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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삶은 오르내림을, 신나는 우리, 막걸리가 돌아왔다

◆경제지혜·미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09. 5.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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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인생 10년 2월 >

 

- 토마스 에디슨의 결단의 기술

  ‘ 모든 행동에는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다.

    그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순간

    그 때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

 

- 노예철학자 에픽테투스의 관점이 만드는 세상

   ‘ 인간은 어떤 사물이나 사건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점으로 인해 고통받는다. ‘

 

- 유태인 부의 비결

1. 하느님은 돈이 좋은 것이라 말씀하셨다.

    : 유태인은 돈을 축복으로 받아 들였다.

2. 계약은 신과의 약속이다.

3. 잘 먹기 위해서 번다.

    : 유태인의 사업전략의 주요목표 - 여성과 입

4. 상대를 믿지 말라.

    : 거래 상대는 한 번 한 번이 모두 처음거래인 것이다.

5. 자산관리의 3,3,3 법칙

    : 현금, 부동산, 금이나 귀금속 현금도 원화, 달러화, 엔화로 3,3,3 법칙

6. 미련을 갖기보다는 단념하라.

    : 3개월간의 여유자금 준비, 그 후는 과감히 포기, 실패로 교훈을 배움

 

- 성공한 사람은 모두 실패의 경력자들이다.

   중국의 손자가 말하길

   ‘ 제대로 이길줄 알면 절대 지지않고

     제대로 질줄 알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

 

     누구든 실패를 겪은 다음에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한 다음 주저앉아 버리는 허약한 마음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실패를 직시하고

     다시 일어나 시작하는 용기이다.

  

   ‘ 실패한 사람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한 때 실패자였다.

     한 번도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기업도 없다. ‘

 

- 성공학의 달인 ‘ 노먼 빈센트 필 박사 ’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단어가 있는데

   첫째는 ‘ 믿음 ’

   둘째는 그 힘이 너무나 강력하여 첫 번째 단어를 무력화시킨다.

             바로 ‘ 두려움’ 이다.

 

 

 

 < 삶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것 > 

  

인생의 길은
크고 작은 오르내림이 따른다.

 

올라가기만 하는 일도 없고
내려가기만 하는 일도 없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동안
사람은 갈고 닦이고 연마된다.

 

그러므로 어쩌다가
위에 올라갔다고 해서 우쭐댈 필요도,
또 아래에 있다고 비관할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묵묵한 자세로
밝은 희망을 가지고 걸어가는 일이다.

 

마음이
교만에 빠지거나
절망에 빠져들 때는
이런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17p)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중에서 -

 

 

< 신나는 우리 나라 >

 

( 이 글은 세계의 경기침체 후유증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적인 마음을 갖고자 이 글을 씁니다.)

 

한국의 세계 1위가 갈수록 늘어만 갑니다.

 

인구 당 핸드폰 보유량 세계 1위
초고속 인터넷 가입률 세계 1위
컴퓨터 보급 세계 1위
반도체 생산량 세계 1위
선박 건조율 세계 1위

 

제철 조강 생산량 세계 1위
단일 원자로 발전소 이용률 세계 1위
의약 캡슐 세계 1위
스키 장갑 생산 세계 1위
오토바이 헬멧 생산 세계 1위

 

손톱깎기 생산율 세계 1위
텐트 생산 세계 1위
낚시대 생산 세계 1위
냉동 컨테이너 제작 세계 1위
학업취득 비율 세계 1위

 

교육열 세계 1위
아이큐 세계 1위 (홍콩이 1위지만 도시라서 제외)
비보이 세계 1위

 

며칠 전 메스컴에서는 미국 핸드폰 소지자
두 사람중 한 사람이 한국 핸드폰을
들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격세지감입니다.
1950년 6.25전쟁의 폐허는 눈뜨고
볼 수 없는 허허벌판이었습니다.

 

격동의 60여년을 보내지만
어찌된 연유로 우리가 세계10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었을까?

 

나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땀을 흘리며
힘들고... 어렵고... 답답해도...
자리를 이탈하지 아니하고 굳센 마음으로
자기 자리를 지킨 우리의 소시민!

 

온 세계가 한 가족이 될 것을 미리 알고
전 세계를 내 집 드나들 듯 터전을 넓혀 가는
우리의 재외동포 국민들!

 

그리고 차라리 먼저 죽을지언정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지금 힘겨운 경제위기의 터널을 지나고 있으나
언젠가는 반드시 벗어날 것이며,
결코 우리, 낙심하지 말아야됩니다.

 

세계 모든 이가 부러워 쳐다보는
세계 중심의 한국이 되어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소리가
우리만의 속담이 아닌
세계인의 속담이 되도록 말입니다.

 

- 사랑밭 새벽편지의 소 천 -

 

 

< 막걸리가 돌아왔다 >

 

막걸리가 돌아왔다
경제불황 시름 달래는 서민들의 좋은 친구로…


과일.인삼. 복분자 등과 만나 웰빙음료로…
바다 건너 일본인들에겐 달콤한 최고급 한류주로…

 

막걸리는 술이 아니다. 막걸리는 추억의 마술사다. 찌그러진 양재기 잔 속의 막걸리엔 추억이 빼곡하다. 코흘리개 고향 친구가 나오고, 뙤약볕 아래 함께 농활하던 30년 전 까까머리 동창생의 환한 미소도 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엔 막걸리에서 빈대떡을 부치시던 어머니의 고소한 기름냄새도 난다. '잘살아 보겠다'며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추억의 막걸리.

 

그런 그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소주에 서민주 자리를 내줬던 막걸리가 대한민국의 웰빙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는 것. 이제 막걸리는 대학생의 전유물이 아니다. 20대 여성에서 70대 노인까지 한국인들은 온통 막걸리 마니아가 됐다. 대학가는 물론 젊음의 거리 강남까지 막걸리가 천지다. 게다가 대한해협 건너 일본 열도도 막걸리 열풍이 뜨겁다.

 

▶ 막걸리의 화려한 부활…그 비결은

 

막걸리가 부활하고 있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막걸리 부활의 원동력이다. 용량이 많고, 건강에 효과적인데도 가격은 저렴해 요즘 같은 불황에 막걸리는 안성맞춤인 술이다. 실제 유통매장에서 막걸리 1통 가격은 600~1750원에 불과하다.

 

식당에서도 막걸리 한 주전자(1.2ℓ)를 주문하면 3000원을 넘지 않는다. 1만원이면 3, 4명이 안주까지 넉넉히 먹을 수 있으니 인기가 있을 수밖에. 또 40~50대 등산인구가 증가한 것도 막걸리 소비가 늘어난 이유다. 산행 중에 값싸고 양 많은 막걸리만큼 등정주로 제격인 술이 없기 때문이다.

 

주류시장을 강타한 저도주 및 웰빙 열풍도 막걸리 부활에 한몫했다. 알코올 도수가 6~7도 안팎에 불과해 부담이 없는 데다 10여종의 필수아미노산과 유산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20~30대 여성 막걸리 마니아가 늘어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 전략도 막걸리 부활에 빼놓을 수 없는 일등공신이다. 현대화 시설을 갖춘 막걸리 프랜차이즈 주점의 다점포 경쟁도 이 같은 변화에 일조했다. 국순당 한 관계자는 "60~70년대 서민의 술인 막걸리는 최근 다시 인기를 찾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과 함께 저도주를 찾는 웰빙 트렌드, 품질 고급화, 대중화 등이 막걸리의 부활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 막걸리, 젊음의 거리 강남도 달구다

 

막걸리 '제2 전성기'의 주역은 단연 젊은이다. 젊음의 거리로 통하는 서울 강남과 대학가도 막걸리는 인기 상한가다. 백세주 마을의 강남점, 선릉점, 삼성점에선 막걸리가 고매출 1등 공신이다. 박민서 국순당 막걸리담당 과장은 "지난 4월 막걸리를 판매하겠다는 강남 일대 요식업소가 60곳에 달했다"고 말했다.

 

막걸리 전문체인점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탁사발, 청송얼음골 막걸리, 동막골 등 30여개사 800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일반업소까지 합칠 경우 막걸리 전문점은 2000개 안팎으로 추정된다. 막걸리 소비가 늘면서 매출도 급상승했다. 서울탁주의 올해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23% 급증했다. 부산 등 전국 14개 막걸리 제조업체가 대부분 두자릿수 성장했다.

 

▶ 막걸리의 무한진화는 무죄?

 

막걸리가 진화하고 있다. '얼음막걸리', '퓨전막걸리', '녹차막걸리', '인삼막걸리' 등 특산물을 이용한 막걸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엔 대학가를 중심으로 과일을 첨가한 색다른 막걸리까지 확산되고 있다. '막걸리=쌀'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주목받는 막걸리는 형형색색의 색다른 막걸리다. 복분자나 청매실과 오디 등이 첨가돼 분홍색, 초록색, 붉은색을 내는 '컬러 막걸리'가 등장했다.

 

탁사발이 개발한 '콩막걸리'도 검은색을 띤 웰빙형 막걸리다. 컬러 막걸리는 유통가에서 인기도 높다. 이마트에선 복분자 막걸리, 오디뽕 막걸리, 청매실 막걸리, 배 막걸리, 포도 막걸리 등이 주류매장의 노란자위 자리를 차지했다. 롯데마트도 쌀 막걸리, 배 막걸리, 복분자 막걸리, 잣막걸리 등 신세대 막걸리가 총 13종에 달한다. 천연탄산을 가미한 톡쏘는 맛의 '월매 캔막걸리'도 있다.

 

막걸리는 용기도 섹시하게 진화했다. 페트병의 형태와 색상이 화려해졌고, 맥주나 와인처럼 캔이나 유리병에 담긴 섹시한(?) 막걸리도 등장했다. 발효제어공법으로 유통기한을 3배가량 늘린 생막걸리(국순당)도 있다. 특허 막걸리도 많다. 지난해에만 17개 브랜드 막걸리가 출원을 받았다.

 

▶ 막걸리 매력에 빠진 일본 & 일본인

 

'사케의 나라' 일본이 '막걸리 사랑'에 빠졌다. 신주쿠, 긴자, 시부야, 우에노 등 일본 번화가엔 막걸리 바(bar)가 즐비하다. 이곳에선 막걸리가 최고급 웰빙주로 인기다. 이동주조㈜ 측은 작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막걸리만 팔아 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의 일본 매출은 몇년째 20~25%씩 증가하고 있다.

 

알코올 도수가 6~7도인 저도주인 데다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에 효과적이란 게 일본인들이 막걸리를 찾는 이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용준 막걸리'로 통하는 국순당의 '고시레 막걸리'도 시판 한 달 만에 3만병이 팔렸다. 배상면주가의 '대포막걸리' 역시 한 달 만에 2만5000병이 팔리며 '한류 막걸리'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차 골든위크 때 일본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 인근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막걸리 매출이 두자릿수 상승했다. 막걸리를 판매하는 특급호텔이 나왔고, '막걸리집 탐방'이 옵션인 서울관광 상품도 등장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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