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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55% 하락, 킹달러 시대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8.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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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55% 하락, 킹달러 시대

조던추천 10조회 3,85322.08.23 13:40
 
 

나스닥 2.55% 하락, 킹달러 시대

 

<뉴욕마켓워치> 잭슨홀 기대 커지는 시장…주식·채권↓ 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9806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3.13포인트(1.91%) 하락한 33,063.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49포인트(2.14%) 떨어진 4,137.9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3.64포인트(2.55%) 밀린 12,381.57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55%, S&P500 지수가 2.14%, 다우존스 지수는 1.91% 밀리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2.55% 하락, 킹달러 시대

 

시장은 그동안 9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기대해왔으나, 일부 연준 당국자들이 여전히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많이 떨어진 것은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먹히면서다.

이번 9월에는 8월 CPI와 관계없이 연준은 75bp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립금리도 3.5%정도가 아닌 4%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긴축이 현실화되며 금리가 올라가면 가장 불리한 것이 나스닥이다.

그래서 나스닥이 제일 많이 떨어졌다.

조짐은 이미 지난주부터 있었다.

지난주 토요일 모든 지표가 상방에서 하방으로 거꾸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24,000대에서 21,000대로 급락했고 밈주식인 BBBY와 AMC등이 40%이상 떡락했다.

 

그 와중에 킹달러가 현실이 되었다.

미국주식에 투자하면 환율효과로 손실이 최소화 된다.

미국 달러가 이렇게 킹달러가 된 이유가 무엇인가?

 

"천연가스 14년 만에 최고"…가스株 `동반 강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8230083 

전날 미국의 9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백만BTU당 9.834달러로 하루 만에 5.6% 급등했다.

 

천연가스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유로화가 급락했다.

왜냐하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러시아는 천연가스관을 잠그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럽은 최대한 천연가스를 쟁여 놓으려고 하고 있고 사재기 중이다.

아직 겨울도 오지 않았는데 천연가스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것이다.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가니 유럽의 산업생산이 줄어 들었다.

알루미늄 등 천연가스를 많이 쓰는 산업은 물량을 줄이고 있다.

산업생산이 줄어들면 유럽은 실업이 늘어나고 GDP는 줄어든다.

유럽은 이 와중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

그래서 유럽의 경기가 최악이다.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떨어지고 있는 이유다.

달러 강세다.

달러 인덱스는 108을 넘어 109로 가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반면에 유럽에 비해 미국 경기는 좋다.

미국은 러시아에 천연가스를 의존하는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어 있다. 

실업률은 거의 완전고용에 가깝다.

내수가 탄탄하다는 얘기다.

게다가 반도체 지원법, 전기차 지원법 등 천문학적인 돈으로 미래성장 산업을 키우려 하고 있다.

기축통화국이니 가능하다.

현재는 경기 과열에 가까우니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1970년대 전연준의장인 아서 번스의 실패를 하지 않으려는 의도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국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미국채 10년 물은 3%에 가깝게 올라가고 있다.

3%를 넘어가면 주식시장에 위기가 다시 한 번 올 수 있다.

금리가 올라가니 국채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국채로 돈이 몰리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연준의 양적축소와 금리가 오를 확률이 높아서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유럽에 비해서만 강세일까?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05%p 인하…7개월 만에 내려(종합2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228825Y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2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70%에서 3.65%로 0.05%포인트 인하했다.

 

중국이 기준금리격인 LPR금리를 0.05% 인하했다.

이유는 중국의 경기침체 때문이다.

경기침체의 이유는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원인이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중국의 내수소비를 위축 시킨다.

중국 내수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수출보다 높다.

그만큼 내수소비가 중요하다.

결국 중국은 기준금리 인하함으로써 내수소비를 활성화 시키려 하고 있다.

중국이 금리를 낮추자 위안화가 절하되었다.

위안화 대비 강달러의 요인이다.  

 

한국 강타한 강달러…원화값 장중 1340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6207#home

원화가치가 ‘1달러=1339.8원’을 기록하며 세계 금융위기인 2009년 4월 수준으로 떨어졌다(환율 상승). 달러당 1340원대 턱밑까지 다가섰다. 달러 강세와 반도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가 겹치며 원화 값을 끌어내렸다.

 

달러/원 환율이 1340원을 찍었다.

이유는 한국이 인플레이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한국은 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일으키고 있다.

당연히 달러가 빠져 나간다.

원화약세 요인이다.

게다가 중국의 위안화가 약한 것도 원화약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제조업에서 엮여있다.

원화가 약해지면 주식도 떨어진다.

외국인은 주식으로 벌어들이는 돈보다 환율로 까먹는 것을 더 싫어한다.

그래서 외국인은 한국주식을 매도한다.

결국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

연준이 9월에 75bp를 올리면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는 더 벌어진다.

 

43억 넘던 서초 아파트가 한 달 만에..집주인들 속탄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20819172703905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전용면적 78㎡는 지난달 20일 4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같은 주택형이 3.3㎡당 1억3000만원 수준인 43억8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3억원 넘게 떨어진 것이다.

 

서울의 부동산 거래량은 급격히 줄고 있으며 가격이 몇 억씩 빠지고 있다.

이유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고 있어서다.

최악의 경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5%까지 올릴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시중은행의 가산금리를 3% 반영했을 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러면 저금리를 예상하고 대출을 받은 영끌족은 나락간다.

원화 대비 강달러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킹달러의 시대는 오히려 미국주식에는 오히려 기회다.

왜냐하면 리밸런싱과 말뚝박기, V자 반등 리밸런싱으로 주식 수를 늘려가면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 금요일에 파월의 연설이 있다.

그 때까지는 주가가 출렁일 수 있다.

대응은 무조건 매뉴얼대로 해야 한다.

 

애플 전고점 174.55달러

리밸런싱 애플 현금비율
2.5% 178.91 재매수
전고점 174.55  
-2.5% 170.19 10%
-5.0% 165.82 20%
-7.5% 161.46 30%
-10.0% 157.10 40%
-12.5% 152.73 50%
-15.0% 148.37 60%
-17.5% 144.00 70%
-20.0% 139.64 80%
-22.5% 135.28 90%
-25.0% 130.91 100%

어제 애플이 167.57달러를 기록하며 2.3% 떨어졌다.

따라서 전고점인 174.55달러보다 2.5%인 170.19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리밸런싱 시작이다.

그러니 현금비율을 10% 늘리면 된다.

즉 애플이 100% 였다면 10%를 팔아 달러 10%, 애플 90%를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애플이 지속적으로 2.5% 떨어질 때마다 10%씩을 팔면 된다.

반면에 바닥대비 5% 즉 2구간이 오르면 팔았던 달러로 애플을 다시 사면 된다.

리밸런싱은 처음이 중요하다.

오늘 못 팔고 앞으로 더 떨어진다면 기회를 놓쳤다는 이유로 팔지 않을 것이고 더 떨어지면 리밸런싱을 포기할 것이다.

따라서 리밸런싱은 처음 상황이 발생했을 때 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론 : 킹달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달러 자산에 투자하면 재산을 불릴 수 있다.

다만 주가는 하락할 수 있는만큼 매뉴얼대을 따라야 오른 재산을 지킬 수 있다.

반면에 매뉴얼을 따른다면 다시 한 번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서브 이슈 : 주식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때

 

주식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때는 언제인가?

많이 떨어졌을 때 파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을 샀는데 50%가 떨어졌다.

매일 뉴스는 안 좋은 소식만 들리고 더 떨어질것만 같다.

주식을 보는 것도 답답하고 언제 오를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주식을 50% 이상 떨어진 가격에 팔았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쭉쭉 오르기 시작한다.

즉 주식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때는 많이 떨어졌을 때 파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많이 떨어졌을 때 팔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많이 떨어지기 전에 조금씩 분할 매도 하는 것이다.

그것을 리밸런싱이라 한다.

반대로 많이 떨어졌을 때 사는 방법은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이러한 방법을 모아 놓은 것을 매뉴얼이라 한다.

 

그러나 한국사람들은 매뉴얼과 같이 정해진 틀대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사람들의 심리적 특성은 주체성이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좋게 말하면 업무에 유연성이 있고 임기응변에 강하다.

 

그러나 서양이나 일본은 전혀 다르게 일처리를 한다.

원칙대로 매뉴얼대로 행동한다.

따라서 돌발적인 일이 일어나면 규정과 절차를 지키느라 상황을 올스톱 시킨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현장에서의 돌발상황도 적극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대응하는 편이다.

 

일본에서는 집을 지을 때 설계에 따라 짓는다.

모든 재료가 재단되어 배달되고 현장에서는 도면에 따라 조립만 하면 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런 식의 일처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수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설계대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현장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좋아한다.

즉 건설현장에서는 정해진 틀에 맞춰 시공하기보다는 현장소장이 상황에 맞춰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한국인의 특성인 상황을 지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다.

그래서 설계자, 현장소장, 현장기사, 노가다 십장 간에 알력이 생긴다.

설계대로 할 것인지 아니면 경험과 소신대로 할 것인지 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뉴얼을 따라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매뉴얼은 나스닥 40년 간의 위험을 분석한 데이터의 총합이다.

위험을 회피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황을 원칙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매뉴얼을 지킨다면 주식을 하면서 불안하지 않게 된다.

가장 위험한 때가 50% 이상 크게 떨어졌을 때 불안해서 파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왜 50%이상 떨어졌을 때 불안할까?

더 떨어진다면 모든 재산을 잃고 알거지가 될 수 있다는 불안 때문이다.

주식은 위험자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식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이다.

노동만으로는 가난에서 벗어 날 수 없다.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서 주장하는 핵심내용은 역사상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질렀다는 것이다.

만약 노동만으로 부자가 되려면 죽을 때까지 일하다 인생을 허비하고 만다.

결국 쓰지 못할 부를 벌기만 하다가 죽을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따라서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를 해야 살아 생전에 부자가 된다.

그러니 노동을 하면서도 반드시 투자는 필수다.

그런데 투자는 먼저 심리적으로 이기는 투자를 해야 불안하지 않다.

지는 투자를 하면 벌기는 커녕 벌어놓은 돈도 까먹기 일쑤다.

 

심리적으로 이기는 투자란 무엇인가?

50%까지 떨어지는 상황자체를 만들어 놓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불안하지 않다.

그것이 떨어질 때 리밸런싱, 말뚝박기 등과 같은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다.

 

리밸런싱을 먼저 살펴보자.

고점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주식을 10%씩 파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점대비 25%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되나?

내 손에 주식은 이미 없다.

왜냐하면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 25%가 떨어졌을 때 이미 다 팔고 없기 때문이다.

-50%까지 갈 일 자체가 없다.

 

말뚝박기는 어떤가?

나스닥 -3%가 뜨면 주식을 일정비율 대로 팔고 이후 2.5% 또는 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사면서 말뚝박기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제로금리가 아닌 상황에서는 50%까지 떨어지는 것을 가정한다.

만약 고점 대비 5% 떨어졌을 때 나스닥 -3%가 뜬다면 세계1등 주식은 10%만 남겨 놓고 90%를 파는 것이 매뉴얼이다.

그리고 -10% 지점에서 10%사고 -15% 지점에서 10%를 사면서 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산다.

결국 -50% 상황에서는 주식 포지션이 100%가 된다.

 

이렇게 리밸런싱, 말뚝박기를 하면 무엇이 좋은가?

절대 고점 대비 -50%가 되었을 때 불안해서 팔지 않는다.

그러니 망할 이유가 없다.

일단 리밸런싱과 말뚝박기를 시작하면 오히려 주식포지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더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심리적으로 안심이 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나스닥 -3%가 떴다.

주식이 고점대비 5% 떨어졌다.

그래서 말뚝박기에 들어갔고 10% 세계1등 주식, 90% 달러인 상황이라고 치자.

그러면 나는 어떤 감정이 들까?

앞으로 주가가 5% 더 떨어져기를 바란다.

그래야 10%를 추가로 사니 말이다.

이것이 심리적으로 이기는 투자이다.

 

이런 심리적인 안정은 어디서 오는가?

세계 1등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세계 1등은 등수가 바뀔지언정 상장폐지 되지 않는다.

세계 1등은 언젠가는 다시 전고점을 회복하고 우상향 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언제 오르느냐가 관건이지 망하거나 50% 이상 떨어져 영영 자신이 투자한 금액을 못 찾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심리적으로 이겨놓고 하는 투자다.

반면에 세계 1등이 아닌 주식은 이런 생각을 못한다.

50% 떨어지면 상장폐지가 불안하고 원금회복이 소원인 경우다.

따라서 50% 떨어졌다 다시 전고점에 도달하면 모두 팔고 현금화를 시킨다.

원금회복이 목표여서는 결코 부자가 못 된다.

이것이 다 심리싸움이다.

잡주에 투자하면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니 떨어지면 원금회복이 목표가 된다.

 

소탐 대실하지 말자.

떨어질 때 안 파는 이유는 하나다.

다시 오를까봐 안 파는 것이다.

그래서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분할매도를 하라고 해도 안 판다.

이유는 탐욕 때문이다.

팔았던 10%도 오르면 아까운 것이다.

 

그러나 계산을 해보면 결코 위험한 상황이 아니다.

2.5% 떨어졌는데 10%를 팔았다.

그런데 다시 5% 즉 2.5%씩 2단계가 올라 V자 반등리밸런싱을 해야 했다.

그러면 손해를 보는 것 아닌가?

손해를 계산해 보자.

총자산의 10%를 2.5% 떨어졌을 때 팔았다.

그런데 5%가 올라서 샀다.

이러면 나는 5% 손해가 아니다.

총자산의 10%에서 5%가 손해이니 결국 0.5%가 손해이다.

수수료를 사고 팔았을 때 계산해도 0.025%로 계산하면 두 번 사고 팔았으니 0.05%이다.

즉 총자산의 손해 0.5% + 수수료 0.05% = 0.55%가 최종손해이다.

생각보다 크지 않다.

 

3단계 즉 7.5%이상 떨어진다면 절대 손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2단계 오르면 V자 반등리밸런싱으로 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7.5%에 팔고 5% 올라 -2.5%에 산다.

이러면 존버보다 2.5% 싸게 살 수 있으니 주식 수가 더 늘어나게 되어 있다.

 

이러려면 무조건 처음 떨어졌을 때 매뉴얼을 지키며 팔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단계 이상 떨어졌을 때는 심리적으로 팔지 못한다.

그러다 결국 50% 이상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두려워하다 결국 바닥에 팔아버리고 손해를 크게 본다.

그래서 주식으로 망하는 것이다.

 

2.5% 떨어졌을 때 판 것은 손해를 본 것이 아니다.

헤지를 한 것이다.

더 떨어졌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자는 헤지다.

그리고 V자 반등으로 막상 오르더라도 큰 손해가 아니라는 헤지다.

주식은 그래서 멘탈싸움이라 했다.

그러나 멘탈은 사놓고 떨어져도 견디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똑같다.

떨어지면 멘탈은 깨진다.

다만 떨어졌을 때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놓는 것이 바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매뉴얼을 만든 이유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려고 만든 것이다.

막상 계산해보니 손해는 적고 이익은 크지 않은가?

불안감은 모를 때 불안하다.

알면 불안하지 않다.

불안감에서 벗어나면 상황을 지배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뉴얼은 종교가 아니다. 

과학이다. 

과학의 특징은 그 전의 룰을 깨뜨리는 새로운 원리가 나오면 그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과학으로 간다.

뉴턴 역학의 한계를 깨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가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했던 것처럼 말이다. 

매뉴얼은 종교의 원리주의가 아니다. 

그래서 새로운 법칙을 발견하면 기존의 룰을 대체하며 발전한다.

처음의 룰만을 고집하지 말자.

그것은 게으름이고 원리주의다.

 

결론 : 조그만 탐욕에 눈이 뒤집혀 존버하며 반토막의 위험한 순간을 만들지 말자. 

매뉴얼은 극도로 위험한 순간에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떨어지는 것을 견디라고 하는데 그것처럼 무식한 것이 없다.

떨어질 때 이미 이길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놓고 상황을 즐기는 것이 매뉴얼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43억 넘던 서초 아파트가 한 달 만에..집주인들 속탄다 | Daum 부동산

서울 집값 하락세가 확산하면서 강남, 한강변 ‘대장주’ 아파트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실거래가(전용면적 84㎡)가 종전 최고가 대비 5억원 넘게 떨어진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realestate.daum.net

 

한국 강타한 강달러…원화값 장중 1340원

달러 강세와 반도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가 겹치며 원화 값을 끌어내렸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가 물가 상승 기대를 꺾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

www.joongang.co.kr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05%p 인하…7개월 만에 내려(종합2보)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05%p 인하…7개월 만에 내려(종합2보), 경제

www.hankyung.com

 

천연가스 14년 만에 최고가스 동반 강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고공행진한 여파로 국내 가스 관련주와 파생상품 가격이 동반 강세다. 전날 미국의 9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백만BTU당 9.834달러로 하루 만에 5.6% 급등했다. 러시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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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잭슨홀 기대 커지는 시장…주식·채권↓ 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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