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1(목) 현 지 정 보 워싱턴주재원제 목 Powell 연준의장의 IMF 세미나 발언 내용
* 4.21일 IMF가 주최한 세미나(Debate on the Global Economy)에서 파월의장이 질의응답한내용을 정리 미국경제 향후 전망? 경제침체를 향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미국은 유럽에 비해 전쟁의 즉각적인 영향(immediate effects)으로부터 조금 멀리 떨어져 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쟁의 영향은 인플레이션 상승압력과생산량에 대한 약간의 하강압력의 형태로 나타날 것임 대부분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매우 잘 작동하고 있으며, 2022년도 강력히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임. 노동시장도 역사적으로 매우 타이트해서 노동수요와 공급간 불균형이 매우 큰 상황임. 이에 따라 현재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2% 목표로 되돌리느냐에 집중하고 있음
경제가 크게 둔화되기 시작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여전히 초과하더라도 통화긴축을 멈출 수 있는지?
→ 기본적으로 연준의 목표는 정책수단을 사용하여 수요와 공급을 다시 일치하게해서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연착륙(soft landing)을 달성하는 것임.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연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 물가안정 없이는 경제가 작동하지 않으며, 장기간의 강력한 노동시장과재정안정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가격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향후 3번의 FOMC 회의에서 3번의 50bp 금리인상이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대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지?
→ 지난번 FOMC 회의결과와 의사록에 따르면 많은 FOMC 참석자들은 한 번 또는그 이상(one or more)의 50bp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했음. 시장이 연준이 말하는 것을 해석하고, 대체로 적절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I think markets are processing what we're saying. They're reacting appropriately generally.)
지난번 긴축사이클을 보면 2004~2006년까지 2년간 연속적으로 25bp를 인상했는데 당시 인플레이션은 3%를 조금 넘었음. 현재 인플레이션은 그 당시보다훨씬 높고 연준의 정책금리는 여전히 더 완화적인 상황임. 그러므로 본인은조금 더 빨리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So it is appropriate in my view to be moving a little more quickly.) 금리인상을 조기에 집중해서 단행하는것(front-end loading)이 적절하다는 아이디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I also think there's something in the idea of front-end loading is appropriate.) 그런 의미에서 5월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안에 대해 논의할 것임(I would say that 50 basis points will be on the table for the May meeting.)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다다랐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이번 IMF 미팅의 논의결과 발견한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첫째 인플레이션이 전세계적인 문제라는 것임. 인플레이션이 도처에 있고, 대부분 높은 상황임. 하지만 각 지역마다 차이점도 있음. 미국은 유럽 등에 비해 매우 강한 경제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에 있음. 기조적인 물가수준과 중앙은행들의목표(domestic mandates)도 다름.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이 시기 쯤에(around this time) 정점에 이르고, 2022 년의 나머지 기간에 어느 정도 하락하고, 2023년에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왔음. 그러나 이러한 기대에 이전에 실망한 적이 있으므로 이제는 실제적인진전(actual progress)을 보길 원함. 인플레이션 정점이 실제로 3월이었을수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이에 의존하지 않을 것임. 또한 공급측면의 개선(supply side healing)이 있으면 연착륙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이에도의존하지 않을 것임.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고, 긴급하게(expeditiously) 더 중립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이며, 그 다음에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 실제로 긴축적인 정책(tightening policy)까지도 사용할 것임
많은 원자재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및 중국의 셧다운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통화긴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이 평소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연준의 통화정책은 공급측면의 문제, 식량과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없으므로 결국 연준이 할 수 있는 것은 정책수단을 가지고 수요에 영향을미치는 것임(So it comes down to what we can do is our tools work on demand.) -3/3- 노동시장을 보면 실업자보다 훨씬 더 많은 공석인 일자리(job openings)가 있음. 전체 취업자 수와 공석인 일자리 수를 합하면 노동수요가 되는데 현재 노동수요가 노동공급보다 500만명 이상 많음. 그러므로 노동시장과 다른 경제부문에서 수요와 공급간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함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일부에서는 글로벌화가 역전되었거나 끝났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그러한 주장이 확실히 가능한 결과일 수 있음(Well that is certainly a possible outcome here).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은 확실히 더 분열된 정치및 경제상황(a more fragmented political and economic situation)으로 이어질 가능성이있음. 글로벌화로 인해 이득과 비용이 있었는데 앞으로 분명히 세상은 달라질 것임. 아마도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생산성을 가지겠지만, 더 회복력이 강하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가진 세상일 수 있음. 현재의 공급망은 매우 효율적이지만 매우 취약한 것으로 판명되었음. 글로벌화가 역전되었는지는 분명하지않지만 확실히 느려졌고 역전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노동시장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노동시장이 노동자들에게 매우 좋은 상황임. 노동시장이 지속될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노동 수요와공급이 더 가까워지는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연준의 역할이며, 연준이가진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