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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승부처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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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7.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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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승부처가 다가온다

TwilightZone추천 1조회 923.07.29 11:40
 
 
 

 

(4) 사상최고가 증시 랠리, 8월 붕괴 가능성 고조 - YouTube

 

 

1. 빅이벤트 전반부가 지나갔고 

 

 

 

 

왼쪽의 전반부가 끝나 갑니다. 오른쪽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은 일정은

재무부 3Q 경제 정책 보고서 7.31, 자금 조달 계획 확정 8.2

The 2023 Economic Policy Symposium, "Structural Shifts in the Global Economy,“  8. 24-26

 

 

2. 잭슨홀 미팅의 영향은 연말까지 장세를 좌우할 것

 

잭슨홀 미팅의 위력은 적지않을 것 입니다.

'22년에 어떤 일이 났는지 되돌아 봅니다.

 

 

 

붉은색 박스권의 움직임입니다.

분위기도 그때와 비슷합니다.

모두가 FED와 그들의 정책행보를 보고 있습니다.

 

그때와 틀린 것은 

작년에는 FED 인사들이 8월 전후로 시장을 계속 압박했습니다.

자산시장 약세 경고와 금리인하 베팅을 하지 말라는 간접적인 암시였습니다.

 

지금은 금리인상은 두고 보고 인하는 내년 정도를 암시하는 

그때와 크게 다른 모습이고 블랙아웃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제부터 FED 인사들의 발언은 그들의 스탠스를 그대로 나타낼

"의도"로 보는 것이 맞을 것 입니다.

 

 

3. 금리 급등은 또 해결해야 할 숙제

 

 

7월 금리흐름에서 특이한 것은 

두번의 급등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아래 붉은 박스 입니다.

 

 

위의 것은 전반 국채 발행과 맞물리고 

아래는 후반의 그것과 맞물립니다.

 

물론 후반은 FOMC 미팅과 ECB, BOJ 통화정책과도 연관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금리인상 확률이 크게 높아졌는가 하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정점치고 하락 추세 입니다.

 

그것보다는 발행 시장 부담을 봐야 할 것 입니다.

 

 

 

이번주 후반부 발행 세부 결과 봅니다.

 

2년   $42B          07/24/2023

입찰 경쟁률 2.78 ( PM 2.86, 2.88 / PQ 3.2 )

외국인 지분률 65% (PM 68, 72 / PQ 68)

 

5년  $43B           07/25/2023

입찰 경쟁률 2.60 ( PM 2.52, 2.58 / PQ 2.53)

외국인 지분률 64% (PM 68, 73 / PQ 71 )

 

7년  $35B           07/27/2023

입찰 경쟁률 2.48 ( PM 2.65, 2.61 / PQ 2.52)

외국인 지분률 70% (PM 75, 72 / PQ 69 )

 

경쟁률이나 외국인 지분률 모두 지난달보다 또 지난 분기보다 

악화된 흐름이고 마지막 7년물 발행 때 

유통 시장에 ECB, BOJ 재료와 더불어 큰 압박을 주었다고 봅니다. 

 

향후에도 이 문제는 계속 숙제로 남을 것 입니다.

그렇기에 이 발행 물량이 확정되는 8월 2일은

잭슨홀 미팅 이벤트 이전의 또 다른 분기점이 될 것 입니다.

 

 

4. 사상최고가에서 

 

 

유럽증시는 사상최고가 다시 진입 중 입니다.

 

 

 

미국 시장은 아직 쫌 남았습니다.

 

 

다우가 신고가 까지 4.5%, 

S&P 5.8%, 나스닥 7.8% 남았습니다.

 

 

아마도 잭슨홀 미팅까지 추가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모멘텀을 받아서 움직인다면 

몇달 영향을 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월은 그러한 큰 흐름으로 이어지기 시작하는 구간에 들어섭니다.

 

방향을 예측한다기 보다 이벤트와 이슈마다 던져주는 시그널의 의미를 파악하고

하나씩 조각을 맞춰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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