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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공항에서 '하늘 나는 택시' 탄다…이용 방법은?

AI, 로봇, 우주, 수소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1.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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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공항에서 '하늘 나는 택시' 탄다…이용 방법은?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11.11 11:00

 

 

앞으로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이용 승객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이하 UAM)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승객이 모바일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듯 목적지를 입력하면 된다. 자동차로 혼잡한 도로를 달리는 대신 하늘길을 타고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공항에서 '하늘 나는 택시' 타고 도심으로…국산 기술 적용

 

국토교통부는 11일 김포공항에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UAM 비행시연을 선보이고 운영시나리오를 실증했다. UAM은 활주로 없이 도심 교통 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 터미널 또는 버스정류장처럼 활용해 비행하는 첨단교통체계다. 전기동력, 저소음 항공기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해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할 수 있다.

UAM은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이 앱으로 탑승시간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바로 UAM을 탈 수 있다. 환승수단(택시)까지 자동으로 지정·배차된다. UAM이 버티포트에 도착한 뒤에도 대기할 필요 없이 배정된 차량이 도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UAM을 주요 교통수단의 하나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든 것이다.

 

정부 로드맵에 따르면 우선 2025년 인천공항과 여의도를 오가는 UAM를 상용화하고 2030년부터는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5년 상용화를 위해 로드맵에서 밝힌 추진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UAM은 장차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교통수단이 되는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팀코리아를 중심으로 'K-UAM 그랜드챌린지'(종합실증 프로그램)를 내년 말에 시작할 것"이라며 "정부는 UAM 특별법 제정 등 제도와 기준을 마련하고 우리 산업 생태계가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규모 R&D(연구·개발) 등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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