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04% 폭락, 앞으로 예상 시나리오
나스닥 2.04% 폭락, 앞으로 예상 시나리오
<뉴욕마켓워치> 캐나다 50bp 인상 의미…채권↑달러↓주식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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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포인트(0.01%) 오른 31,839.1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51포인트(0.74%) 하락한 3,830.6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8.12포인트(2.04%) 떨어진 10,970.99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2.04%, S&P500지수는 0.74% 떨어졌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0.01% 올랐다.
메인 이슈 : 나스닥 2.04% 폭락, 앞으로 예상 시나리오
요즘 시장의 분위기를 보자.
영국의 수낙 신임총리가 되고 영국의 금융시장이 안정으로 가면서 금융시장은 파운드화 강세, 달러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 약세의 원인은 연준의 데일리 총재의 피봇과 12월에 50bp로 갈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이날 캐나다중앙은행(BOC)은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기존 3.25%에서 3.75%로 50bp(0.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제 캐나다 중앙은행은 50bp 금리 인상을 했다.
캐나다는 지난 번 100bp를 올렸고 이번에도 75bp를 예상했는데 의외로 50bp를 올렸다.
이유는 두 가지다.
1. 캐나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하다.
중국 사람이 캐나다 가서 부동산을 사재기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따라서 미국처럼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하면 부동산발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
2.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문제보다 경기침체를 우려해서 금리 신중론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캐나다 중앙은행의 피봇 때문에 연준도 이번에는 금리를 덜 올릴 수있을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 퍼졌다.
결국 미국채 10년 물 금리 수익률이 떨어졌고 달러인덱스도 떨어졌으며 나스닥 등 주식시장의 호재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호재를 나스닥은 받아먹지 못했다.
알파벳과 MS의 주가가 각각 9%, 7% 이상 하락해 기술주를 끌어내렸다. 아마존과 메타의 주가도 각각 4%, 5% 이상 하락했다.
알파벳과 MS가 실적 때문에 9%, 7% 각각 폭락한 것이다.
알파벳은 어제 실적발표 후 6%, MS는 2% 떨어지고 있었는데 본장이 열리고 더 떨어진 셈이다.
자비없는 시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나스닥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환율 하락, 달러인덱스 하락, 금리하락, 경기침체 우려, 중앙은행 피봇 등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빅테크 실적만 받쳐 줬다면 아마도 나스닥 랠리가 이어졌을 것이다.
그래서 내일 애플, 아마존의 실적이 중요하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애플 어닝과 연준 피봇으로 시나리오를 짜봤다.
1. 첫 번째 시나리오.
1) 애플이 어닝서프라이즈 한다.
2) 연준 피봇 안 한다.
애플이 어닝서프라이즈라면 분명 154.71달러를 넘어가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애플이 어제 종가기준 149.35달러이기 때문이다.
내일 모레 토요일 오전 5시에 애플이 3.6%만 오르면 달러 50%를 모두 애플에 몰빵쳐야 한다.
그리고 연준이 피봇을 안 한다면 매파라는 얘기고 금리를 올린다는 얘기다.
그러니 다시 환율이 상승할 것이다.
사실 이 시나리오가 가장 좋다.
왜냐하면 우리는 환율로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애플이 주가 올라가 좋고 환율이 올라가 총자산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나스닥이 떨어지며 애플이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결론 : 애플 154.71달러 넘어가면 애플 100% 가져가면 된다.
2. 두 번째 시나리오
1) 애플이 어닝서프라이즈 한다.
2) 연준이 피봇한다.
애플이 어닝서프라이즈 하면 154.71달러를 넘어가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연준이 피봇을 하면 비둘기파로 바뀌었다는 얘기이고 금리를 덜 올리거나 동결하게 될 것이란 얘기다.
따라서 달러/원 환율이 떨어진다.
애플 주가가 올라가나 달러 가치가 떨어져 총자산은 첫 번째 시나리오보다 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연준이 피봇을 하면 달러/원 환율이 1100원 대비 30% 올랐지만 전체적으로 시장 자체가 좋아지며 자산이 크게 오를 수 있다.
그리고 연준이 피봇한다고 달러/원 환율이 1100원까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1300원 대에서 머물 수 있다.
그러면 주가 오르고 환율도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이 시나리오도 나쁘지 않다.
결론 : 애플 154.71달러 넘어가면 애플 100% 가져가면 된다.
3. 세 번째 시나리오
1) 애플이 어닝 쇼크가 난다.
2) 연준 피봇하지 않는다.
애플이 어닝 쇼크가 나면 당분간 154.71달러를 깨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심하면 127.41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말뚝을 박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주식 수를 늘리는 면에서는 좋다.
마침 시가총액 2등인 MS도 어닝쇼크가 났기 때문에 1, 2등이 바뀔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애플의 실적이 아주 안 좋으면 2등과 1등이 바뀔 수도 있다.
연준이 피봇하지 않는다면 매파라는 얘기이고 금리가 올라간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환율이 올라 애플이 떨어져도 총자산은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결론 : 애플 127.41달러에 자동 매수 걸어 놓아야 한다.
4. 네 번째 시나리오
1) 애플이 어닝쇼크가 난다.
2) 연준이 피봇 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다.
애플이 어닝쇼크가 나면 주가가 떨어진다.
그런데 연준이 피봇하면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돌았다는 얘기이다.
그러면 달러/원 환율은 떨어질 것이다.
주가 떨어지고 원화 표시 자산이 줄어들게 된다.
다른 주식은 다 오르는데 다른 주식은 다 오르는데 애플만 혼자 떨어지거나 정체 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이 아주 심한 어닝 쇼크가 아니라면 다른 주식 오를 때 묻어서 오를 수 있다.
결론 : 애플 127.41달러에 자동 매수 걸어 놓아야 한다.
최종 결론 : 시나리오가 여러개 나왔지만 결론만 보면 딱 두 가지다.
154.71달러 넘어가면 애플 100%, 127.41달러까지 내려가면 애플 10% 더 사며 포지션은 애플 60%, 달러 40%다.
매뉴얼만 따른다면 심플하게 주가만 보면 된다.
내일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 하기를 기원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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