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 20대로 만드는 비법
인터넷 주소창에 ‘정력’이라는 단어를 치면, 정력에 좋다는 수많은 방법들과 음식,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한 정보들이 셀 수 없이 쏟아진다.
그만큼 정력 강화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는 얘기.
과연 밤마다 힘 못 쓰는 남편을 변강쇠로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는 걸까?
현명한 아내라면 꼭 기억해두어야 할, 많은 시간과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정력을 증강시키는 비장의 비법들만 모았다
PART 1
정력이 세지는 ‘생활습관’
정력이 세지는 생활습관은 따로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강조한다.
바쁜 남편, 따로 시간 내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대신,
생활습관 자체를 고치도록 유도한다.
잘못된 생활습관 하나만 고쳐도 잠자리가 달라질 수 있다.
<‘소변 끊기’ 훈련으로 사정 시간을 조절한다.>
남성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사정 시간을 조절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여자의 오르가슴에 맞추어 사정을 조절하려 해도 맘대로 안 된다.
하지만 조금만 훈련하면 이런 고민을 말끔히 없앨 수 있다.
방법은 아침에 소변을 볼 때마다 중지와 배설을 반복하는 것.
매일매일 잊지 말고 반복하면 사정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사정을 관장하는 괄약근은 항문의 괄약근, 배뇨를 조절하는 괄약근과
같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다.
항문과 배뇨의 경우 어릴 적부터 단련과 훈련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사정의 괄약근은 나이를 먹고 나서 사용하기 때문에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반복된 훈련을 통해 소변을 중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때에 사정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둘째손가락 끝을 자극해 하반신 혈액순환을 돕는다.>
둘째손가락에는 대장경과 상앙이라는 경혈이 뻗어 있어 하반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때문에 둘째손가락 끝을 자극해주면 정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정력이 감퇴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병적인 증상들을 초래하게 된다.
손가락을 자극하는 것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고,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책을 보면서도 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전철이나 버스 손잡이를
둘째손가락만으로 쥐면서 계속 자극할 수 있다.
또 왼쪽 오른쪽의 둘째손가락을 서로 갈고리 모양으로 끼고 잡아당겨도 효과가 크다.
<피곤해진 고환을 위해 잠잘 땐 팬티를 벗고 잔다.>
몸에 꽉 끼는 삼각팬티가 정력에 좋지 않다는 건 譴?알려진 사실이다.
몸에 꽉 끼는 삼각팬티의 경우 고환을 완전히 감싸버리기 때문에 통풍이 잘 안되며,
온도 조절이 어려워 정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
남성의 음낭은 안에 있는 고환을 보호하기 위해
표면적을 변화시켜 열의 발산을 조절한다. 외부의 기온이 찰 때는 고환이 너무 차지 않도록
표면적을 아주 작게 수축시키고, 반대로 기온이 높을 때에는 고환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표면적을 크게 늘리는 것이다. 이 자연의 자동조절장치가 있기 때문에 고환은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남성의 속옷이나 바지류에는 이 기능을 저해하는 것들이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팬티를 벗고 자는 것. 팬티를 벗고 자면 하루종일 팬티에 갇혀 있던 고환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이불에 스치면서 가벼운 자극이 전해져 성적 흥분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정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음경의 기능을 높게 하려면 자주자주 사용한다.>
이 명제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남자들이 믿고 있는 정력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이 몇 가지 있는데,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정액 양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그중 하나다. 때문에 일정 연령을 초과하게 되면 음경은 소변보는 기능 외에 쓸모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러나 이는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얘기. 음경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 기능을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것이 맞다. 섹스를 적절하게 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부부 모두 젊은 육체를 유지할 수 있다. 성적 능력을 지배하는 것은 간뇌의 시상하부인데, 이 부분의 작용은 섹스를 함으로써 활발해진다.
<고환의 압박을 피하려면 딱딱한 의자에 앉아라.>
무엇보다 부드러운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고환 근처가 무거워지고, 하복부 쪽에 무거운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 원인은 울혈 때문인데, 쿠션이 있는 푹신푹신한 의자는 울혈을 유발한다. 쿠션이 좋은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시트에 엉덩이 주위가 싸이면서 고환을 압박하게 되고 온도 조절을 어렵게 한다.
이때 엉덩이까지 압박당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고환에 울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른한 피로감을 더 쉽게 느끼게 되고, 고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의자는 쿠션이 있는 푹신푹신한 것보다는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PART 2
정력이 솟아나는 아내의 ‘마사지’
남편의 정력을 좋아지게 하는 데 아내의 손길보다 좋은 명약은 없을 것이다. 마사지는 발기부전 치료 임상 사례에서도 효력이 증명되었을 뿐 아니라, 부부클리닉 전문의들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조건 마사지는 안 된다는 걸 명심할 것. 정력을 키우는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음낭 감싸쥐기>
이 마사지는 하루에 한 번씩 자기 전에 해주면 효과적이다. 방법은 음낭 위에서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고환을 문지르는 것. 음낭 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고환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주의할 것은 필요 이상으로 오랜 시간 강한 자극을 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강한 자극으로 고환이 충혈되면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
<발바닥 가운데를 지압하며 눌러준다.>
발바닥은 혈관이 밀집되어 있는 민감한 곳이지만,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기 쉬운 곳이다. 발이 피로할 경우 스태미나에도 나쁜 영향을 끼쳐 정력 감퇴가 올 수 있다.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발바닥을 강하게 자극하는 것.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남편의 발바닥을 부드럽게 주물러주면 기분도 좋아지고 정력도 증강된다. 발바닥에는 자율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발을 자극하면 그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성적 능력이 높아진다. 특히 발바닥 가운에 용천이라는 혈을 눌러주면 신장의 기능이 높아져 정력이 향상되니 반드시 기억한다.
▲ 발바닥은 혈관이 밀집되어 있는 부위. 발바닥 가운데 용천이라는 혈을 눌러주면 신장의 기능이 높아져 정력이 강화되는 데에 도움을 준다.
|
<배꼽 주위를 문질러 복근의 긴장을 풀어준다.>
혹시 남편의 아랫배를 마사지한 적이 있는가. 배 마사지는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것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남편의 아랫배를 지그시 누르며 쓸어주면서, 손바닥 전체로 배를 마사지한다. 이렇게 하면 장의 기능이 좋아지고 임파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편, 복근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성기능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배꼽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장의 기능이 좋아져 임파순환이 원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복부의 긴장이 풀려 성기능도 향상된다.
|
<허리 단련 마사지로 척추를 자극한다.>
허리와 정력과는 예로부터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더 큰 고생은 마음대로 섹스를 할 수 없다는 것. 디스크 환자들에게 대부분의 의사들은 섹스가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섹스를 삼가라고 조언한다. 꼭 디스크 환자가 아니더라도 허리는 피로를 가장 잘 느끼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때문에 저녁마다 척추를 자극하는 허리 단련 마사지를 해주면, 남편이 활력을 되찾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 마사지는 등 전체와 허리 부분을 손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요추를 자극해서 발기 반사의 감도를 좋게 하고, 더 나아가 대뇌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고환의 활발한 작용을 도와주는 데 큰 작용을 한다.
PART 3
불끈!! 정력 강화 ‘운동’
운동이라고 해서 뭐 거창할 것도 없다. 평소에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정력을 세지게 하는 방법들이 많다. 매일매일 하기 힘들다면 주말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 하면 효과는 두 배, 세 배로 커질 것이다.
▲ 비만은 정력 감퇴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 점심 식사 후 산책이나 간단한 운동을 하면 비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
<‘자전거 타기’로 회음부를 자극한다.>
남성의 회음부에는 전립선, 음경과 대뇌를 잇는 신경 등 생식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기관들이 나란히 있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자극해주면 좋다. 자전거 타기는 자연스럽게 회음부 마사지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회음부를 마사지하면 발기력을 높일 뿐 아니라 전립선도 적당히 자극하여 정력 증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또 섹스를 하는 도중 발기가 잘 되지 않거나 사정이 안 되는 경우 회음부를 문지르듯 살살 마사지하면 섹스 트러블도 없앨 수 있다. 삽입 전 아내가 남편의 회음부를 자극해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 후 낮잠은 정력 감퇴, 대신 산책을 즐겨라,>
점심식사 후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란 눈물겹도록 힘겨울 때가 많다. 때문에 회사들이 몰려 있는 시내 사우나엔 점심식사 후 낮잠을 즐기는 남성들이 많다. 그러나 식사를 한 후 곧바로 낮잠을 자는 것은 정력 감퇴와 밀접한 효과가 있다.
식사 후엔 당연히 혈당량이 올라가고 그것이 분해되지 않으면 비만이 된다. 비만은 정력 감퇴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다. 점심식사 후 산책을 하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식사 후 몸의 근육을 적당히 움직여주면 당분도 소비되고 혈당량이 내려가 비만을 피할 수 있다. 혈당량이 내려가면 췌장의 부담도 적어져 성기능도 좋아진다.
<명상과 복식 호흡으로 발기력을 높인다.>
명상이라고 해서 특별힌 철학적인 생각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잠시 등을 의자 뒤에 붙이고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눈을 감고 원하는 생각을 자유롭게 하면 된다. 1~2분 명상을 위한 준비 자세를 하고 복잡한 기분을 정리하고 난 다음, 복식 호흡에 들어간다.
우선 숨을 가다듬고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는 일을 반복한다. 숨을 내쉴 때에는 머리에서 턱, 명치를 통해 보내진 공기를 항문으로 내보내는 기분으로 한다. 항문으로 공기가 모두 나가면 아랫배를 힘껏 들이밀고 항문을 닫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기분에 의해 몸의 각 부분이 연속적으로 흥분하고 마치 ‘무엇인가’가 몸속을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이 될 수 있다. 이 호흡법에 익숙해지면 전신의 신경에 활력이 생기게 된다. 이것은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기혈의 흐름으로, 흐름에 의해서 특히 발기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PART 4
정력을 좋게 하는 ‘보양 음식’ 7
세상에서 가장 좋은 강정제는 규칙적으로 먹는 하루 세끼 식사다. 하지만 균형 있는 세끼 식사 외에 정자의 생성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정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음식과 관련되어 기억해둘 것은, 기름기가 많거나 칼로리가 높아서 소화되기 힘든 음식은 섹스에 방해가 된다는 것. 또한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많이 먹는 것도 오히려 부작용만 생길 뿐이다.
▲ 우리나라 남자들이 가장 즐겨먹는 보양음식 중 하나인 민물장어 요리. |
<당근>
당근은 정력뿐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영양가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식품이다. 생당근을 갈아서 계속 복용하면 빈혈에 효과가 있으며, 씨는 신장병에 좋은 이뇨 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주기도 한다. 당근을 강장 식품으로 먹으려면 당근과 사과 1개를 매일 아침 한 잔씩 먹으면 좋다. 이때 껍질째 갈아 먹는 것이 더 좋다.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성해지고 몸이 더워지며 특히 내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참깨>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나 몸이 아픈 사람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깨죽을 자주 먹는다. 깨는 몸의 기력을 돕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있다. 깨를 갈아서 죽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콩과 대추를 참깨와 함께 쪄서 단자를 만들어 먹으면 정력 식품으로 좋다.
<땅콩>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땅콩이 심장병, 고혈압 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라고 추천한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비타민B1, B2, 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포도>
과일의 씨는 생명의 근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량의 영양소와 우리 몸에 필요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포도는 소화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으며 이뇨 작용을 도와준다. 한방에서는 포도씨를 강장제로 많이 쓴다. 정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포도를 먹을 때는 포도보다는 속에 들어 있는 포도씨가 더 좋다. 포도씨는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씨만 따로 빼서 가루로 만들어 꿀에 재워 먹으면 효과가 더 크다.
<더덕>
더덕이 정력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덕은 효능이 크기 때문에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더덕은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인삼에 많은 사포닌 성분도 들어 있어 특히 강장, 강정 식품이다. 위를 튼튼히 하고 폐, 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구기자>
속담 중에 ‘혼자 사는 남자에게 구기자술을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구기자의 강장 효과가 뛰어나다는 얘기. 구기자나무는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한다. 잘 자라는 나무에서는 한 해에 두 번 꽃이 피고 두 번 잎이 돋아나며 두 번 열매가 열린다는 것이다. 잎과 열매를 먹기도 하는데 주로 차나 술을 만들어 마신다. 구기자는 특히 정력을 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꼭 알아둬야 할 와인 상식 8>> (0) | 2012.11.16 |
---|---|
<<배꼽을 수없이 강조를 했습니다>> (0) | 2012.10.24 |
★★<<전문의 20인이 말하는 건강10계명>>★★ (0) | 2012.10.04 |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얼굴빛 되돌리는 법>> (0) | 2012.09.12 |
<<장수의 첫걸음 소식>>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