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8거래일만에 하락전환, 경기침체?
나스닥 8거래일만에 하락전환, 경기침체?
[뉴욕마켓워치]소매판매·PPI 둔화…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122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11포인트(1.56%) 밀린 3,928.86으로, 나스닥지수는 138.10포인트(1.24%) 떨어진 10,957.0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24%, S&P500지수는 1.56%, 다우존스 지수는 1.81%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8거래일만에 하락전환, 경기침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어제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되고 예상인 0.1%보다 크게 하락한 0.5%로 나타나자 나스닥이 장초반 크게 올랐다.
어제 발표한 PPI뿐 아니라 다른 지표 모두가 안 좋았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WSJ 인터뷰에서 2023년 말까지 연방기금 금리가 5.25~5.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리인상 속도를 이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는 다음번 금리인상을 50bp 올려야 한다고하고 2023년 말까지 5.25~5.5%까지 올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현재가 4.25%~4.5%니까 앞으로 올해 말까지 1%는 더 올려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25bp 두 번 50bp만 올려야 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즉 4.75%로 끝내기를 예상하고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페드워치에서도 다음달 기준금리 25bp를 올릴 확률이 90%이다.
그런데도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 로레타 매스터 연은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해 나스닥은 1% 넘게 빠지며 장이 끝났다.
사실 제임스 불러드처럼 올해도 금리를 올린다면 각종 지표가 꺾이는만큼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
경기침체를 연준이 바라고 있다면 앞으로도 주가는 오르기 힘들다.
다만 연준위원들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강하게 안 나가면 안 된다.
왜냐하면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지금 주가가 치솟아서 이후에는 겉잡을 수 없다.
그리고 혹시나 중간에 인플레이션 지표가 솟아오르기라도 한다면 그 때는 연준의 말빨이 안 먹힐 수 있다.
그래서 더 매파적으로 나갔다가 시장이 진짜 꺾이면 금리 인하로 경기를 살리려는 것이 이들의 의도라 보인다.
어제 주식의 하락은 연은총재의 발언도 있었지만 시장에서 팔려는 심리도 강했다고 볼 수 있다.
나스닥은 7거래일째 연속으로 올랐다.
그로인해 주식이 오른 것은 공매도로 인한 숏커버도 있었다.
그러나 어제부터는 새로운 공매도가 붙었다.
결론 : 시장은 주가 상승에 아직도 의문이 많다.
그러나 지나고보면 불확실성이 클 때가 싸게 살 때이고 저점이었으며 확실하고 시장이 환호할 때가 비쌀 때였다.
서브 이슈 : 인구가 줄어서 좋은 점
3분기 출산율 0.8명 아래로…인구 35개월째 감소
https://www.yna.co.kr/view/AKR20221123068200002
올해 3분기(7∼9월) 출산율이 0.8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면서 인구는 35개월째 자연 감소를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출산율이 0.8명 이하로 떨어졌다.
OECD 회원국중 부동의 꼴찌다.
인구가 줄어서 안 좋은 점은 무엇인가?
바로 베이비붐 세대, X세대가 한 해에 많게는 100만 명씩 태어났는데 이들이 고령화가 되었을 때 정작 이들을 먹여 살릴 젊은이가 없는 것이 문제다.
결국 젊은이가 돈을 벌어서 노인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닌 채권을 찍어서 보살펴줄 수밖에 없다.
이것은 국가의 부채를 늘어나게 만든다.
그래서 급한 것이 국민연금의 개혁이다.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더 늦게, 덜 타게 만들어야 국민연금 고갈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국채를 찍어서 노인에게 연금을 보전해 줘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 도입한 것이 '만 나이'다.
'만 나이'를 도입하면 2살 어려진다고 좋아하는데 사실은 그것이 연금개혁의 꼼수라 볼 수 있다.
법을 고치지 않고도 연금을 두 살 늦게 탈 수 있게 만든다.
지금은 아이를 낳으라고 해도 낳지 않는다.
이유는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이다.
원래 선진국이 되면 임금이 올라가 일자리가 줄어든다.
임금이 올라가면 기업은 일자리를 해외로 옮긴다.
즉 중산층의 일자리인 공장의 정규직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내는 대부분 임금소득이 적은 서비스업만 남는다.
왜냐하면 자본의 이동은 쉬우나 인력의 이동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공장 짓는데 사람들이 부족하다.
그래서 인건비가 올라가는데 뽑을 사람이 없다.
한국 사람들 공수해서 쓰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반면에 식당에서 서빙을 보거나 접시를 닦는 일 등은 외국인으로 대체하기 어려우니 남는 것은 저임의 서비스업이다.
선진국이 되면 공장에서 잘린 중산층이 저임의 서비스업으로 옮겨가면서 결국 계층 이동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남는 서비스업중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된다.
그것이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다.
반면에 대기업은 경쟁이 치열한 국제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인력 구조조정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따라서 선진국이 될수록 불안전한 대기업 정규직은 인기가 떨어지다.
그러나 면허가 있으며 안정적인 메디컬 관련 일자리가 가장 인기가 올라가게 된다.
전문직과 같이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몰리면 어떻게 되는가?
경쟁이 치열해 질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교육비에 쓰는 가계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교육의 경쟁을 포기하면 아이를 않 낳거나 심지어 결혼을 안 하는 것이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이유는 비교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동양은 서양에 비해 관계지향적이다.
예를 들어 바나나, 원숭이, 사과가 있다고 치자.
서양에서는 관련있는 것을 묶으라면 바나나와 사과를 묶는다.
왜냐하면 서로 과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바나나와 원숭이를 묶는다.
이유는 바나나를 원숭이가 좋아하는 인과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서양은 개인주의가 일찍부터 발달하였지만 동양은 수직적인 유교문화가 지배하였기 때문이다.
유교문화의 특징은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사람의 표정을 살피고 사람의 의중을 살펴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살아남는다.
그렇지 않으면 따돌림을 당하거나 눈치없는 사람으로 찍힌다.
왕과 신하와의 관계에서 신하는 말 한 번 잘못하면 목이 달아난다.
따라서 유교문화에서는 윗사람의 말보다는 심중을 잘 살펴야 한다.
이러한 문화가 결국 남들과의 비교를 더 중시하게 되었고 비교 속에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결국 이런 비교와 경쟁이 한국을 극단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내몰았다.
그러나 인구가 적어진다고 앞으로 대한민국은 망할 일만 남았는가?
오히려 개인의 삶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핀란드의 1인당 GDP는 2021년 기준 53,660불이다.
한국이 약 35,000불 정도 되니 한국보다 높다.
이유는 인구가 약 550만 명으로 한국의 5000만 명보다 1/10로 적기 때문이다.
핀란드는 노키아라는 거대 휴대폰 회사가 있었다.
비록 망했지만 큰 대기업만 있다면 몇 개 있어도 인구가 적다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한국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많다.
사람이 줄어도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면 오히려 국민소득은 늘어날 것이다.
만약 한국의 인구가 2500만 명으로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국민소득이 현재를 유지한다고 하면 국민소득은 70,000불이 된다.
일단 결혼을 안 해서 아이가 줄어서 그렇지 결혼을 하면 아이는 평균적으로 2명은 낳는다.
한국인의 특성상 앞으로도 교육열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아이들은 지금처럼 웬만하면 대학을 갈 것이다.
따라서 인구가 줄어든다고해도 인력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핀란드의 교육이 좋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노키아는 망했고 한국의 삼성전자는 살아남았다
이 얘기는 한국의 교육이 핀란드의 교육보다 낫다는 얘기 아닌가?
사실 개판이라는 미국 교육체제하에 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노벨상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오히려 미국 초등학교 교육이 엉망이어서라는 얘기가 있다.
초등학교에서 암기위주가 아닌 교육과 교사의 형편없는 능력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더 많은 창의적인 인재를 만들어낸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 암기 위주의 교육은 창의력을 말살 시키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속에서 우열을 가려내기가 힘들다.
결국 인구가 줄어도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면 오히려 국민의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다.
물론 모자르는 저임의 서비스업과 제조업 일자리는 지금처럼 해외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하면 된다.
앞으로 5년 후에는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X새대가 매년 50만명에서 80만 명씩은 생길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일자리가 없어서 노는 청년이 많지만 앞으로는 대기업에서도 대졸자를 서로 데러가려고 할 것이다.
지금처럼 편의점, 음식점 알바는 청년이 아닌 노인이나 외국인 위주로 될 것이다.
교대 1차 합격한 '수능 9등급' 쇼크…선망받던 초등교사는 옛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522152371223
공무원과 함께 선망의 직업으로 꼽혔던 초등학교 교사의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올해 입시에서 교육대학(교대)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등급 성적으로 수도권 교대 정시 1차에 합격한 수험생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전까지 전교 1등이 지원하던 교대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극단적인 예가 최근 수능 9등급 성적으로 수도권 교대 1차에 합격한 일도 있다.
물론 얘가 꼭 교사가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만큼 교대 인기가 떨어졌다는 얘기고 이유는 임용고시에 합격을 해도 인사적체로 발령이 안 나서 알바 뛰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이가 적기 때문에 교사가 남아 돌아서이다.
대학교는 지금도 심각하지만 앞으로는 더 심각하다.
벗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지방대 전원에게 아이패드를 줘도 등록을 안 하고 미달이 난다.
이유는 대학 정원이 고3 수험생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인구가 줄어드는 쓰나미가 학교를 넘어 직장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기업에서도 뽑을 사람이 없어 일자리가 남아도는 시대가 될 것은 자명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인력을 대체하는 시대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필요없다.
일자리가 줄어야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선견지명이 있어서 아이를 스스로 안 낳는다.
결론 : 아이가 줄어들면 인구가 줄어든다.
향후 있을 부채위기를 넘기고 글로벌 기업만 유지한다면 결국 일자리가 많아져 개인의 삶의 질은 북유럽처럼 더 좋아질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단 한가지의 방법 (0) | 2023.01.25 |
---|---|
인구가 줄어서 좋은 점 (0) | 2023.01.20 |
애플 오늘부터 말일까지 오른다면? (0) | 2023.01.14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6.5 (0) | 2023.01.13 |
이제부터 골디락스 장세? 그러나 목요일 OOO (0) | 202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