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종인 안철수 심상정 이준석 오적
진중권 김종인 안철수 심상정 이준석 오적 구조론연구소 김동렬 2022. 08. 03 항해하는 선박은 등대가 필요하다. 길잡이가 필요하다. 북극성을 보고 길을 찾아야 한다. 지식인은 자부심이 필요하다. 긍지가 필요하다. 믿는 구석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없다. 의지할 데가 없다. 이 나라는 엘리트가 썩었다. 교수, 박사, 논객, 철학자라는 자 중에 개새끼 아닌 자가 없다. 검사, 의사, 목사에 무당들까지 천둥벌거숭이로 미쳐 날뛰고 있다. 사람의 거죽을 하고 있으나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자가 없다. 가물에 콩 나듯이 하나쯤은 진짜배기가 나올법도 한데 없다. 그럴 기미도 없다. 비엘리트 출신인 김대중, 노무현이 빈자리를 메워 어찌어찌 여기까지는 왔다. 이 나라에 노벨상이 안 나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의사결정학
2022. 8. 3.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