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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회의, 다시 확인한 8월 빅이벤트 잭슨홀과 주요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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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7.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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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회의, 다시 확인한 8월 빅이벤트 잭슨홀과 주요 이슈들

TwilightZone추천 4조회 4323.07.27 14:39
 
 
 
 
(1) FOMC회의 다시 확인한 8월의 빅이벤트 잭슨홀, 그때까지 이어지는 빅이슈들 - YouTube
 






기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회의 결과 입니다.
그 보다는 미국 경기에 대한 코멘트가 관심 포인트였습니다.




1. FOMC회의 일정은 끝났지만 


 



회색의 블랙아웃 기간 지나는 28일부터 FED에서는 또 여러 가지 이슈를 제기할 것 입니다.
그리고 8월의 잭슨홀 미팅으로 이어지는 일정 입니다.


그 사이 사이 기업실적들이 있고 
오늘 내일 일정으로 미국 7월 후반부 국채 발행이 마무리 됩니다. 




2. 어수선 해졌던 발행시장 급격히 안정 모드 진입




후반부의 2년물과 5년물은 그다지 좋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5년물 결과입니다.


 


5Y 발행 규모 : $43B
입찰 경쟁률 2.60 ( PM 2.52, 2.58 / PQ 2.53)
외국인 지분률 64% (PM 68, 73 / PQ 71.4 )




2년물은 더 안 좋았습니다.


2Y 발행 규모  $42B


입찰 경쟁률 2.78 ( PM 2.86, 2.88 / PQ 3.2 )
외국인 지분률 65.4% (PM 68, 72 / PQ 68)


그러면서 금리도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중요한 것은 위 그림은 어제 회의 직전의 모습이고 
장단중기 모두 상승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회의 지나면서 또 공급 후반에 들어서면서 항상 그랫듯이 
장기물 위주로 급격히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3. 바로 답을 얻을 수는 없지만 




7월도 조용한 흐름이 아니었습니다.
전반부 입찰은 성공적이었는데 후반들어서면서는 
금리가 기간별로 차별적 급등락이 나타나는 
조용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아주 어수선한 모습이었습니다.


정중동과는 또 다른 형태의 불안감이 깊어지는 모습이었는데
그것이 이번주들어서 특히 어제 회의 지나면서 급격히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이라면 금리에 대해서는 정점론이 점차 논쟁의 중심으로 들어서게 될 것이고 
향후 악재로써 소멸 과정으로 진입하는 것 아닐까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 것 입니다.


물론 다음 9월 회의에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9월 회의 인상 확률이 20%대를 유지하는데
어제 금리 안정세 진입과는 반대 흐름 입니다. 


여기서 악재보다는 호재 흐름으로 해석 가능하다는 점이 보입니다.
안정되는 모습이 단순히 양적인 측면으로 표현될 수 있는 금리 절대 레벨이 아니라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마무리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시장의 질적인 개선 흐름도 특징적이라는 것 입니다.




만약 블랙아웃 기간 지나면서 
또 오늘밤 7년물 국채 발행이 무난히 마무리 되면 
시장은 기업실적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지역은행, 사무실 부동산 부실그리고 확률이 아주 커보였던 리세션 가능성 마저도 감소하는 
펀드멘털 악재를 추스리는 모습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FOMC회의 자체에서 답을 얻을 타이밍이 아니었음은 누구나 다 알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변화된 모습일까 주목했을 타이밍에서 약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이후의 이슈 제기가 걱정스럽기보다는 기대감이 드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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