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최근 모습을 보면 다시 튀어 오를것도 같지만 우리나라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계속 강세추세 입니다..
기술혁신해서 실력으로 승부를 걸어보라는 논설은 왜 찾아보기 힘든걸까요...
물가가 올라가 서민들 삶이 힘들어지는 것은 생각이 안나나 봅니다...
물론 거꾸로 가면 최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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