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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장이 생각보다 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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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英, 11월 QT 시작…주식↑달러↓ 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227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8포인트(1.12%) 오른 30,52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3포인트(1.14%) 상승한 3,719.9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60포인트(0.90%) 뛴 10,772.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90%, S&P500지수가 1.14%, 다우존스 지수가 1.12% 오르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어? 시장이 생각보다 강하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그동안 미뤄둔 양적 축소(QT)를 1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축 의지를 이어갔다.
어제는 나스닥을 보면서 시장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나스닥의 시작은 좋았다.
영국의 영란은행이 QT를 11월 부터 한다고 긴축의지를 밝혔다.
사실 영란은행이 11월부터 QT를 시작하는 것은 너무 빠르다고하면서 시장의지를 반영해 QT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다.
그런데 영란은행이 예정대로 11월부터 긴축에 들어간다고 한 것이다.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파운드화 강세, 영국 10년 물 국채 가격 상승과 수익률 하락이 있었다.
이것이 달러인덱스 하락했고 미국 10년 물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러자 나스닥이 오르기 시작했다.
“아이폰14 플러스, 안 팔리네…” 1000만대 감산 시그널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0/14/2022101402500.html
애플이 올해 아이폰 프로 맥스를 대체하기 위해 처음 선보인 '아이폰14 플러스' 모델이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이며 고전 중이다. 아이폰14 라인업의 출하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아이폰14 플러스 모델이 실적이 안 좋아 증산을 철회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러자 애플이 어제 중간에 급락하면서 나스닥도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다시 나스닥이 상승하면서 마감했고 결국 애플도 플러스로 끝이 났다.
이 정도 악재면 얼마전 같으면 바로 떡락했어야 했는데 애플과 나스닥이 결국 상승 마감했다는 얘기는 그만큼 시장이 강하다는 얘기 아닌가?
그리고 장이 끝나고 넷플릭스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어닝서프라이즈를 했다.
넷플릭스는 장외에서 14%정도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 덕분에 나스닥 선물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의 실적도 좋았지만 조금의 호재에도 시장은 크게 반응하고 있다.
지금 시장이 강한 이유가 무엇인가?
2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
1. 옵션투자 자금이 10월 말까지 증시를 올린다.
요즘에는 장이 +3%, -3%를 오가며 심하게 출렁거리고 있다.
이렇게 변동성이 높으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음 달에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증시를 올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지금의 랠리의 시작은 대규모 옵션투자 이후 올랐다.
CPI 발표 이후 안 좋은 지표가 나왔는데 시장은 또 올랐다.
지금 시장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옵션 투자 자금의 소문은 이렇다.
중간선거 전까지는 주가를 밀어 올리려고 하고 있고 내년 1월에 숏을 칠 자금이다.
즉 11월 중간선거 전까지는 베어마켓 랠리를 하고 내년 1월에는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10월 말까지는 주가가 일단 올라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2. 각국이 긴축하면서 구조적으로 달러약세로 들어간다.
오늘 영국의 국채금리와 파운드화의 영향 때문인지 달러인덱스가 빠지며 원화 환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아직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4%를 넘어가고 있는 와중에 나스닥 선물은 크게 오르고 있다.
시장은 아직도 여러가지가 혼재되어 움직이고 있다.
연준인사에게 왜 달러강세가 너무 지속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았다.
다른 나라가 적극적으로 금리를 올린다면 달러강세가 지속되지 않는다고 했다.
즉 유럽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에서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하면 다른 나라 통화가 강해지면서 달러 약세가 올 수도 있다는 발언이다.
영국은 금리를 올리고 QT를 하면서 연준인사의 발언대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 이미 연준의 말처럼 하고 있다.
50bp 올리며 3.0%의 기준금리 시대로 가고 있다.
EU도 움직일 조짐이 보인다.
다만 연준과 반대로 가고 있는 일본, 중국도 같이 움직인다면 달러 강세의 시대가 조만간 꺾일 수 있다고 보인다.
달러 약세는 10년 물 금리 약세로 나스닥 강세로 갈 수도 있다.
결론 : 정리하자면 옵션투자 때문에 10월 말까지 올라 갈 수 있다.
다른 통화가 강세, 달러 약세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2번째의 경우에는 달러하락에 대비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수익 대부분은 달러 강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매뉴얼을 지킨다면 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대응 옵션이 있으니 마음편히 웃으며 대응 할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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