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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방향 '촉각', 3대지수 반등...크루즈株↑[뉴욕마감]

경제일반(국내)/월가·월스트리트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8.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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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방향 '촉각', 3대지수 반등...크루즈株↑[뉴욕마감]

기사입력 2022-08-25 06: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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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ll Street sign is pictured outside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n New York, October 28, 2013. REUTERS/Carlo Allegri/File Photo/사진=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잭슨홀 미팅에 초점을 맞추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9.64포인트(0.18%) 오른 3만2969.2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04포인트(0.29%) 오른 4140.77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0.23포인트(0.41%) 오른 1만243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3.049%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3.116%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크루즈주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노르웨이 크루즈가 8.40% 급등한 가운데 카니발과 로열 캐리비언은 각각 5.34%, 7.64% 올랐다.

에너지주도 강세였다. APA와 데본 에너지가 각각 3.91%, 2.21% 오른 가운데, 옥시덴탈과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각각 1.51%, 1.13%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각각 2.25%, 0.13% 올랐고, 애플은 0.17% 올랐다. 반면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0.15%, 0.24% 내렸다.

이날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17.99% 급등했고, 펠로톤은 20.35% 상승 마감했다. 줌 비디오는 2.81% 올랐다.

월스트리트는 연준의 행보에 초점을 맞췄다.

전날 오후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가까운 미래에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카슈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8% 또는 9%일 때 우리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고정하지 않는 위험을 무릅쓴다"며 "연준은 그 상황이 발전하는 것을 분명히 피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물가상승률이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나는 인플레가 2%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볼 때에 비로소 안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킹스뷰 에셋매니지먼트의 폴 놀테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지난 한달 동안 연준 고위급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투자자들은 이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메시지를 듣고 싶어 몸이 달았다"며 "7월 회의 이후 아무 소식이 없는 사람은 파월 의장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월 의장은 연준 이사회에서 가장 비둘기파적인 사람이고, 우리 모두는 그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오는 금요일 오전 10시 잭슨홀 미팅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버던스 캐피탈 어드바이저스의 메건 호너먼 최고투자책임자는 마켓워치에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리 결정을 위해 9월 회의 전까지 더 많은 자료들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A pump jack operates in the Permian Basin oil production area near Wink, Texas U.S. August 22, 2018. Picture taken August 22, 2018. REUTERS/Nick Oxford/File Photo/사진=로이터=뉴스1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배럴당 1.63달러(1.74%) 오른 95,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0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11분 기준 배럴당 1.55달러(1.55%) 오른 101.77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00달러(0.17%) 오른 1764,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보합세다. 이날 오후 5시1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과 같은 108.63을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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