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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는 신의 한수?

◆의사결정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0. 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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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는 신의 한수?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yseHFDS7brg 


토마스  2021.10.19

 

온 국민에게 생방송으로 광고비 안 들이고 자기 정책과 해명을 할 기회를 얻는게 국감이었다니.

이재명의 국감 출석은 신의 한수? 결국 경기지사직 사퇴 안한게 신의 한수?

 

이재명에겐 다 계획이 있었다?

이재명과 문재인의 차이를 오늘 좀 느껴봤습니다.

 

문재인은 본인이 엄청 도덕적으로 살아왔고, 그래서 다른 사람도 신뢰하고 믿는데.

이지명은 본인이 거칠게 험난하게 살아왔고, 그래서 남을 믿지 않고,

기득권의 부패에 대한 엄청난 반감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어떻게 보면 이재명이 대통령되는건 대한민국 50년 기득권에게는 엄청난 재앙입니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저항할 것 같은데 과연 그걸 뚫고 나갈 수 있을까요?

 

기득권은 민주당의 다수 의원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빡세게 올바르게 일할 운명에 처한 수많은 공무원들에게도요.

심지어 지금은 가난하지만 한탕을 노리는 없는 서민들도 정신적 기득권이지요.

 

일해서 성과를 내고 성과를 내서 거두어 가라 이런 사상의 이재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될 것 같네요.

 

역대 국감에서 저렇게 조리있고 또박또박 준비해서 해명하는 경우는 정말 본 기억이 없고 딴 세상처럼 낯설군요.

문재인인 자신이 도덕적이고 이재명은 도덕적이지 않고 부패한 사람을 개새끼로 여기는 성격.

 

부연 : 박재호 의원의 대한민국에서 돈 버는 아주 쉬운 방법 강의

 

1. 산을 헐값에 산다

2. 그냥 갖고 있는다. (필요없는 산을 샀으니)

3. 기득권과 빽을 써서 용도변경을 한다

4. 시세가 왕창 오른다.

5. 앉아서 돈 번다.

 

옛날에는 땅덩어리 좁은 우리나라 땅 투기할 곳이 뭐 있겠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땅 투기가 쉽네요.

땅은 좁고 산지가 많으니 사놓을 산이 천지에 깔렸으니.

오래전에 산을 사 놓고 '우연히 올랐다' '아버지가 샀는데 몰랐다' 라고 우기면 그만이니.

산, 논, 밭은 돈 나오는 곳이네.

 

 

국민의힘 이영, 50억 푼돈 무죄, 몇천만원 목돈 유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11018150529752 


스마일  2021.10.18

 

국민의힘은 평소에 얼마씩 받아 먹으면 오십억원이 푼돈인가?

나도 푼돈 오십억원 받아보고 싶다.

남욱처럼 1000억원 받고 곽상도아들처럼 50억원을 받으면 무죄이고

유동규처럼 재산 2억이면 조사도 없이 검찰이 영장내주면 무조건 죄인이라는 건가?

 

남욱도 1000억을 받았다고 하니까 50억이 돈이라고 할 수 있나?

또 50억원클럽에 국민의힘 2명 더 있다는 데 누구냐?

50억원은 푼돈이라 죄가 안되나?

 

이재명의 장점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590c5U249H4 


토마스  2021.10.18

 

그의 장점은 정말 무엇보다 명쾌하고 또렷하고 선명함이다.

 

국정감사에 나오는 '나보다 훨씬 잘난' 여러 사람들.

기관장, 검사, 법관, 정치인, 언론인, 재벌총수, 임원, 변호사, 유명인사들, 등등등 보면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 갑자기 바보나 벙어리나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진실이든 거짓이든 이재명만큼 선명하고 또렷하게 자기 방어를 하는 인물은 드물다.

윤석열과 비교하면 횡설수설을 하는 윤석열의 답답함보다 훨씬 선명하다.

 

그는 닳고 닳은 정치인스러운 세련됨이나, 위선적 포장술이나 그런 것이 없다.

고로 그가 거짓말장이라면 확실히 골로 갈 것이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선명성과 장점은 시간이 갈수록 드러날 것이다.

 

다만 그걸 이해할 국민보다 바보들이 더 많다는 현실이 문제.

 

난 윤석열 지지율이 아직도 10%가 넘는 현실을 보고 국민의 절반이 바보라는 사실에 크게 절망한 상태다.

바보가 투표를 하는데 제대로 된 지도자가 등장하는 걸 기대하는게 사치다.

바보의 수준에서는 이명박근혜도 과하다.  그래서 하늘이 윤석열을 내려보낸게 아닌가 싶다.

 

바보들의 수준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보려고. 

박근혜의 무지함과 이명박의 뻔뻔함을 다 갖춘 인물을 내려보내도 바보들이 속아서 지지하는지. 

그렇다. 여전히 속아서 지지한다. 10년을 당해보고도.

그리고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문재인을 겪어보고도. 바보는 그냥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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