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그랜저와 기아의 쏘렌토가 지난 3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집계됐다. 사진은 현대차 그랜저. /사진=현대차
2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각각 5만2883대, 4만5066대를 팔아 총 9만794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지난달 6663대가 팔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에 이어 ▲포터(4708대) ▲팰리세이드(4501대) ▲쏘나타(4317대) ▲제네시스 G80(3967대)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445대가 팔렸으며 이를 모두 합친 친환경차 판매량은 1만1420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5435대가 팔린 쏘렌토다.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4919대) ▲셀토스(4266대) ▲카니발(4065대) ▲트럭(4608대) 순으로 나타나 RV계열의 강세가 돋보였다.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쏘렌토(3984대) ▲니로(2094대) ▲스포티지(1442대) ▲K8(1301대) ▲K5(731대) 등 총 9552대가 팔렸다.
총 4187대가 판매된 전기차의 경우 ▲EV6(2689대) ▲봉고EV(1179대) ▲니로EV(319대) 순으로 팔렸으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모두 합친 기아 친환경차의 판매량은 모두 1만3739대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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