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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소차 판매 현대차 54%로 독주..도요타와 격차 확대

AI, 로봇, 우주, 수소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2.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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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소차 판매 현대차 54%로 독주..도요타와 격차 확대

 뉴스1 구교운 기자 입력 2021. 12. 01. 15:56 
 

 

7900여대 판매..도요타 5500여대, 혼다 200여대
"지난해 현대차 독무대에서 도요타와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
 
서울 여의도 국회수소충전소에서 직원이 수소차 충전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올해 1~10월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에서 현대차가 점유율 50%를 넘기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1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 세계 수소차 판매대수는 총 1만4700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92.4% 증가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도요타의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SNE리서치는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올해 1월 출시된 넥소(1세대) 2021년형 모델 판매 증가에 따라 점유율 54.0%(7900여대 판매)로 1위를 고수했다. 도요타가 5500여대(37.5%), 혼다가 200여대(1.6%)를 기록하며 차례로 뒤를 이었다.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부터 현대차에게 1위를 내준 이후 다시 1위로 복귀하지 못했다.

 

오히려 올해 연간 기준으로 현대차와의 누적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1~8월 현대차와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52.2%, 39.2%였다.

 

혼다는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장률에 그쳐 점유율이 계속 하락했다. 현대차와 도요타의 압도적인 양강 구도 속에서 혼다의 시장 입지가 더욱 위축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지난해 현대차의 독무대였다가 올해 들어 현대차와 도요타의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며 "앞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현대차가 어떻게 시장 위상을 구축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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